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군포시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11일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과 연계하여 길거리 홍보는 물론 관내 노후 주택 지하층을 일일이 방문하여 홍보물 부착 및 제도 안내를 실시하는 찾아가는 캠페인을 실시하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금정동의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캠페인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과 연계하여 지역 순찰시 집마다 방문 홍보물 부착을 지속하고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즉각 제보할 수 있도록 하는 체계를 마련했다는 데에 더욱 큰 의의가 있다.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화용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여 적극 지원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여 우리 동의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제도를 알지 못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주민이 금정동에서 발생하지 않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규 금정동장은 “계속되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낮과 밤이 아름다운 본산책로’ 조성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1일 본산책로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2024년 주민참여 예산사업의 하나로,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추진된 결과물이다. 시흥시 생활환경 클린센터(정왕동 2149) 인근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됐으며, 초화류 식재와 각종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 설치를 통해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하는 산책로로 조성됐다. 특히, 달 포토 존과 별 조명을 설치해 별빛과 달빛의 이야기를 담은 특별한 경관을 선보인다. 산책로는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왕역까지 이어져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과 새로운 치유 공간을 제공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점등식에 참여한 주민들은 “경관조명이 설치된 산책로가 생겨, 안전하게 다닐 수 있을 뿐 아니라,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 기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야간 조명 설치로 주민들이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게 됐고, 새로운 치유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정왕본동의 대표 명소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업체 ㈜현대실업은 지난 12일 추석을 앞두고 라면 50상자(100만 원 상당)를 대야동 마을자치과에 전달했다. 김정한 대표는 매년 지역사회에 후원 물품을 제공해 왔으며, 이번에도 후원 대상자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아 따뜻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지속하고 나눔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김근선 마을자치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꾸준한 후원에 감사하며, 이번 후원 물품은 관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후원된 라면 50상자는 저소득층 꾸러미 사업과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곳곳에서 지역단체 회원들과 함께 대청소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 처인구는 중앙동 통장협의회,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용인시지회 등 지역단체 회원 150여명이 참여한 ‘국토대청결운동’ 행사를 열었다. 이날 (구)용인종합운동장에 집결한 참석자들은 3개 조로 구역을 나눠 경안천변과 처인구 일대를 돌며 1톤 상당의 쓰레기와 불법 광고물을 수거했다. 같은 날 기흥구 마북동에서도 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8개 지역단체 회원 80여명이 함께 하는 환경정화 활동이 펼쳐졌다. 회원들은 마북동 행정복지센터를 기점으로 지역 내 주요 가로변과 마북천 산책로 일대를 돌며 20kg 상당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마북천 수질 개선을 위한 EM흙공 던지기 행사도 진행했다. 앞선 10일 수지구 풍덕천1동에서는 동 통장협의회와 동 직원 등 60여명이 함께 환경정화 활동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풍덕천1동 먹자골목 인근의 다세대 주택가를 돌며 길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전단지를 수거했다. 구 관계자는 “민·관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원진실업㈜은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라면 50상자를 후원하며 전달식을 진행했다. 원진실업㈜은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품을 전달하고 주거환경 개선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받은 라면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상철 원진실업㈜ 대표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윤병기 정왕1동장은 “소중한 마음이 담긴 후원품을 전달해 준 원진실업에 감사하다”라며, “정왕1동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세심히 살피고,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는 난폭 이륜차로 인한 교통사고와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교통사고 다발구간 및 어린이보호구역에 ‘후면 무인 교통단속 장비’를 대폭 확대 설치한다고 13일 밝혔다. ‘후면 무인 교통단속 장비’는 인공지능(AI) 기반 영상분석 기술을 이용해 차량의 뒷면 번호판을 촬영해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적발하고 과태료를 부과하는 최첨단 교통안전 시설물이다. 통행하는 모든 차량(사륜차·이륜차)의 후면 번호판을 인식하고 신호·과속 단속은 물론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단속까지도 가능하다. 시는 관할 경찰서 등의 의견을 반영해 작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후면 무인 교통단속 장비’를 교통사고 다발구간과 어린이보호구역 19개소에 설치 완료했다. 올 하반기에는 성남시 중원구 섬마을입구사거리 등 교통사고가 빈번한 일반도로 및 어린이보호구역 16개 구간에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 시는 신규 설치 지점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9월 24일까지 성남시 홈페이지를 통해 행정예고를 진행 중이다. 연내 설치가 완료되면 시에서 설치한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가 기존 19개소에서 총 35개소로 확대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2일 관내 경로당 24곳을 방문해 위문품(햇토미 40kg, 커피 믹스)을 전달하며, 경로당 이용ㆍ운영에 대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번 추석맞이 경로당 위문에는 정호기 대야ㆍ신천 행정복지센터장이 동행해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김영우 노인분회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안부를 살피고, 수시로 경로당 시설 보수와 물품 지원을 해주셔서 경로당 운영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신화철 동장은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주 찾아뵙고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신천동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가 성남시 상권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시민이 직접 개성 넘치는 점포를 뽑는 경쟁 서바이벌 ‘힙스토어 오디션’을 개최한다. 시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과 함께 오는 10월 4일까지 힙스토어 오디션에 참가할 점포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힙스토어(Hypstore, Hyper Local Store)는 슬리퍼를 신고 이용 가능할 정도로 가까운 우리 동네의 특색있는 점포를 뜻한다. 시는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MZ세대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통한 점포 경쟁 오디션을 기획했다. 성남에서 1년 이상 영업 중인 점포형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힙스토어 오디션에 참여 가능하며, 점포 사진과 소개를 기한 내 힙스토어 사이트를 통해 업로드하고 관련 서류를 재단에 제출하면 오디션에 등록된다. 일반 시민의 제보를 통해서도 오디션 신청이 가능하다. 힙스토어 오디션에 참가하는 점포에 대한 시민투표는 10월 1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투표는 1일 1회 총 5개의 점포에 14일간 투표할 수 있다. 투표 개근투표자, 열성투표자(3·6·9회) 및 투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윤정인(56세, 여) 시흥시 능곡동 주민자치회 부회장이 지난 10일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윤 부회장은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1365 자원봉사포털 기준으로 약 4,000시간의 봉사활동을 기록하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해왔다. 특히 2016년부터 8년간 시흥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시민교육강사로 활동하며 자원봉사자를 배출하고, 2010년부터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을 위한 정보화 강사로 활약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능곡동 제2기 주민자치회 부회장으로서도 ‘마을 모두의 행복한 삶’을 목표로 주민자치회의 각종 사업과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주민공동체 형성에 앞장서 왔다. 윤정인 부회장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노인, 아동, 청소년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나눔 문화를 활성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 부회장은 “마을 주민 모두와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기 위해 봉사를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몸 둘 바를 모르겠다”라며 “수상은 개인적인 영광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도움을 주신 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한 독감백신 무료 접종 사업을 시행한다. 모든 시민 독감백신 무료 접종은 도내 31개 시군 중에선 성남시가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해 올해 2년차다. 이를 위해 시는 사업비 165억원(국·도비 38억원 포함)을 투입해 4가 백신 물량을 확보하고, 529곳 동네 병·의원을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원활한 접종을 위해 연령별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행한다. 독감 주사를 처음 맞는 생후 6개월~8세의 2회 접종 대상자는 사업 시행일(9월 20일)부터 우선 접종을 시작한다. 이어 ▲9세~13세의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는 오는 10월 2일부터 ▲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70~74세는 10월 15일부터 ▲65~69세는 10월 18일부터 독감백신 무료 접종을 한다. 14~64세는 오는 10월 21일부터 사업 시행 종료일(내년 4월 30일)까지 무료로 독감 예방주사를 맞을 수 있다. 각 기간에 주소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미성년자), 산모수첩이나 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