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성군은 장난감도서관에서 지난 8월 10일 장난감의 재활용을 위한 ‘탄소중립-장난감의 재탄생 행사’를 개최했다고 8월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 환경교육 △폐장난감 업사이클링 굿즈 사출 시연 △장난감 분해 체험 △폐장난감을 활용한 팔찌, 레진 키링 만들기를 진행했다. 참여 아동은 가정에서 가져온 손때 묻은 장난감을 드라이버로 직접 분해하며 장난감의 구조를 공부하고, 장난감의 폐기방법과 재활용에 대해 배웠다. 또한, 분해된 장난감의 플라스틱 부분으로 팔찌, 키링 만들기를 진행해 버려지는 장난감을 재활용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했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은 “예전에는 집에 장난감이 많아도 새로운 장난감을 보면 사고 싶었다”라며 “오늘 장난감의 재탄생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장난감을 직접 분해하고 분해한 장난감으로 업사이클링 굿즈를 만들다 보니 장난감을 사는 것보다 버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아동의 부모는 “사실 장난감 구조가 어떤지 잘 모르기도 하고, 장난감을 버리는 방법조차 몰라 헤맸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서부청소년지역센터 소속 수원유스호스텔, 칠보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은 지난 8월 8일~9일 1박 2일 동안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 초청으로 청소년 국내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기관 소개 및 오리엔테이션 ▲화합 공동체 활동 ▲청소년주제토의(먀약, 미디어 중독성) ▲광안리 이색체험(요트체험) ▲흰여울마을 문화탐방 등 지역 간 청소년 교류활동 운영을 통해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고 우수 활동사례를 공유했으며 서로를 이해하고 배우며 함께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교류활동을 통해 수원과 부산의 상호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었으며 소통과 협력을 기반한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 됐다. 교류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1박 2일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부산 친구들을 직접 만나 함께 활동 할 수 있어 좋았고 요트 체험이 제일 인상 깊다”고 말했다. 서부청소년지역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다른 지역 청소년과 활발한 교류활동을 통해 다양한 지역의 청소년과의 상호이해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겠으며 좋은 추억을 선사해준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에게도 감사드린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오픈콘서트가 오는 27일 19시 유라리광장 웃음등대 앞에서 열린다. 본 공연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공식 부대행사로, 부산광역시 중구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의 업무협약에 의해 중구가 지원하고 조직위원회가 개최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부코페 오픈콘서트는 더 해프닝 쇼(독보적 저글링 서커스 공연), 버블 쇼 인 스페이스(마법 같은 비눗방울 쇼), 우마미(코믹 댄스와 즉흥연기), 라쇼(곡예·마술·서커스 퍼포먼스), 서커스의 맛(카페 콘셉트 서커스 칵테일 쇼) 등 국내외 유명 코미디 퍼포먼스 공연팀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픈콘서트 개막 전 18시 30분에는 웃음등대 현판제막식이 아울러 개최된다. 2021년 완공된 웃음등대는 당시 코로나19로 건립기념식을 진행하지 못해 큰 아쉬움을 남겼다. 이 에 이번 현판제막식을 통해 부코페의 인식을 제고하고 웃음등대 조형물을 홍보할 계획이다. 현판제막식에는 김준호 집행위원장, 전유성 명예위원장, 김대희 이사 등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진행한 김해한글박물관 제79주년 광복절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되찾은 나라, 되찾은 한글’이라는 주제로 한뫼 이윤재 선생과 함께하는 한글 공부, 한글 삼행시 짓기, 염원을 모아 만든 손도장 태극기, 바람개비 태극기 만들기, 특별 전시 해설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이뤄졌다. 김해한글박물관을 방문한 어린이들은 한뫼 이윤재 선생과 함께하는 한글 공부 체험활동지를 통해 김해 출신 한글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한뫼 이윤재 선생의 업적을 알아보고 광복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염원을 모아 만든 손도장 태극기 체험행사에서 완성된 태극기는 박물관에 전시한다. 김해한글박물관장인 이동희 김해시 문화예술과장은 “연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김해한글박물관을 방문해 주셨다”며 “일제강점기에 한글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신 한뫼 이윤재 선생의 숭고한 업적을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14일 경기도 북부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를 방문하여 업무보고를 받고 센터 발전을 위한 단계별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민미선 북부야생동물구조팀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센터의 기능강화와 중․장기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연천군 소유인 부지의 취득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현재 진행중인 연천군과의 토지 교환취득 절차의 신속한 진행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연천군 양원리에 위치한 경기도 북부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부지는 연천군 소유 토지로, 2026년 2월말까지 경기도가 연천군으로부터 무상임대해서 사용 중이며 경기도 소유의 연천읍 옥산리 소재 토지와의 교환취득을 추진 중이다. 업무보고를 받은 윤종영 의원은 센터의 단계적 발전방안으로 ▲ 성공적인 교환취득을 통한 안정된 부지 확보 ▲ 단체 방문객의 편의성 제고를 위한 주차장 시설의 확충 ▲ 센터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전문기관의 연구용역 실시 ▲ 전곡선사박물관 등 주변 체험시설과의 연계 프로그램 개발 ▲ 주거 ․ 교통 ․ 휴게공간 등 직원복지 제도 및 시설의 개선 등을 제시했다. 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14일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보호수 관리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보호수 관리를 위한 경기도의 실질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이 날 정담회에는 윤종영 의원을 비롯해 조준하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전문위원실 정책지원관, 허진회 경기도청 산림환경팀장 등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 의원․담당팀장․실무자 등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의 보호수 지정 절차 ․ 현황 및 향후 개선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보호수란, 희귀한 수종이나 오래된 나무를 보존하기 위하여 보호하는 나무로, 산림보호법 제13조에 따라 산림청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정하고 관리한다. 허진회 경기도청 산림환경팀장은 “현재 경기도 내에 1,049 그루의 보호수가 지정되어 있는데, 지정․해제․관리에 관한 권한이 시․군에 위임되어 있는 상황”이라며 “보호수 관리에 대한 경기도의 지원 사업이 있으나 조례 마련과 예산의 추가확보가 필요한 실정”이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윤종영 의원은 “오랜 세월 마을과 함께 해온 보호수는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담고 있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신둔면 한천회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독립의 기쁨을 함께하기 위한 광복절 기념행사를 8.15일 신둔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광복절 기념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한천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기념사,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김영철[(故)나기창 애국지사 사위]님의 선창에 따라 참석자 모두가 만세삼창을 힘차게 외치며 마무리 됐다. 김명식 한천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 광복은 애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의 대가였으며, 감사한 마음을 잊지 말고 가슴에 새기는 오늘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소견을 밝혔다. 한편, 김경희 이천시장은 “ 대한민국의 독립과 해방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분들의 거룩한 희생이 있었기에 광복을 맞이할 수 있있던 그 역사적의미를 되새겨야 하며 우리시는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신둔면 한천회는 1966년 1월 24일 신둔면 기관장 및 유지 10여명이 창립했으며 현재는 33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최근 ‘로컬(Local)’의 개념은 지리적 지역성에서 벗어나 지역 경제를 이해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사회적 지역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가 지역의 잠재적 가치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로컬크리에이터’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로컬크리에이터’란 지역의 특색과 지역성을 살려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브랜드 구축에 기여하는 이들을 일컫는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16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로컬크리에이터 생태계 조성 조례 제정’을 주제로 2024 정책토론 대축제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이 좌장을 맡은 이번 토론회는 한광식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산학교육혁신연구원장과 최도인 메타컨설팅 본부장의 주제 발표와 함께 정구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실장, 이규원 경기콘텐츠진흥원 본부장, 노승욱 창톡 대표, 박승현 공존공간 대표가 토론자로 나섰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한광식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산학교육혁신연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는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에 대한 적극적인 현장 징수를 위해 매분기별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정해 시행 중이다. 3분기 일제단속은 오는 8월 27일 경기도 시․군 전역에서 동시에 이루어지며, 이천시는 세원관리과에서 주관하여 번호판 영치시스템 탑재 차량 및 모바일기기를 활용해 아파트단지, 대형마트 및 공용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집중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체납차량 중 ▲자동차세 3회 이상 또는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경우 번호판을 영치하며, 그 외의 체납 차량은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진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생계형 체납자(화물차·택배차)에 대해서는 영치 예고 및 분납을 유도해 납부 부담을 최소화하는 등 납세자 맞춤형 징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장기 고액 체납자를 전담하는 체납기동징수팀을 올 1월 신설하여 운영 중이며, 체납액 정리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의 현장 중심 체납처분을 강화하고 있다. 번호판 영치의 경우도 일제 단속의 날 외에도 매주 2회 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2024년 8월 16일, 독립유공자이신 故원순성 지사 유족의 자택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계기 독립유공자 포상을 전수했다. 故원순성 지사는 1919년 3월 31일 경기도 양주군 진접면 부평리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다 체포되는 등 그 공적을 인정받아 금번 정부로부터 대통령표창이 추서됐다. 지청장 직무대리 이희경 보훈과장은 유족들에게 포상을 전수하며 원 지사의 숭고한 희생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국가보훈부는 앞으로도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독립운동가들의 고결한 희생이 후손들에게 기억되고 존경받을 수 있도록 독립유공자 예우 및 보훈문화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