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는 오는 9월 7일 월곶면 군하리(월곶생활문화센터 및 군하숲길)에서 열릴 ‘2024 월곶 저잣거리 축제’에서 초등학생 100명(사전신청 70명, 현장접수 3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는 축제 당일 16시부터 통진이청에서 진행되며 월곶면 군하리를 주제로 한 자유화를 그려 제출하면 되며 저학년부(1학년~3학년), 고학년부(4학년~6학년)로 나누어 총 8명에게 김포시장상 등 포상을 할 계획이다. 그리기 대회 접수는 김포시청 블로그를 참고해서 네이버폼으로 2024년 8월 16일부터 8월 30일까지 가능하다. 아울러 월곶생활문화센터에 마련된 행사장에서는 ‘달빛 놀이터’라는 주제로 저잣거리의 놀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될 예정이며, 지난해에 이어 동일하게 군하숲길 내 화려한 야간조명과 빛 조형물을 설치하여 역사와 한데 어우러진 아름다운 월곶의 야간경관을 다시 한번 제공할 계획이다. 축제에 맞춰 설치될 야간경관시설은 축제 당일 뿐만 아니라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추석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4일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와 연계한 2024년 3/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주재하며, 을지연습을 통한 위기관리 역량 강화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강조했다. 을지연습은 매년 전시•사변 또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여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 계획을 검토•보완하는 연습으로 올해는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일정으로 김포시를 비롯한 전국에서 실시된다. 올해 김포시는 전년보다 실전적 훈련을 강화하기 위해 △ 군 가족 대피훈련 △ 주요시설 테러대비 실제훈련(마산역 등 3건) △ 북한 쓰레기 풍선 대응훈련 △ 전국단위 민방공 대피훈련 연계 지역민방위대장 동원 실제훈련 등의 다양한 훈련을 육군17사단, 해병대2사단, 김포경찰서, 및 김포소방서 등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최근 전쟁양상 및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 살포 등과 같은 다양한 위협 및 도발에 신속히 대비할 수 있도록 충무 계획의 실효성, 기관별 역할과 상황별 대응체계 등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끝나지 않았고, 이스라엘과 이란과의 전쟁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국민의힘, 파주1)의원은 16일 의회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기 파주시 법원읍·적성면·장단면 지역의 피해 현황과 복구 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번 현황보고에는 경기도 안전행정실 자연재난복구팀, 자연재난대책팀장이 참석했다. 고준호 의원은 “해당 지역 주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심각하게 인지하고, 신속한 복구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보고에서는 경기도의 복구 계획과 함께 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지급, 주택 및 소상공인 피해 복구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중앙대책본부 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원금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며, 7월 8일부터 10일까지의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해 재난지원금을 우선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준호 의원은 “피해 주민들의 고통을 덜기 위해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며,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와 함께 복구 계획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준호 의원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이 16일 열린 ‘골목형상점가 지정방안 논의를 위한 정담회’에 참석해 지역상권 육성이 지역사회 전반의 활력을 높이는 첩경이라고 강조했다. 이병숙 의원은 “망포역 및 태장사거리 상가 밀집지역이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재도약의 전기로 삼았으면 좋겠다”며 “상가번영회와 주민, 관계 공무원 모두 합심하여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 김서현 시장상권센터장은 “정보 제공과 컨설팅 등으로 골목형 상점가 지정에 힘을 보태겠다”며 뜻을 같이했다. 이병숙 의원은 “망포역 상권은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휘청이던 2022년 영통2동 통장들이 가로수 옷 입히기를 추진했고, 주민들과 상인들이 이에 적극 동참해 공동체로서 호흡하며 위기를 극복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이 의원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소비자는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소상공인은 매출 신장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 중장기적으로 지역상권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한 후, “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전남 구례군 간전면은 지난 16일 다목적면민회관에서 면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백중맞이 민속 윷놀이 한마당”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간전면 백중맞이 윷놀이 한마당 행사는 1970년 음력 7월 15일 백중을 맞아 간전면 삼산리, 수평리 마을 주민들이 친목을 다지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 행사는 간전면 이장단이 주최하고 구례군, 간전면, 사회단체협의회에서 후원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방학을 맞이한 간문초등학교 학생들이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전통 민속놀이를 즐기며 민족의 얼을 배우고 세대 간 화합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행사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들었다. 이강엽 간전면 이장단장은 “우리 지역의 조상님들께서 윷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한 전통 깊은 백중 행사를 무궁히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2천년의 역사를 품고 유유히 흐르는 나주 영산강을 배경으로 오는 10월 대규모 통합축제가 펼쳐진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올해 통합축제 공식 명칭인 ‘2024 나주영산강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윤병태 시장 주재로 진행한 보고회는 부시장과 관광문화녹지국장, 시민행정교통국장을 비롯해 축제 소관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부서별 축제 추진 계획과 현황,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점검했다. 2024 나주영산강축제는 작년에 이어 가을철 열리는 군소 행사를 통합하고 반려동물 축제 등을 추가해 더 새롭고 흥미로운 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가칭 ‘영산강 정원’ 일원서 ‘영산강의 새로운 이야기, 지금 다시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영산강 정원(영산동 757-1)은 민선 8기 나주시가 국가정원 지정 최종 목표로 영산강 저류지에 조성 중인 정원이다. 시는 1단계 사업으로 저류지 전체 면적 약 57만평 가운데 약 10만평에 진입로, 테마 정원, 2천여대 이상의 주차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영광군은 오는 8월 29일 오후 7시에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가족뮤지컬 반쪽이전’을 공연한다. 1989년 초연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재공연 되며 관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전래동화‘반쪽이’를 모티브 하여 태어날 때부터 반쪽만 있어 마을에서 놀림 받고 소외당하지만 주위 사람들의 도움과 마음 착한 이쁜이의 사랑을 통해 장애와 역경을 극복하는 이야기를 전통 마당놀이에 담아냈다. 이번 공연은 신예 배우들의 열정과 에너지로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재구성 되어 선보일 예정이며, 국내 최장수 가족뮤지컬의 자부심과 함께 마당놀이 특유의 현장감과 토속적인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영광군과 협동조합 손에손에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관람료는 10,000원(영광군민-3,000원, 중·고등학생 이하-1,000원)이며, 입장권은 오는 8월 19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인터넷 예매를 하거나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새마을지도자 의령군협의회는 지난 12일 새마을지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소식 우편함 달아주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새마을지도자 경상남도협의회에서 우편함 50여개를 지원받아 우편함이 없거나 낡아서 노후화된 우편함을 교체함으로써 공공요금 고지서 등 우편물 분실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오는 9월 7일 하안도서관 강당에서 ‘우리아이 공부혁명, 몰입’이라는 주제로 황농문 교수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몰입으로 자기주도학습능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 두뇌 훈련 방법을 다룬다. 또 황 교수는 몰입을 통해 이룬 자기주도학습의 실제 사례를 들어 자녀 교육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구체적인 몰입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황농문 교수는 서울대학교 금속공학과 학사 및 카이스트 대학원 재료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약 20년간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는 국내 최고의 몰입전문가로 활동하며 직장인, 학부모, 학생 등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몰입 확장판', '몰입 : 두 번째 이야기', '슬로싱킹'이 있다. 강연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8월 19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하안도서관은 ‘내 삶을 변화시키는 인문학’이라는 인문학 강연회를 운영하고 있다. 11월에는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를 초청해 ‘알아두면 쓸모있는 자산관리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4일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관내 어르신 80여 명에게 정성이 담긴 콩국수를 대접했다. 콩국수를 대접받은 한 어르신은 “광명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와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가 베푸는 관심에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며 인사를 전했다. 김광희 위원장은 “역대급 더위에 콩국수 나눔 행사를 준비했는데 올해도 많은 어르신과 함께해 기쁘다”며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에 콩국수가 도움이 됐길 바라며, 이번 여름도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성철 동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과 사랑을 담아 콩국수를 준비한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런 다양한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세심한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