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구광역시와 중구는 8월 16일 오후 6시부터 동성로28아트스퀘어에서 대구의 첫 관광특구인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류규하 중구청장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특구 상징물 제막식과 경과보고 및 지정패 전달 등의 기념식을 비롯한 홍준표 시장의 ‘토크버스킹’, 청년 예술인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관광특구 상징물은 CGV 대구한일 앞에 설치되며, 기념식에는 관광특구 지정권자인 대구광역시장이 중구청장에게 관광특구 지정패를 전달하고 시민축하 영상을 소개한다.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는 ‘토크버스킹’에서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동성로를 찾은 시민 및 동성로 상인들과 함께 동성로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와 대구시의 시정 방향 등 다양한 내용을 주제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동성로 관광특구’는 대구의 심장이자 젊은이의 성지인 동성로 및 약령시 주변 일원(면적 1.16㎢)을 대상지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촉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의 협의를 거쳐 지난 7월 22일에 지정·고시됐다. 대구시와 중구는 이를 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접근성 향상과 대중교통 연계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동구 의료R&D지구에 시범 운행 중인 DRT를 8월 16일부터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수성알파시티에도 운행을 시작한다. 동구 신서혁신도시 일대 의료R&D지구(68개사 2,260명)와 첨단의료복합단지(100개사 5,360명)에는 168개사 7,620명, 수성알파시티에는 243개사 4,525명이 입주해 근무하고 있으나 도시철도역과 거리가 멀고, 노선버스 운행도 많지 않아 출·퇴근 시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했다. 대구시는 의료R&D지구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23년 10월 처음으로 DRT를 시범 운행하여 현재 도시철도 1호선 율하역, 2호선 연호역과 의료R&D지구 간 2개 노선에 45인승 대형버스 4대를 운행 중이며, 2024년 6월 말까지 총 54,715명(월평균 6,079명)이 이용했다. 오는 8월 16일부터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수성알파시티에 DRT를 확대 운행한다. 입주기업 근로자의 출·퇴근 시 대중교통 불편 해소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형으로 첨단의료복합단지 5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구생활문화센터 생활문화동호회와 공연 기획자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2024 생동데이’ 하반기 첫 번째 정기공연이 오는 8월 21일 오후 7시 30분, 대구생활문화센터 2층 어울림홀에서 개최된다. ‘생동데이’는 생활문화동호회가 직접 기획한 공연을 발굴, 실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4 생동데이’에 선정된 생활문화동호회 10개 팀은 기획자 2명과 함께 연중 상, 하반기로 나눠 정기공연과 기획공연을 펼친다. 대구생활문화센터는 정기공연(극단 배우다, 교원팬풀룻 사랑회, 쌔임밴드, 어울락 생활음악밴드, 비쥬성인 앙상블) 5회, ‘어울락 생활음악밴드’와 ‘비쥬 성인 앙상블’이 협업한 기획공연 1회를 상반기에 선보인 바 있다. 하반기 정기공연의 첫 시작은 오는 8월 21일 오후 7시 30분 ‘클랑 드 마이너’가 연다. 이어 8월 28일 아름다운 손짓, 시낭송의 향기, 9월 25일 Eany석아코 합주단, 10월 30일 공감노리, 11월 27일 대구 크럼펫 밴드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하반기 5회 정기공연뿐만 아니라 12월 4일에는 정현준 기획자와 함께 만드는 기획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구시와 대구 중구는 16일 동성로28아트스퀘어에서 대구 최초로 관광특구로 지정된 동성로의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와 가치를 홍보하고 동성로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기 위한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축하 기념식을 개최한다. 대구광역시와 중구청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18시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CGV한일 앞 관광특구 상징물 제막식, 퍼레이드 공연, 기념식, 토크 버스킹(시장), 청년 버스킹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관광특구 지정 축하 기념식과 더불어 중구는 관광시설 무료 입장도 진행한다. 향촌문화관과 김광석 스토리하우스는 8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무료 입장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약령시 보존위원회의 인터넷 약령몰이나 남성로에 위치한 의료관광 전시판매장에서는 오는 25일까지 전품목 20~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특구 지정을 계기로 관광산업은 중구의 미래‧경제를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대구의 중심이자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동성로 일원을 더 매력적인 도시임을 알릴 수 있도록 다양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국내 최정상급 K-POP 한류콘서트인 '제15회 INK 콘서트'(Incheon K-POP Concert)가 9월 7일 저녁 7시부터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INK콘서트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인천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개최해온 K-POP 축제로, 매년 2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한류 콘서트이다. 올해 INK콘서트에는 RIIZE(라이즈), ITZY(있지), tripleS(트리플에스), 8TURN(에잇턴), TIOT(티아이오티), UNIS(유니스), Yves(이브), POW(파우), VVUP(비비업) 등 국내 정상급 K-POP 아티스트 9개 팀이 출연하며, MC는 Yves(이브)와 POW(파우)의 현빈이 맡아 진행한다. 더욱 넓어진 무대 위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K-POP 콘서트 이외 출연진과 관객이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도록 일부 출연진(POW, TIOT)과의 '미니 팬 미팅'을 진행한다. 콘서트 출연진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제15회 INK 콘서트(Incheon K-POP Concert)’가 오는 9월 7일 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INK 콘서트는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인천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온 대표적인 K-POP 축제다. 매년 2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아오는 국내 최고의 한류 콘서트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는 국내외에서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RIIZE(라이즈), ITZY(있지), tripleS(트리플에스), 8TURN(에잇턴), TIOT(티아이오티), UNIS(유니스), Yves(이브), POW(파우), VVUP(비비업) 등 국내 정상급 K-POP 아티스트 9개 팀이 출연하며, Yves(이브)와 POW(파우)의 현빈이 MC를 맡아 진행한다. 또한, 일부 출연진(POW, TIOT)과의 ‘미니 팬 미팅’이 예정되어 있어, 관객들이 K-POP 스타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행사 참여 방법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K-POP 플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무용단체로서 한국무용의 지평을 넓히는 데 앞장서고 있는 인천시립무용단의 열정적 행보가 8월 무더위의 열기를 뚫고 이어지고 있다. 인천시립무용단은 춤 축제 '춤추는 도시 인천'의 폐막공연을 필두로 전국의 국공립 무용 단체들과의 교류 공연을 추진, 각 무용단의 독창적 작품성과 예술성을 드러낼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교류 공연은 각 지역의 문화적 본질을 탐구해 온 지역 무용단의 발자취를 공유하며 한국무용의 가능성과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으로서 기능하기도 한다. 전국 규모의 교류 공연의 일환으로 인천시립무용단은 오는 8월 17일 ‘국립남도국악원’과 9월 13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대표적 브랜드 공연 '만찬 - 진, 오귀'를 공연한다. 특히 진도에 있는 국립남도국악원은 ‘굿음악축제’를 운영하는 등 전통예술로서의 ‘굿’을 연구하고 있어 같은 테마의 작품 '만찬 – 진, 오귀'의 전막 공연이 더욱 큰 의미가 있다. 대전시립무용단 주관으로 펼쳐지는 '가을밤의 댄스페스티벌'에는 인천시립무용단을 비롯해, 대전, 대구, 천안시립무용단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4일 오후 광명동굴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2024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문제를 세상에 처음 알린 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들을 기리기 위해 2017년 12월 법으로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2024년 8월 현재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40명 가운데 생존자는 9명뿐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광명평화의소녀상 참뜻계승관리위원회를 비롯한 각 사회단체 관계자,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을 기억하고, 그들의 인권과 명예 회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게 바치는 헌화, 헌시를 비롯해 관내 청소년들로 구성된 노랑나비 청소년 기획단의 ‘할머니께 쓰는 편지’ 낭독 등으로 기림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노랑나비 청소년 기획단은 지난 12일 위안부 피해자의 아픔을 이해하고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태극기와 노랑나비 조형물을 만들어 소녀상 주변을 가꾸는 시간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여성 환경관리원 쉼터(연무동)를 방문해 환경관리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격려했다. 이재준 시장은 “폭염에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며 거리를 깨끗하게 만들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는 환경관리원 등 야외 근무 종사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체감온도가 30℃ 이상인 날에는 매시간 10~15분 이상 규칙적으로 휴식을 부여하고, 야외 근무를 자제하도록 했다. 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자체 교육을 하고, 점심·휴식 시간 등을 활용해 온열질환 예방 자체점검표로 매일 건강상태를 점검한다. 여성 환경관리원을 위한 쉼터(12개소)는 별도로 운영 중이고, 여성 환경관리원이 위기에 처했을 때 긴급 연락을 할 수 있는 휴대용 안심벨을 지급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는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예비사회적기업 커피노마드㈜의 오용석 대표가 ‘사회적경제와 커피’를 주제로 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포문을 열었다. 프로그램은 8~11월 4개월 간 총 14회차로 진행되며, 일반시민 대상 교육을 비롯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며 사회적경제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목공예 체험(㈜위드플러스) ▲업사이클공예체험(공예협동조합 손수지음)▲머리끈 만들기(㈜미앤드)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우수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참여자들이 경험해 봄으로써 각 기업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관내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더욱 확장되고 성장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