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4일 열린 월례회의에서 탄소중립 실천 수칙을 선언했다. 이번 선언은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나온 ‘탄소중립은 일상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의견을 구체화한 것이다. 이날 캠페인에 사용한 피켓은 모두 폐박스와 친환경·저탄소 물감을 사용해 제작해 선언 취지를 살렸다. 선언식 이후에는 탄소중립 교육을 진행하며 실천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정순 통장협의회장은 “기후 위기 시대 모두가 나서야 할 때”라며 “최일선에서 탄소중립 실천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은철 동장은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통장협의회에 감사하다”며 “탄소중립 수칙을 실천하며 철산3동이 탄소중립 중심 동으로 거듭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철산3동 통장협의회는 평소 종이 없는 회의를 운영하며 회의에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는 등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생활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 하안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4일 말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하안2동 내 경로당을 방문해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4월 새로 생긴 채움부엌(공유부엌)에서 직접 끓여 준비한 삼계탕을 지역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나이가 들수록 여름을 보내기가 점점 힘들어지는데, 이렇게 따뜻한 마음으로 삼계탕을 챙겨주니 정말 감사하다”, “이렇게 영양가 있는 음식을 먹으니 무더운 여름 잘 보낼 수 있겠다”라며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노영덕 위원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한 끼라도 맛있고 건강하게 식사하고 더운 여름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경미 동장은 “매년 정성스럽게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삼계탕을 끓이고 전달한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어르신들이 남은 여름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안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202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2일 광명시 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시 소속 환경미화원 37명을 대상으로 ‘청소업무 종사자 안전·복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선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원을 위해0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복무 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복무 및 안전규칙 ▲근골격계질환 예방 ▲복지서비스 안내 ▲대민 친절 서비스 등이었다. 아울러 미화원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혈당과 혈압을 검사하여 건강 정보를 알려주는 시간도 가졌다. 황용운 자원순환과장은 “작업 유형에 따른 안전 행동요령이 중요하다. 현장 상황에 맞춰 안전에 유의해서 작업해야 한다”며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매년 환경미화원들에게 안전보호장구를 지급하고 주기적으로 근무환경을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4일, 과천시의회 열린강좌실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과 간담회를 열어 직원들의 업무상 애로사항을 듣고 민원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인허가 업무 담당자와 고충 민원 담당 공무원이 참석했다. 공무원들은 민원인을 대할 때 힘든 점에 관해 이야기하고,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한 제안 사항과 민원 해결 방법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면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 직원은 “최근 시행한 교통비 무상 지원 사업이 경기도 사업과 서로 같은 듯 다른 부분이 있어 어려움을 겪는 민원인이 많은 것 같다. 사업에 대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자세히 홍보할 필요성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시장은 직원들의 업무상 애로사항 등과 관련해 “여러분께서 행정의 최일선에서 많은 수고를 해주고 있다는 것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면서 “여러분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민원을 통해 다른 사람들의 삶에 대한 이해를 높여 더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당부했다. 한편, 과천시는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 및 지원을 위해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 제작 및 교육, 심리 상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날 위촉식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제79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앞두고 광복회남양주시지회 독립유공자 후손 40여 명과 함께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광복회 남양주시지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어, 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광복절 경축 행사에 참석하는 회원들을 위해 시청 버스를 지원하고 배웅하는 등 예우를 표했다. 주광덕 시장은 “대한민국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조국의 광복에 기여한 분들과 그 가족들을 예우하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병환 대의원은 공석인 광복회 남양주시지회장을 대신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웠던 선조들의 후손으로서 깊은 자부심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우리 모두 8월 15일 그날의 환희와 함께 그 뜨거웠던 독립의 열정을 기억하고 대한민국의 희망찬 내일을 열어나가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15일 이석영광장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기념식 및 제28회 평화통일기원 시민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대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신경택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 회장, 시․도의원 및 기관․사회단체장과 어린이, 청소년 등 시민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함께한 시민들은 광복절 기념식을 치른 후 지회에서 나눠준 태극기를 들고 이석영광장에서 금곡동 체력단련장까지 홍유릉 주변 산책로 약 3.5km를 걸으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의 자리가 자주독립을 위해 싸운 순국선열을 기리고, 분단의 상처를 치유하는 평화통일 추구의 상징적인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와 그 가족들을 예우하고, 평화와 통일을 위해 힘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배진성 회장은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많은 시민이 광복의 기쁨과 의미를 되새기고, 대한민국의 분단극복과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을 다시금 생각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6일 열린 청렴 토크쇼에서 “공직자들은 청렴의 범위가 점차 확장되어 가고 있기에 청탁이나 뇌물수수뿐 아니라 비위행위 근절에도 앞장서 달라”고 밝혔다.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하남시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청렴 토크쇼는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의 중요성을 유쾌하고 즐겁게 전달하기 위해 ▲이현재 시장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쇼 ▲퀴즈를 접목한 강의 ▲아카펠라 공연 등 공직자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시장은 “공직자는 시민들을 위해 국정을 관리하는 직업인 만큼 솔선수범하여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조직 내 세대 차이 극복 방안'에 대해 “개인의 독립과 자유를 가로막는 전근대적이고 불합리한 조직문화나 관행은 과감히 혁파해야 한다”면서 “이와 함께 ‘개인의 자유와 권리’와 ‘조직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어떻게 조화시킬 것인지에 대한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고민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악성민원 대처 방안'에 대해선 “협박과 폭언을 일삼으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6일, 지행역 일대에서 ‘제21회 에너지의 날’ 홍보(캠페인)를 실시했다. ‘에너지의 날’은 2003년 우리나라에서 전력 소비가 역대 최고를 기록한 날(2003년 8월 22일)을 잊지 않고 에너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미래를 대비하고자 에너지시민연대에서 제정한 날이다. 이날 홍보에서는 ‘제21회 에너지의 날’을 기념하고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에너지 절약 ·× 퀴즈 맞히기, 에너지 절약 실천 다짐 카드 작성하기, 거리 행진 등 다양한 행사로 마련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일상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이 필요한 때이다. 오늘을 계기로 뜨거워지는 지구를 보호하는 동두천 시민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너지의 날(8월 22일)에 시민들은 전력최고조(피크) 시간대(오후 2시부터 3시) 에어컨을 1시간 동안 평상시 설정온도에서 2℃ 올리고, 밤 9시부터 5분간 소등을 실천함으로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 도비장학회는 16일,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생연1동 어르신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콩국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도비장학회는 매년 나눔과 장학금 후원사업, 기타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도비장학회 주관으로 생연1동 여러 단체 회원들이 함께 직접 조리에 나섰으며 생연1동 어르신 등 지역주민 100여 명에게 무료로 제공됐다. 문경호 회장은 “지역에 계신 이웃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조리한 콩국수를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금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 함께 어울려 지내는 따뜻한 동두천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호성 생연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신 동두천 도비장학회와 생연1동 사회단체 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언제나 따뜻한 나눔의 정이 가득한 생연1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