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이 문화갤러리의 다섯 번째 전시로 ‘제주 어멍, 해녀’ 작품전을 9월 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제주에서 활동하는 캘리그라피 동호회 ‘글소곱애’와 우드버닝 동호회 ‘필스케치’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해녀에 대한 시와 글귀를 모아 만든 작품 30여 점을 전시 중이다. 해녀들의 이야기를 손글씨 캘리그라피와 나무를 태워 그리는 우드버닝 기법으로 각각 제작한 작품들을 나란히 전시해 관람객들이 두 기법의 특징과 차이를 한눈에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지난 10일에는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행사로 캘리그라피 시연과 우드버닝 체험을 진행하기도 했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통해 제주해녀의 삶을 재조명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의는 8월 14일 복대국민체육센터에서'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어울 한마당'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충북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들 간의 이해증진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민주평화 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의 박경국 부의장을 비롯한 각 시·군 협의회장들과 운영위원, 충북 멘토-멘티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들을 포함해 약 100여 명이 참가했다. 올해 7월 14일 ‘북한이탈주민의 날’이 지정된 후 처음 개최된 어울한마당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색 공굴리기, 상자 나르기, 둘이서 한마음, 2인3각 달리기 사다리기차놀이, 박터트리기 등 도내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힐링 시간이 됐다. 또한, 이번 어울 한마당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에게 의료검진체크(청각,혈당,혈압체크 등)가 무료로 진행됐고, 타이머콕(가스안전장치) 설치·신청 방법 등을 안내했다. 박경국 민주평통 부의장은 "고향을 떠나 충북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 여러분들의 용기가 충북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힘의 원천이 될 것이며 어울 한마당을 통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계룡시는 계룡軍문화축제 개막 50여 일을 앞두고 관내 주요 도로 가로등에 축제 홍보를 위한 배너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 IC에서 계룡대 1정문까지 총 500여 개의 가로등에 계룡軍문화축제, 지상군페스티벌,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 배너를 제작해 왕복 차선에서 눈에 잘 띄도록 설치했다. 계룡軍문화축제 배너기는 작년 축제 개막식 사진을 배경으로 올해 축제 주제인 ‘K-軍문화의 중심, 힘찬 국방수도 계룡!’과 축제 기간 및 장소를 수록했으며, 배너기 설치로 계룡시민은 물론 차량 운전자에게 축제를 알리고 축제 분위기가 한층 고양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2024계룡軍문화축제’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육군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 육군의 ‘지상군페스티벌’ 행사와 함께 동시에 개최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14일 하나로마트 전주점을 방문해 농축산물 등 먹거리 가격 동향을 살펴보고, 현장 관계자 및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집중호우 등 기상악화로 농산물 가격이 7월 소비자물가 기준 전월비 1.0%, 전년 동월비 5.2% 올라 강세를 보인 가운데, 특히 사과는 전년 동월비 33.1%, 배는 151.4%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농협 관계자들과 농산물 수급 및 가격동향에 대해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채소·과일 매장을 방문하여 사과·배, 대파·배추·애호박 등 주요 농산물의 가격 동향을 점검했다. 채소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와의 대화에서는 “기상에 따라 민감하게 움직이는 농산물의 특성상 소비자가 체감하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크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도내 먹거리 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쌀 매장에서는 농협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북 쌀 소비촉진 캠페인(아침밥 먹기 운동)에 참여했다. 지속적인 쌀값 하락*에 따른 범도민 아침밥 먹기 운동을 통한 건강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8월 14일 ‘태경유아공익사’ 후원으로 『말복맞이 삼계탕』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무료급식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태경유아공익사’의 후원금(200만원)으로 김해지역 장애인 및 보호자 230여명에게 견과류 삼계탕, 찹쌀기장밥, 메밀전병, 플레인요거트 등의 식사를 제공했다. 최정규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말복을 맞이하여 태경유아공익사의 후원으로 무더위에 지친 장애인과 보호자들에게 정성이 담긴 삼계탕을 제공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의 여러 단체들과 연계하여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김해지역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북부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봄 탄소다이어트 꽃밭만들기에 이어 이번에는 향긋한 탄소다이어트로 탄소중립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북부동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14일에 시민들과 함께하는 No 플라스틱!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참여한 시민들에게 집에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샴푸바 제조법을 알려주고, 손수 제작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일상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지양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시중에 판매하는 플라스틱 용기와 보존제, 계면활성제 등 화학성분을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만들기 키트를 활용하면 매우 간단하고 안전하게 아이들도 함께 만들 수 있다. 샴푸바 베이스를 반죽한 후 취향에 맞는 천연 색소와 아로마오일을 첨가하고 주물러 주면 끝! 원하는 모양대로 빚은 후 굳히기만 하면 15~20분만에 친환경 샴푸바가 완성된다. 자연보호협의회 김복연 회장은 “친환경 재료로 직접 만든 샴푸바는 플라스틱 쓰레기와 탄소 배출도 줄이고, 인체(두피)에도 해롭지 않으며 수질오염도 줄일 수 있는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어 가정에서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해시 삼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관내 어려운 어르신 35가구에 여름김치 35상자(105kg / 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시원한 행복, 여름김치 나눔”행사는 무덥고 습한 날씨와 최근 물가상승으로 힘들어 하는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하게 됐다. 삼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지역민들 간의 화합의 장이 됨은 물론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김치 35상자는 삼안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과 소외계층에 전량 배부했다. 한편, 위 협의체에서는 추석·설 등 명절에도 어려운 주민을 위해 사랑의 떡 나누기를 하고 있으며, 매월 밑반찬 40팩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안오영 삼방시장 상인회장은 “최근 채소가격 급등에 따른 물가상승 으로 저소득 가구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다.”며, “여름 김치가 어려운 이웃의 식비 부담 완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도 삼안동장은“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속적인 쌀값 하락에 대응하기 위해 14일 하나로마트 전주점에서 마트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용 쌀 1천 개를 배부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민 아침밥 먹기 운동’의 일환으로, 전북 쌀 산업의 발전과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착을 목표로 추진됐다. 2024년 전북 우수 브랜드쌀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군산 회현농협의 ‘옥토진미’를 마트 고객들에게 배부하며 적극적인 쌀 소비 문화를 홍보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쌀 소비 감소가 산지 쌀 재고 증가와 쌀값 하락으로 이어져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쌀값 정상화를 위해 민간물량 추가 시장격리를 건의하고 쌀 소비 촉진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산 남구 감만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4일 지역 내 어르신 60여명을 모시고 말복맞이 특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 곰탕과 수박화채 등 특식을 대접해 드리고, 폭염으로 외식이나 조리가 힘드신 어르신들을 위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데워 드실 수 있는 삼계탕 밀키트를 나눠드려 훈훈함을 더했다.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식 봉사를 하며 행사에 참여한 오은택 남구청장은 어르신들께“든든한 보양식 드시고 막바지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8월 14일 제36사단을 방문하여 군장병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쌀의 날(8.18.) 기념 국산 가루쌀 제품 홍보 및 가루쌀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서 농식품부장관은 장병식당 급식체험 모니터링을 통한 군 장병의 선호식단 및 의견 등을 청취했으며, 송 장관은 군 장병들에게 “군 급식 품질향상 및 군 장병이 선호하는 농축산물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해 품목 다변화, 반가공 식자재 공급 확대, 품질 안전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36사단 위문 이후, 농식품부 장관 및 관계자들은 군 급식 등 공공급식 먹거리를 공급하는 ‘원주푸드종합센터’를 방문했다. 센터 내 시설을 둘러본 후 급식시스템 개선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에 맞는 상품을 연중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규모화·물류 효율 개선 등을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방안 계획을 약속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화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 지원, 연중 공급 체계 구축지원, 군 급식 농축산물 품질 인증제 도입 등 군 급식 신뢰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