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지정된 ‘경기도 자원봉사 관리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자원봉사관리자 대회 ‘같이 가치’를 개최했다. 행사는 경기도 자원봉사 관리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활동의 중요성과 서로의 경험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도는 관리자의 노고를 기리는 기념식을 열고 우수 활동 관리자 20명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을, 장기근속 관리자 5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부대행사로는 관리자의 날 제정 축하메시지 트리, 탄소중립테마 체험, 화합의 장 등이 열렸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영상축하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지정한 ‘자원봉사관리자의 날’을 축하하며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비추고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는 자원봉사관리자분들께 경의를 표한다. 오늘이 서로의 노고와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함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도 영상축하메시지를 통해 “점차 파편화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자원봉사는 우리의 공동체를 이어주는 중요한 힘”이라며 “경기도의회 조례 개정을 통해 신설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는 2일, 동두천 국민체육센터에서 2024 전국 실버태권도 경연 대회가 성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 실버태권도 대회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추철호 체육회장 및 실버태권도 동호인 500여 명이 참석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개회식 환영사를 통해 "실버태권도는 개인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고 가꾸는데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동두천시에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실버태권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결과, 종합우승은 신천지 실버가, 종합 준우승은 인천 미추홀 실버, 3위는 청춘만세 실버팀이 차지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사)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는 2일, 제20기 한마음 가족봉사단, 동두천여자중학교 미술동아리 학생 등 70명이 참여해 생연2동 12통 태극기 마을에 벽화 그리기 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단원들은 지난 5월, 생연2동 신천 경로당 오래된 벽화 골목을 새롭게 조성하고자 바탕색을 칠한 뒤 날씨와 기후로 인해 스케치만 반복하며 숙제로 남겨둔 벽화를 설레고 기쁜 마음으로 색칠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김승호 시의회 의장, 시의원들도 현장을 방문해 “태극기 마을로 소문이 나서 외부에서 찾는 사람이 많은데 절로 미소 짓는 행복한 골목으로 만들어 주기 바란다”라며 봉사단을 격려했다. 벽화에 참여한 한 가족은 “5월에 예쁘게 칠한 벽에 드디어 색을 입혀 그림을 완성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 골목을 찾는 사람이 이 그림을 감상한다는 생각에 아이를 다독이며 최선을 다했다”라면서 “우리 가족이 만든 하나밖에 없는 벽화라 너무 소중하고 두고두고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 이후에도 골목에 자주 놀러 오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8일, 2024년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기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캠페인은 연말연시 음주로 인한 사건과 사고 증가에 대응하고, 음주 폐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음주도 스마트하게’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민평화공원에서 음주 폐해 예방 O, X 퀴즈, 가상 음주 체험, 나의 음주 습관 알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절주 캠페인을 시작한다. 또한 11일부터 24일까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하는 생애 주기별 온라인 문제 음주 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온라인 교육에 참여한 시민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e-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2일 동두천시 지행역 1번 출구 메타세쿼이아길 야외무대에서 2024년 송내 마을축제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김승호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동두천시민 약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축제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신나고 흥을 돋우는 다이어트 댄스 등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신명나는 맷돌체조팀의 발표회가 이어졌다. 또한 한지공예, 동양화, 서예 수강생들과 함께하는 체험 공간이 마련돼 내가 그리는 동양화 손수건, 멋들어진 한지를 붙인 접시와 한지함, 붓글씨로 쓴 부채 등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한편, 학원과 동아리에서 선보이는 신나는 댄스와 중학교 밴드와 고등학생의 단독 공연 등 풍성한 초청공연으로 사랑과 감동이 넘치는 문화·예술·공연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를 주최한 김정열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부터 학교, 학원, 동아리, 단체 등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등 송내동 주민들이 주인이 돼 공동체의 따뜻함을 나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일 연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4코스에서 ‘2024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사전접수자 250여명 현장접수자 50여명 등 총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행사는 연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1~5코스 중 4코스에서 열렸다. 한탄강 주상절리길 4코스는 아우라지 베개용암에서 시작하여 백의리층 지질명소 물문화관, 한탄강댐 상부를 지나 재인폭포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7km에 이른다. 이 구간은 신생대 제4기에 형성된 현무암 주상절리를 따라 걸으며 다양한 야생화와 장대한 한탄강의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이다. 참가자들은 코스를 2시간 30분 가량 걷고 재인폭포에서 약 1시간 가량 자유시간을 가지며 총 5시간 동안 행사에 참여하였다.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한 재인폭포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주된 지질명소로써 줄타기 장인 재인설화가 전해져 내려오는 연천의 주요 관광지이다. 걷기행사 참여자들은 재인폭포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자유시간을 만끽하였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걷기 좋은 날씨로 많은 분들이 연천군을 방문해 주셔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연천군탄소중립지원센터는 4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군장병과 간부 200명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는 환경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활동하는 홍수열 소장이 참여해, 탄소중립의 개념부터 적용할 수 있는 범위까지 확장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였다. 작년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군부대에서 발생하는 탄소의 감축방법과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 할 수 있는 방법, 더 나아가 군 업무에서 실질적으로 군부대에서 탄소 발생을 억제하는 실질적 해법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여 탄소중립 사회로 이행하는 초석과 실천을 다지는 좋은 기회’였다. 연천군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올해 5월 10일 연천군 28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신병 100여 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전미애 센터장(대진대학교 교수)은 “종전 군부대가 많이 위치한 연천군 지역 특성에 따라 탄소중립을 위한 군부대의 협조가 많이 필요한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고 이에 사업의 연속선상에서 교육을 이어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뜻 깊은 교육”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국제로타리클럽 3690지구 연천로타리클럽은 지난 4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300kg, 연탄 2,000장을 기탁했다. 연천로타리클럽은 매년 사랑의 집수리 사업, 연탄나누기 봉사, 구호물품 기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연탄 2,000장은 연천로타리클럽 소속 회원들이 전곡읍에 거주하는 난방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연탄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수철 회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봉사와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곡읍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연천로타리클럽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우리의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여 더불어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 보건소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안성시 소재 주치의 참여 치과 의료기관은 25개(덴티아이경기 앱 에서 지정치과검색 가능)이며, 주치의 서비스 내용은 구강검진(문진 및 기본 구강검사), 구강보건교육(바른식습관·칫솔질방법), 예방진료(전문가 구강위생관리·불소도포)등을 실시하며, 주치의 판단에 따라 필요 시 치아 홈 메우기 · 단순 치석제거 · 파노라마 촬영이 제공된다. 비용은 경기도와 안성시가 학생 1인당 48,000원이 지원되어 무료이며, 대상자는 모바일 앱(덴티아이경기)을 통해 문진표 작성,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고 지정된 치과 의료기관에 전화 후 방문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부터 시작하여 현재 지역 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 1,340명 중 967명이 서비스를 받은 상태이다. 안성시 보건소장은 “아직 검진 받지 않은 학생은 빠른 시일내에 지정된 치과에 방문하여 치과주치의 사업에 참여해 주길 당부드리며, 주치의를 통해 예방 중심의 포괄적 구강 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초등학생 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4일 고덕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정전으로 인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승강기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택시, 송탄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유지관리 업체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에 앞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승강기 사고사례, 예방 대책, 안전 수칙 등에 대한 교육을 했으며,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 훈련에서는 정전으로 승강기가 멈춰 승객이 갇히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고, 신고부터 신속한 상황 전파, 초기 대응, 119구조대 출동 구조 활동까지의 과정을 연습했다. 이정열 평택시 기획항만경제실장은 “훈련에 참여하신 관계기관과 관리사무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훈련이 다양한 유형의 승강기 사고에 대한 초기 대응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안전한 승강기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