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12일 위원회실에서 총 6건의 의원발의조례안을 심사하고 가결했다. 먼저, 박은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안전 확보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안전교육, 안전전문인력의 배치, 안전장비 지원, 상해보험 가입 등 재난복구 현장에 동원되는 군 장병의 안전 확보를 위한 지원 방안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다. 다음으로 김동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양질의 놀이공간을 제공하고자, 어린이놀이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기준을 강화하고 시설물 관리 및 어린이 보호를 위한 CCTV설치 등의 법적근거를 마련하는데 필요한 규정들이 담겼다. 이어, 정현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홍보대사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남양주시 홍보대사의 운영 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규정하고자 발의됐으며 홍보대사의 활동사항 및 품위유지, 콘텐츠 저작권 귀속, 예우 및 포상 등 홍보대사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기존 조례안을 보완하기 위한 내용들이 담겼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2024 코리아 SUP 챔피언십 대회에서 여주시 수상센터 패들보드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다시한번 여주시 수상스포츠의 강한 면모를 보였다.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주최, 주관하고 해양수산부, 상주보수상레저센터, 율정호운영센터에서 후원한 ‘2024 코리아 SUP 챔피언십’대회가 9월 7일∼8일 이틀동안 상주보수상레저센터와 율정호운영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여주시 수상센터 패들보드 선수단은 SUP 뿐만 아니라 카약 종목에도 출전하여 카약 청소년부 남·녀 1(이성훈, 최민준, 모희주, 원예림),2(이태겸, 김규담, 모서연, 오은비),3위(문석현, 송민하, 서승아, 이소현), SUP 청소년부 장거리 남자 2위(김규담) 및 여자 1위(오은비), SUP 청소년부 단거리 남자 3위(김규담) 및 여자 1·2위(모서연, 오은비), SUP 오픈부 장거리 남자 1·2위(이성훈, 최민준) 및 여자 1위(모희주), SUP 오픈부 단거리 남자 2위 · 3위(최민준, 이성훈) 및 여자 1위(모희주), SUP 비기너 장거리 여자 1위(원예림), SUP 비기너 단거리 여자 3위(원예림), SUP 엘리트 장거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경기 광명갑)이 학생선수 최저학력제 시행의 전면재검토를 위해 나섰다. 임 의원은 대한민국운동선수학부모연대와 함께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학생선수 최저학력제 전면 재검토를 위한 학부모 간담회'를 11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임오경 국회의원과 감창우 대한민국운동선수학부모연대 대표, 문화체육관광부 표광종 체육진흥과장, 교육부 김대진 연구관을 포함하여 학부모 및 전문가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최저학력제란 일정 성적에 도달하지 못한 학생 선수의 대회 참가를 제한하는 제도로, 지난 1학기 성적을 토대로 2학기부터 일부 학생선수의 출전 금지 조치가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일선 체육 현장에서는 섣부른 최저학력제 시행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학기 대회에 출전하지 못할 경우 소년체전 선발전에 나가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어 청소년 선수가 진학을 위한 경기 실적을 쌓을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최저학력제 도입으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 주말리그 도입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 등을 토로했다. 한 학부모는“최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12일,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이 환경부 소관 규제 완화 3법을 대표발의 했다. 조 의원이 대표발의한 3법은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대기환경보전법 일부개정법률안', '폐기물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이다. 먼저 대기관리권역법 개정안은 경유차 사용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이다. 현행법은 어린이통학버스, 택배용차량 등 특정 용도의 경유차 사용을 제한하고 있는데, 이 중 대체자동차가 출시되지 않는 경우 경유차를 운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행법에 따라 어린이통학버스는 법 시행 이전부터 소유주가 일관될 경우에 한해 운행할 수 있지만, 개정안은 소유주 변동에 관계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완화했다. 인사이동 등 교육시설 장의 변경이 잦은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안은 자동차제작자에게 부과되는 과도한 제재를 완화하는 내용이다. 현행법은 자동차제작자에게 연도별 평균 오염물질 배출 총량을 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차량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 경기 상황 등 외부 환경에 따라 불가항력으로 배출 총량을 지키지 못하는 상황에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진안군 마을축제 조직위원회는 지난 12일 ‘축제와 만나장’행사를 추진했다.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진안만남쉼터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400여 명의 지역민 및 외부인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복을 그리며 만나장’이란 부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셀러들이 다양한 먹거리와 물품들로 방문하는 이들의 입맛과 눈길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원평지마을 주민들이 진행한 떡메치기 체험 외에 타로, 아로마 시향, 소원의 종 및 연꽃 조명 만들기 체험 진행으로 이목을 끌기도 했다. 특히 올해 ‘축제와 만나장’에서는 공연 전체가 지역민들로 구성된 무대로 꾸며져 지역민의 호응을 얻었다. 정천지역아동센터, 찬빛태권도, 뮤직우쿨렐레(사통팔달 프로그램), 원동창마을, 봉곡마을, 외궁초등학교 등 관내 주민들이 무대 공연을 기획하고,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더욱 특별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와 만나장’을 통해 지역민 모두가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이 적극 참여하고 함께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만들기 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국민의힘 박상웅 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은 13일부터 전통시장을 돌며 ‘추석맞이 전통시장 살리기 릴레이 캠페인’에 나선다. 추석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외된 이웃 돕기를 위해 각 시장·군수, 시·군의원, 국민의힘 당직자, 농협 각 시·군지부 임직원 등과 함께 밀양아리랑전통시장, 의령전통시장, 함안가야전통시장, 창녕상설시장 등 관내 주요 전통시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장보기를 독려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으로 13일에는 오전 9시 의령전통시장, 오전 11시 창녕상설시장, 오후 2시 밀양아리랑전통시장, 15일에는 오전 11시 함안가야전통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밀양아리랑전통시장에서는 한국전력, 시장상인회 관계자들과 ‘전통시장 전기설비 점검 및 장보기·나눔 봉사’ 행사도 진행된다. 이 행사는 △노후 전기설비 점검 및 보수 △전기공급선로 열화상 진단 △점포 비치용 소화기 전달 △온누리상품권 활용 장보기 △취약계층 명절꾸러미·사랑의쌀 전달 등으로 구성됐다. 박상웅 의원은 "전통시장은 우리 지역 경제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이 추석 연휴를 맞아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자 의정부문화역-이음과 의정부예술의전당 일부 시설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지하철1호선 의정부역사 4층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여 개관한 '의정부문화역-이음'은 예술과 시민을 연결하고,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작품을 공유하는 지역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이다. ‘일상이 여행이 되고, 일상이 문화가 되는 공간’ 이라는 슬로건으로 문을 연 의정부문화역-이음의 개관 기념으로 오는 9.28(토)까지 전시 중인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 의정부미술협회’의 특별전 《도시여행》 30점과 크라운해태와 함께하는 《견생조각전》 20점 등 현대미술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는 50여 점의 작품을 추석 연휴 내내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관람은 추석 연휴(9/15~9/19)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이와 함께 의정부문화재단에서는 연휴 기간 시민들의 다양한 예술적 체험을 위해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진행 중인 체험전시 《가루나무모래흙》 을 9.15 정상 운영하며, 시민들의 편의를 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우리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오늘 12일 공사 후원시설에 직원 성금을 전달하는 따뜻한 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번 기부 활동은 여주시 금사면 소재의 “희망의 집”에 공사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으며, 여주도시공사 조합원들 또한 별도로 모금에 참여하여 노사의 화합도 도모했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공사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이번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사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설·추석 명절과 연말연시 등에 직원들이 직접 모은 성금과 물품으로 후원했으며 이외에도 자원순환 촉진을 위한 녹색가게 물품 기증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 남양주시지회는 12일, 제16회 사랑의 마음 송편 나누기 및 제8회 장애 여성 합창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내일을여는멋진여성 회원, 후원자, 봉사자, 주요 내빈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기념행사 △송편 만들기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공연은 박정숙 소리꾼 및 단원과 다산통기타 서정연의 재능기부 무대로 이뤄졌으며, 특히 여성장애인으로 구성된 합창단의 하모니가 선보여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장애인들과 송편을 만들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개최됐다. 주광덕 시장은 “새로운 미래를 여는 멋진 여성분들이 오늘과 내일을 잇는 미래도시 남양주시의 주인공이다”라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나눔이 일상이 되는 미래도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 시장은 장애인들과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경순 지회장은 “많은 분의 도움으로 16회째 행사를 할 수 있었다. 장애인 여성들이 늘 행복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멋진 인생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12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장애인단체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각각 금곡동·와부읍에 소재한 장애인단체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남양주시지회와 노인복지시설 안나의 집을 방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활력을 잃지 않는 장애인 단체 회원들과 시설 입소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 방문해 인사드린 분들 모두 미소를 잃지 않고 화답해 주셔서 감동했다”라며 “현장에서 돌봄에 힘쓰고 있는 단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시설 입소인과 단체 회원들의 얼굴에 항상 밝고 건강한 미소가 들 수 있도록 시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올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장애인단체·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25개소에 위문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