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무용동작 심리치료를 적용한 인지강화교실‘마음치유, 봄처럼’을 10월 1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 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년 문화예술치유사업‘마음치유, 봄처럼’공모에 선정됐으며,‘심리상담센터 공감(共感)’과 함께 경도인지장애(치매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치매 전 단계로 알려진 경도 신경인지장애 노인은 우울, 무감동, 불안과 같은 부정정서를 경험할 확률이 높다. 센터는 심리사회적 중재 프로그램을 제공해 일상생활 속 사회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긍정 정서를 강화함으로써 노인의 사회적 역할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예술치유 운영역량을 가진 운영단체와 협력해 특화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예술 매체가 가진 장점을 통해 치매고위험군 어르신이 흥미와 성취감을 얻으며 진취적인 삶을 가꾸어 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는 주민 숙원이던 덕계7통마을회관~덕계동 133-3번지 일원의 ‘도둔리 도시계획도로(소로3-동153호선 외2)’ 개설 공사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도둔리 도시계획도로(소로3-동153호선 외2)는 연장 480m, 폭 6m로 작년 9월 착공하여 11개월 만에 준공해 수십 년 묵은 마을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했다. 이번 준공된 도로는 예전 협소한 현황 도로에 인근 공장과 주택 등이 밀집되어 있어 그동안 도둔리 주민들이 지속해서 개선 요구를 해왔다. 이번 공사로 인해 접근성이 개선되어 도로의 활용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도시계획도로 개설로 지역주민의 숙원이 해소돼 기쁘고, 교통불편 해소는 물론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했다”라며“앞으로도 지역 균형발전 및 시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도로계획도로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관내 26개소 초등학생 4학년과 2014년생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 내용으로는 ▲구강검진(문진, 구강위생검사) ▲구강보건교육(치실 사용법, 칫솔질 방법) ▲예방진료 (전문가 구강위생관리, 불소도포) 서비스 등이 있다. 해당 사업은 아동의 구강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초등학생의 구강건강 실현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일산서구'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수검율은 95.5%로 확인됐으며, 올해 일산서구 대상자 수는 2,238명으로 나타났다. 이에 일산서구보건소는 수검율을 좀 더 끌어올리기 위해, 관내 사업 참여 의료기관을 통해 치과주치의 홍보물을 배부하고, 학교 측에 수검 독려 공문을 보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초등학교 4학년 아이들은 후기 혼합 치열기 혹은 초기 영구치열기에 해당하는 연령대로 영구치에 대한 인식이 바르게 형성되는 것이 중요한 시기”라며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섬세한 구강건강관리를 제공함으로써 많은 아이들의 구강 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구직 단념 청년들이 다시 의욕을 갖고 노동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상담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안양시의 ‘청년 도전 지원사업’ 중기 2기 프로그램이 개강했다. 안양시는 16일 오후 1시 시청사 5층 교육장에서 개강식을 갖고 25명의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나의 비전 수립’, ‘인생 그래프 작성’ 등 첫 수업을 진행했다. 중기 2기 프로그램은 이날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16주 동안 운영되는 교육으로, 개별상담 및 집단상담・성격유형검사(버크만・애니어그램 등)・기업탐방・현직자 지도(멘토링)・사무자동화(OA) 교육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시는 또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이력서・자기소개서・면접 컨설팅도 제공하며, 프로그램 이수 후에도 3개월간 사후관리를 통해 노동시장 참여에 지속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시 관계자를 비롯해 청년두드림공간 직업상담사, 프로그램 참여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와 별도로 오는 9월 개강해 5주 동안 단기로 운영되는 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이달 2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에서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여성 예비창업자와 초기 여성 기업인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24 고양시꿈마루 여성창업 사업화지원금 경진대회’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화지원금 경진대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창업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상 규모는 총 상금 500만원으로, 본선 진출자 중 최종 3명은 최우수상(1명) 200만원, 우수상(2명) 각 150만원의 사업화지원금을 지원받게 된다. 본선 진출자 6명에 대해서는 전문가 멘토링 지원과 후속 프로그램으로 센터에서 진행하는 드림어게인, 메가쇼(판로개척)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경기도 여성 예비창업자 및 창업 후 1년 이내 여성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 마감은 9월 2일까지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최근 평택강 자전거도로에 새로운 도로명주소 기초번호판 설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기초번호판은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이용해 건물이 없는 장소나 도로주변의 위치를 안내하는 표지판이다. 평택강변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시민이 증가함으로써 위급상황시 구조·구급 활동에 용이한 알기 쉬운 도로명 부여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기존 ‘평택호순환자전거1길, 2길, 안성천자전거1길, 2길’에서 지역명칭과 방위를 나타내는 ‘평택강북자전거길, 평택강남자전거길, 평택강동자전거길’로 변경했다. 새로 설치된 기초번호판은 좌상단에 방위를 표기하고, 형광색 테두리로 시인성을 높임으로써 이용자들은 자신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평택강 자전거도로의 안전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LED 태양광 기초번호판을 9월 말까지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5년에는 QR코드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자전거도로 구간별 명소를 안내하는 등 시민 문화생활 증진을 더욱 활성화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은 지난 14일, 동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고양시장 유공자 표창 수여, 재위촉 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식으로 시작했다. 이후 고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사회복지사가 지역주민 복지인식 개선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정신건강 고위험군 의뢰 및 연계 교육’이 더해져 한층 더 풍부한 회의가 됐다. 이날 회의를 통해 특화사업 추진 결과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하반기에는 소득재산과 관계없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마을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일상 돌봄을 지원하고 이웃 관계를 주선해 ‘이웃들이 함께 돌보는 마을 문화’를 조성하는 동행 사업에 집중하여 살기 좋은 성사2동을 만드는 데 힘쓸 계획이다. 김홍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에게 공적 자원을 연계하고 이웃의 손길을 느낄 수 있게 지원하면서 따뜻한 성사2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곽은경 성사2동장은 “폭염 속에서도 늘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4일부터 ‘내게 ON 미디어’ 영상교육에 참여할 영상&미디어에 관심 있는 14세부터 19세 청소년 80여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교육 과정은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를 담당했던 조재형PD가 ‘PD와 크리에이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기획안 제작, 숏폼 촬영 및 편집 관련 강의 등 다양한 영상&미디어 활동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곽지숙 센터장은 “PD와 크리에이터가 청소년이 희망하는 직업으로 떠오르는 만큼 청소년들이 이와 관련한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얻고, 긍정적인 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자 한다”며, “청소년이 영상매체에 대해 한 걸음 다가가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영상·미디어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 지난 14일 백석업무빌딩에서 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안전하고 촘촘한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복지특화사업 발굴 Action Plan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요구를 반영하고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고양시와 풍산동의 복지사업을 주민들과 공유해 지역 내 복지사업을 자체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고양시 복지정책의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고양시 복지사업을 소개를 시작으로 풍산동 2024년 사업을 안내했다. 이후 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30여 명이 5개 팀을 구성하여 풍산동에 맞는 복지특화사업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다. 팀별 복지사업 아이디어 제안 후 올해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우선순위 선정 작업이 진행됐다. 시범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로는 ▸고독사 예방 야쿠르트 배달사업 ▸계절김치 사업 ▸안부전화 드리기 ▸프리마켓 바자회 등이 있었으며 8월 둘째 주 통장회의 때 최종 선정 예정이다. &n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8월 5일부터 10일까지 5박 6일간 관내 중학교 3학년 23명과 함께 싱가포르 스터디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스터디 투어는 재단-싱가포르 YMCA 업무협약(2018. 8. 7. 체결)을 기반으로 평택시-싱가포르 청소년의 국제적 견문을 넓히고 상호 간 문화 이해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재단은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의 협조로 평택관내 23개 중학교에서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각 학교별 1명씩 대표 학생을 선발해 싱가포르 학생들과 함께하는 학교 정규 수업 참여 및 교류 활동을 통해 문화와 언어는 다르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싱가포르 사회과학대학교, 싱가포르 국립 박물관 탐방 등을 진행하며 관내 청소년의 견문을 넓히고 국제감각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이번 스터디 투어를 통해 참여학생들이 더 큰 꿈을 꾸고, 세계를 이끄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전 세계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우호협력‧상호존중을 기반으로 하는 국제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스터디 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