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여주시는 지난 8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상황에서 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을지연습이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비상대비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으로 전시, 사변, 또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여 국민방호와 생활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면서,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실시된다. 금년 연습은 8월19일부터 8월 22일까지 3박4일간 관내 11개 기관 400여명이 참여하여 훈련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 오물 풍선 살포 등 남북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현재, 우리 여주시는 이번 훈련에 각별히 신경을 써서 어떠한 위기상황에서도 잘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매년 실시하는 훈련이지만 연습 전 자체 충무계획 및 전시임무카드를 숙지하여,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의회 시의원들이 13일 의정부역사 4층에서 열린 ‘의정부문화역 이음 개관식’에 참석했다. 의정부문화역 이음은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의정부역사 4층을 리모델링 해 조성된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작품을 공유하는 개방형 문화공간이다. 개관식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이음의 원활한 운영을 기원하는 소망카드를 작성하고, 손수건을 잇는 퍼포먼스에 참여하며 이음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랬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여주시는 2024년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56 갤러리인사아트 본전시장 및 특별전시장에서 여주시 도예명장 도유가 여산 문찬석 명장의 개인전의 개최를 알렸다. 여주시 대신면 작업실 도유가에서 28년여 동안 꾸준히 도자기를 빚어오고 있는 문찬석 명장은 2021년 여주시 도예명장 제9호에 선정됐으며, 현재 사)전통도예협회 이사장,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 이사,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세라믹아트공학과 총동문회장 등 여주시와 도예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작가이다. 이번 전시는 문찬석 명장이 여섯 번째로 개최하는 개인전으로 ‘도유가 문찬석의 한 줌 흙 이야기『달다(月茶)』’, ‘달빛을 품고 다향에 취하다’란 주제로 개최되며 조선백자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달항아리 작품은 물론 다관(차도구) 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회는 여주 백토와 전통 장작가마에서 요변을 의도한 달을 닮은 달항아리, 즉 감성 달항아리를 전시하며, 전시된 달항아리마다 각각의 주제와 달항아리 안에 주제와 어울리는 시가 있어 작가와 관객이 서로의 쉼을 공유할 수 있도록 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가 연내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를 추가 개소한다. 올해 2개소가 추가되면 광명시 다함께돌봄센터는 모두 9곳으로 는다. 시는 1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한국커뮤니티연구원, 한국복지연대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 운영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커뮤니티연구원은 올해 9월부터 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 다함께돌봄센터를, 한국복지연대사회적협동조합은 11월부터 광명광덕초 다함께돌봄센터를 5년간 위탁 운영한다. 광명시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정기·일시보호, 급·간식 및 아동의 건전한 정서발달과 학습능력 형성을 위한 다양한 돌봄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 다함께돌봄센터는 102㎡ 규모에 25명, 광명광덕초 다함께돌봄센터는 135㎡ 규모에 40명의 아동이 이용할 예정이다. 특히, 광명광덕초 다함께돌봄센터는 학교 내 유휴 교실에 설치되는 첫 번째 사례로, 새로운 광명형 돌봄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맞벌이 가정을 비롯해 돌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여주시는 관내 어린이들에게 국내산 제철과일 공급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동시에 과일생산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을 신청받는다.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 8월 또는 9월에 가정양육수당 또는 부모급여(현금)을 받는 가정보육 어린이가 신청대상이다. 부득이한 경우 아동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아동의 보호자가 신분증 지참 후 방문신청도 가능하다. 해당 사업에 선정된 아동은 어린이집 아동에게 지원되는 과일(1식, 100g)의 연간 공급량을 2회로 나눠, 10월말~12월 중 각 가정으로 도내산 제철과일을 꾸러미 형태로 직접 배송될 받을 수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아이들에게는 건강함을, 과수농가에는 소득 증대를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다양한 홍보를 통해 여주시 어린이들이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연천군은 14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덕현 군수를 비롯해 김미경 군의회의장, 윤기중 5사단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2024년 을지연습 추진계획 및 기관별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간 실시하는 2024년 을지연습은 민·관·군·경·소방 등 각 유관기관이 통합 정부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에 목표가 있으며, 실제 전쟁상황을 가정한 싫질적인 전시전환절차훈련, 상황조치 도상연습 등 국가위기대응 능력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게 되며, 24시간 근무체제로 약 24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김덕현 군수는 “형식적, 간소화 됐던 을지연습을 실전이란 각오로 임하여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여러요소를 고려하여 비상사태 발생 시 주민을 책임 질 수 있는 내실있는 훈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상패동 지역사회 발전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2024년 제2차 상패동 민 · 관 · 군 · 경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 김옥자 부원장, 상패동 관할 생연파출소 이효섭 소장, 주한 미8군지원단(KSC) 2중대 김현일 본부장, 상패동 사회단체협의회 마익수 회장, 봉사 및 종교단체, 기업 등 1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관내 상반기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9월 7일 개최되는 제10회 상패 남산 축제, 시민 한마음 체육대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등 상패동 하반기 주요 행사에 대해 안내하고, 각 기관과 단체 간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상패동장은 “상반기 다양한 행사 등에 관심을 갖고 큰 도움을 주신 기관 및 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하반기에도 서로 협력해 상패동 지역 행사 활성화와 주민을 위한 발전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연천군은 12일 중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연천 임진강 두루미마을 주민대상 위생 및 생태녹색관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댑싸리공원 개장에 앞서 위생교육과 함께 생태녹색관광 교육을 진행했다. 중면 삼곶리와 횡산리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태녹색관광마을’로 선정된 이후 매년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5월부터 주민역량강화를 실시했고, 마을의 주요 관광지인 댑싸리공원 개장에 앞서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 서경미 영양과장을 초청하여 위생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댑싸리공원에서는 작년에 개발한 밸런스 두루미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아울즈에서 생태녹색관광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방식 교육을 진행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는 댑싸리공원에서 연천 임진강 두루미마을의 생태녹색관광 홍보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3일, 치유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치매환자와 경도인지장애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단체 영화관람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치유프로그램은 심리적 부담에서 벗어나 치유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파일럿’이라는 코미디 영화를 함께 관람했다. 참석한 한 대상자는 “몇십 년 만에 영화관에 왔다. 영화를 보면서 맘껏 웃으니 너무 좋았다”라면서 “옛 추억도 떠오르고 새로운 영화관 구경에 신기하고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연천군은 14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현업업무별 사고 사례 및 대응 방안에 중점을 둔 ‘현업업무별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맞춤형 안전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지도사 이재윤 강사가 연천군 현업업무 종사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현업업무별 안전사고 예방 주요 내용 △중대재해 사례 △안전보건관리의 필요성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 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업업무 사업장에서 발생한 다양한 사고 사례와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현업업무별 안전 예방 능력 향상과 안전보건관리 역량 강화 방안 공유를 목적으로 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현업업무별 위험작업에 대한 이해와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라며 “향후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실질적 현장점검을 통해 유해ˑ위험 요인을 개선해 안전한 연천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