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전통시장, 실내 무더위쉼터 등에서 2024년 폭염대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점차 늘어나는 폭염 일수로 인해 온열질환자 발생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고양시 직원 및 자율방재단이 참여해 원당시장에서 국민행동요령 홍보문 등을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이어 고봉동 마을회관 및 무더위쉼터와 화전동 무더위쉼터에 방문해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폭염 행동요령을 안내하며 열냉각 패치, 자외선차단제(썬스틱)등 폭염피해예방키트를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폭염에 장시간 노출되면 열사병, 열탈진, 어지럼증 등 온열질환에 걸릴 수 있다”며 “특히 노약자는 평상시 물을 자주 마시고, 한 낮 야외활동을 자제하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은 ‘2024 열두달 인문학당' 8월편‘철학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을 고양시민 40명을 대상으로 8월 29일 오후 7시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두달 인문학당 8월편에서는 철학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은 무엇인지, 우리 삶에서 철학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왜 필요한지를 철학사와 철학의 방법론을 통해 알아본다. 강연자인 최훈 교수는 강원대학교 인문사회과학 교양학부 교수로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의 대표적인 동물 윤리 철학자로 그의 저서 '동물윤리 대논쟁' 은 2024년 제31회 열암철학상을 수상했다. 동물 윤리뿐만 아니라 청소년과 일반 대중들이 철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저서를 다수 집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철학자들이 전하는 삶의 지혜가 인기를 얻고 있는 오늘날, 철학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깨달음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8월 19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식사도서관은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어린이 독서클럽 ‘청출어람 독서클럽 5’를 운영한다. 김수현 독서논술교사가 진행하는‘청출어람 독서클럽 5’는 미디어의 발달로 인해 문해력 저하를 겪기 쉬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독서토론과 글쓰기를 통해 문해력을 기르는 프로그램이다. ‘청출어람 독서클럽 5’는 8주 동안 8권의 책을 함께 읽으면서, 대인관계, 경제, 인권, 평등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할 예정이다. 독서토론 내용을 바탕으로 한 글쓰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문해력과 논술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책을 잘 안 읽는 어린이들이 문해력, 독해력, 논술력 등 독서에 필요한 능력을 함양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5학년 15명을 대상으로 9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수)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식사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8월 19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시자살예방협의체에서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연합 대시민 강좌‘위기의 순간, 마음 지구력'을 오는 9월 5일 16:00에 고양문예회관에서 개최한다. 2009년 구성된 고양시자살예방협의체는 2012년 20여개 지역사회 기관과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고양시 곳곳에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고 자살예방에 대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현재 고양시 내 20개 기관이 함께 하고 있다. ‘위기의 순간, 마음 지구력' 대강좌는 ‘자존감 수업’의 저자로 잘 알려진 윤홍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초빙해 진행된다. 인생의 여정 속에서 누구나 만날 수 있는 위기의 순간을 어떻게 하면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는지, 마음의 회복력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고양시자살예방협의체 연합 대시민 강좌는 만 14세 이상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고양시자살예방센터 누리집 배너 및 큐알(QR)코드 접속을 통해 8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참여자 전원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1일부터 10일까지 중․고등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권리증진 프로그램 숨은 권익 찾기 1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청소년 권리에 대한 시민 인식 확산을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숨은 권익 찾기 프로그램은 △청소년 권리지수 점검 △유엔아동권리협약 기본권 알기 △권리 침해 사례와 대처 방법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스포츠 활동 △권리 증진 캠페인 △권리 축제 체험부스 등 총 5회기로 구성됐다. 청소년이 직접 습득한 정보와 지식을 바탕으로 문화의집에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 4대 기본권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에 대해 알리고 이와 관련된 체험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청소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또한 이번 체험에서는 기본 권리뿐만 아니라 청소년 발달과정에 중요한 여가와 놀이, 문화생활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청소년의 잊혀진(숨은)권리-놀 권리’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 청소년은 “학원이나 과외 등 학습에서 벗어나 쉬고 놀 수 있는 체험이 있어 좋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중학생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참여형 창업체험프로그램 '청소년 경제 참여 1번지, 전사펀딩' 1기 프로그램을 8회기 동안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전사 프린터를 활용한 실제 작품 제작 및 온라인 가상 크라우드 펀딩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1기에서는 티셔츠 및 패브릭포스터, 테이블매트에 청소년들이 직접 디자인한 작품을 인쇄했으며, 마지막 회기에는 오프라인 전시회 및 펀딩 홍보 등을 직접 진행했다. 특히, 가상 크라우드 펀딩 참여 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것과 목표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게 되어 더욱 흥미롭고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펀딩이나 디자인 모두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한 번 체험하고 나니 잘 이해할 수 있었고 다음에도 도전해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는 8월 17일까지 사우청소년문화의집 내에서 오프라인 전시회 및 크라우드 펀딩이 진행되니, 누구나 방문하여 관람할 수 있다. 청소년 경제 참여 1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가 16일 2달여 가까이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김포시의회에 임시회 소집을 재요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일 시급한 민생조례 처리지연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지방자치법 제54조에 따라 임시회 소집요구를 단행한 바 있다. 그러나 14일 개의된 제238회 임시회는 일부 시의원의 지속된 등원거부로 인해 또다시 파행됐고 이에 김포시는 다시 한번 소집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김포시에서는 8월 7일 민생조례안 등 7건을 추가로 제출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화재안전 취약가구 지원 확대, 산업재해 예방 및 지원 신설, 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시설 사용료 부담완화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조례안 등 지금까지 총 14건의 임시회 안건이 상정되어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어려운 지역경제의 활력 충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준비 중인 약900억원의 제2회 추경예산안 심의여부 불투명에 따른 시민피해에 대해 심히 우려하고 있고, 특히 복지분야 비중이 60%를 넘어 저소득층, 취약계층의 생활에 직접적 큰 영향이 미칠 수 있어서 김포시의회 임시회 소집을 재차 요구했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8월 15일 시청 늠내홀에서 ‘8·15 빛을 되찾다’를 주제로 열린 제79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이날 행사는 오인열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의원들과 시흥시장, 독립 유공자 유가족, 보훈 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전통예술단의 경축 공연, 국민의례, 독립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경축사, 독립군가 및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만세삼창을 외치며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권을 되찾은 기쁨을 시민과 함께 나눴다. 오인열 의장은 “오늘의 우리가 자유롭고 민주적인 대한민국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은 선열들의 희생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하며 “역사적 교훈을 가슴 깊이 새기고 더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시흥시의회가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는 16일 오전 여의도에서 국회, 중앙부처 등과의 대외협력 강화와 국내외 우수기업 투자유치 촉진을 위해 대외협력사무소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이영주 도의원, 강혜숙 시의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대외협력사무소 설치는 민선 8기 양주시장 핵심 공약사항으로 지난해 11월 여의도에 사무공간을 조성하고 투자유치협력관을 채용해 올해 1월부터 정식 개소하여 운영을 시작했으며 지난달 7월에는 국도비 확보 등 대외협력 업무를 책임질 정책협력관을 채용해 이번에 대외협력사무소 현판식을 개최하게 됐다. 앞으로 대외협력사무소는 △ 공모사업 및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과 시정 주요 현안사업 지원 및 홍보 △ 대외 인적 네크워크 형성 △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을 통한 기업 발굴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양주시 대외협력사무소에는 사무공간, 공유 업무공간, 회의실 등으로 구성했으며 상주인력으로 5급 상당 정책협력관과 투자유치협력관 그리고 6급 팀장 총 3명이 근무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대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제79회 8·15 광복절 기념 지도지역 체육대회’가 덕양구 행주내동에 위치한 충장근린공원 운동장에서 힘찬 함성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 후원으로 고양시체육회가 주최, 고양시 지도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약 1,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도지역 8개동(능곡동, 행신1동, 행신2동, 행신3동, 행신4동, 행주동, 화정1동, 화정2동)이 팀을 나눠 경기를 치렀다.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각 동 단체 위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이어진 뒤, 본격적인 족구, 피구, 단체줄넘기 등 다양한 경기가 진행됐고, 시민들은 광복의 기쁨을 누리며 치열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특히 경기 시작 전, 고양시 소속 박혜정 역도 선수의 파리올림픽 은메달 수상을 기념해 지도체육회장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에게 축하 꽃목걸이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1945년 그 이듬해부터 시작된 지도지역 체육대회는 약 79회를 맞은 역사와 전통이 깊은 지역행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올해도 지도지역 체육대회는 변함없이 지역을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