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 옥정1동이 내년 봄 개나리꽃으로 가득할 예정이다. 16일 동에 따르면 양주시 옥정동 지역문화발전협의회가 지난 13일 옥정동 자연나음공원에서 개나리 꺾꽂이(삽목)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꽃피는 양주’의 두 번째 사업으로 첫 번째 사업은 지난 4월 근린공원 인근에 개나리 묘목을 식재했다. 이날 행사는 도로변에 번성한 개나리로 인해 보행 등의 민원이 발생하자 꺾꽂이(삽목) 작업을 통해 민원 해결과 꽃 구입 예산 절감의 효과를 얻고 나아가 도시미관을 아름답게 조성하는 일석 삼조의 효과를 얻게 돼 추진하게 됐다. 이날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옥정1동 직원 및 사회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개나리 1,000주를 5,000조각으로 자르고 인근 공원 주변에 심었다. 김동희 옥정1동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시 시화(市花)인 개나리로 관리 가능한 군락지를 마을 곳곳에 조성해 시를 꽃으로 가득한 곳으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꽃내음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고자 시작한 사업”이라며 “도로변에 식재된 개나리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의정부문화재단은 예술에 일상을 더한 문화시장 '아르츠썸머마켓(Arts Summer Market)'을 오는 8월 24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 아르츠마켓은 의정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예술인 및 소상공인의 활동 공간을 마련하여 창작자와 예술작가를 연계해 교류할 수 있는 문화시장을 열어 문화예술 활성화 도모와 문화 체험 등으로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8월의 아르츠마켓은 기록적인 무더위와 열대야 속에서도 일상과 예술의 만남을 통해 시민들에게 시원한 문화 체험을 선사하고자 아르츠‘썸머’마켓으로 진행한다. 이번 아르츠썸머마켓은 '예술의 발견', '맛있는 충전소', '아르츠 이벤트' 등 총 3가지 카테고리로 된 25개 내외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예술의 발견’코너는 다양한 공방에서 제작된 작품 판매 및 체험 프로그램이, ‘맛있는 충전소’ 코너에서는 수제 음료, 토종꿀, 디저트 등 다양한 먹거리가, ‘아르츠 이벤트’는 특별한 미션을 완료할 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행사에 흥미와 재미를 더하게 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14일 시장실에서‘제1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장, 교통국장, 관련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수요응답형 버스(DRT) 도입 방안과 대형자동차 주차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수요응답형 버스(DRT)는 일정한 노선, 정해진 운행 계획 없이 승객의 호출에 대응하여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신개념 교통서비스 제공 수단으로 운행구역, 운행방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대형자동차(화물차 포함)가 이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 부족 ▲차주의 준법 의식 부족으로 야기된 대형자동차의 불법 주정차로 인해 주민의 불편이 지속되고 있어, 동부권역 공영차고지 조성 외에도 구) 306보충대, 캠프카일 등 공여지를 활용한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 삶의 개선을 위해, 우리 시가 당면한 다양한 교통 관련 문제점을 찾아 해결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8월 16일 의정부1동 주민센터에서‘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5월부터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고 있으며, 열두 번째로 의정부1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경의교차로 대각선 횡단보도 신설, 중랑천 인도교 설치, 전동킥보드·오토바이 안전 관리 강화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한 어르신은 “마을 문제를 어디에 얘기해야 하나 답답한 심정이었는데, 마침 시장님하고 상담할 수 있는 자리가 있다고 해서 제가 사는 고산동에서 의정부1동까지 오게 됐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제가 현장을 중요시하는 이유는 같은 문제도 집무실에서 보고로 듣는 것과 현장에서 시민과 대면하여 듣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기 때문”이라며, “어떤 이야기든 현장시장실에 오셔서 편하게 말씀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 금곡동 통장 5명을 비롯한 주민 2명은 지역 내 취약계층 고등학생 2명에게 장학금 8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김영두·선미숙·김외술·박혜자·여구일 통장과 지역 주민 등 총 7명이 뜻을 함께해 진행됐다. 해당 학생은 졸업할 때까지 연 2회(상·하반기)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금곡동 장학금은 지난해 4명의 통장이 참여해 시작됐으며, 현재는 동참하는 통장과 주민이 늘고 있어 지원 학생을 확대해 나가는 중이다. 김영두 통장은 “통장들의 마음이 전달돼 청소년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의태 금곡동장은 “취약계층 학생들에 대한 통장들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뎌 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135억 원을 투입해 덕소초등학교 부지에 학교복합시설 건립한다. 해당 사업 추진은 앞서 6월 11일 열린 덕소초 방문 정담회에서 교육공동체들이 청소년 전용공간 ‘펀그라운드’와 돌봄교실 등 문화시설이 필요하다며 한목소리를 낸 데에서 시작됐다. 이어, 시는 덕소초 교육공동체의 숙원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지난 7월 교육부가 주관한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을 신청했고, 8월 9일 공모에 선정돼 국비 47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시는 ‘덕소초 복합문화센터’에 시비 88억 원과 국비 47억 원을 투입해 △돌봄교실(1층) △청소년 전용공간(2층) △커뮤니티실 및 다목적실(3층) △소규모 공연장(4층)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총사업비 135억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염원하는 교육 문화시설을 조성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교육공동체 및 지역주민들과 소통과 협력을 통해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효용성 있고 안전한 복합시설을 건립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향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상상누리터별내물댄동산센터에서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휴먼북’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박주영·최은경 휴먼북은 각각 합창과 반주 교육을 진행했으며, 특히 이날 주영현 휴먼북이 비올라 악기 소개 후 연주를 들려주는 특별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 돌봄센터 센터장은 “아이들이 합창 수업을 손꼽아 기다릴 정도로 좋아한다. 매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합창 등 다양한 음악적 자극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휴먼북 라이브러리’에는 지식과 재능을 나누고자 하는 379명의 휴먼북이 등록돼 있으며, 시는 △찾아가는 휴먼북 △휴먼북 요일 △1대 1 열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배움과 지식이 필요한 시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찾아가는 휴먼북’은 휴먼북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가 재능을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상상누리터를 비롯한 돌봄센터 6개소에서 총 60회 진행되는 등 지역 내 인적자원 활용과 돌봄 프로그램 다양성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14일 별내면 청학12리 노인회관을 방문해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한 노인회관 발전 기금과 실버카 2기를 기부했다. 마을회관 건립이 지연돼 임차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해당 노인회관은 그간 임차료 납부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이번 기부를 통해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게 됐다. 또한, 실버카는 고령 노인들의 안전한 보행을 도울 수 있게 됐다. 정길석 청학12리 경로당 회장은 “이번 후원 덕분에 노인회관 운영에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공무직노동조합 남양주시지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지매 지회장은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등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290여 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남양주시지회는 조합원들의 권익 보호와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장애인 가족 지원사업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가족 상담 및 사례관리 △장애인 가족 돌봄 및 휴식 지원 △장애인 가족 역량 강화 등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가정생활 영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 지원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와 관계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및 다양한 사례 공유뿐만 아니라, 각 기관의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 협력 등 사업의 서비스 질적 향상과 발전 방향이 논의됐으며, 신속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가 구축됐다. 시 관계자는 “관계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장애인 가족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는 사업을 추진해 장애인 가족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16일 진접읍 소재 쿠팡 남양주 제2캠프 산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업장 건강교실’을 운영했다. 보건소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산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산업장 건강교실’은 △폭염 속 온열질환 예방관리법과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 약속 캠페인 △고혈압 당뇨 측정 및 개인별 상담 △직장 내 가벼운 스트레칭 △올바른 구강 건강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보건소는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미 소장은 “보건소 내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산업장 근로자를 위해 앞으로도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적극 운영하고, 산업장 근로자의 건강생활실천율이 향상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