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평군은 14일 군수 집무실에서 개그맨 조승제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개그맨 조승제는 2006년 MBC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MBC ‘웃고 또 웃고’, ‘꿀단지’, ‘섹션TV 연예통신’, ‘코미디의 길’, ‘코미디에 빠지다’에서 활약하며 국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조승제는 양평군과 2017년부터 양평용문산 산나물 축제 진행으로 인연을 이어왔으며, 최근에는 기업, 지역 행사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위촉식에서 조승제는 “매력 넘치는 양평을 알릴 수 있는 홍보대사가 되어 기쁘다”며 “양평군민들에게 웃음을 드리는 홍보대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양평 곳곳을 알리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전진선 군수는 “방송 뿐만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활동 중이신 조승제 홍보대사를 환영한다”라며 “홍보대사로서 새로운 인연을 이어가게 된 만큼, 양평군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가 14일 소외된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한 여름나기 선풍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폭염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양주시’를 목표로 한 ‘2024 폭염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채정선)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3개소, 12개 읍·면·동이 함께 참여한다. 시는 폭염 취약계층 보호 및 예방 대책을 위해 각 읍·면·동 직원과 지역 내 이·통장으로 구성된 276명의 재난 도우미와 권역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소속 생활지원사 108명을 통해 폭염 피해 예방 활동에서 추가로 파악된 저소득 171가구에 선풍기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달부터 관내 사회복지기관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통해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취약계층에 선풍기, 폭염키트 및 여름이불 등을 지원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채정선 공동위원장은 “주민들의 나눔 활동과 유관 기관과의 협업 등을 통해 이웃들이 더위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주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구 서구 평리3동주민자치위원회는 14일 말복을 맞아 관내 어르신 200세대에 삼계탕, 라면, 식혜 등 건강 꾸러미를 후원했다. 평리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00세대에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 라면, 식혜 등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전달하는 ‘말복맞이 건강 꾸러미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행사에 참여한 평리3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건강 꾸러미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더운 여름날에도 기운 내셔서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윤덕 평리3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후원품 지원 및 포장 봉사에 참여해 주신 노민석 위원장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2023년 9월, 고령군을 비롯한 우리나라에 큰 경사가 있었다. 고령군의 가장 대표적인 유적 중 하나인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포함한 7개 지역 가야고분군이 “가야고분군”으로 우리나라 16번째 세계유산에 등재된 것이다.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대중에 널리 홍보하고자 대가야박물관에서는 2023년 10월 26일 기획특별전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고분군'을 개막하여 지난 8월 4일에 종료했다. 약 9개월의 기간동안 9만 명의 관람객들이 기획특별전을 관람했다. 특별전시를 통해 지산동 고분군의 특징, 우수성, 세계유산적 가치를 확인한 관람객들은 산 위에 위치해 있는 지산동 고분군까지 올라가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다. 최근 언론에 보도가 많이 되어 궁금해서 왔다는 관람객부터, “가까이 이런 유적이 있는지 몰랐다”를 시작으로, “이 작은 도시에 아주 큰 유적이 있네요.”, “주차하고 박물관 입구로 올라오는데 그 광경이 그림같다.”, “1,500~1,600년 전의 유적인데 어떻게 이렇게 잘 남아있어요?”, “대가야사람들은 어떻게 산위에 저런 큰 무덤을 만들었을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초등 4~6학년 청소년 45명을 대상으로 『배드민턴 행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배드민턴 행콕』은 청소년 활동예산이 일부 축소됨에 따라 청소년수련관에서 의정부시 청소년들에게 생활체육 및 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 청소년 1인 1기를 계발하고자 생활스포츠지도사 2급 배드민턴 자격을 보유한 청소년지도사 재능 기부로 운영한 비예산 배드민턴 강습 프로그램이다. 3일간 운영한 이번 『배드민턴 행콕』 활동내용으로는 라켓그립법 및 하이클리어 강습을 지원하고 청소년들이 배운 것을 토대로 다양한 배드민턴 게임을 해봄으로써 청소년들이 스포츠 활동에 대한 관심을 가지도록노력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예전부터 배드민턴을 배울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청소년수련관에서 배드민턴을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이번에 처음으로 하이클리어 동작을 배워봤는데 다른 친구들하고 시합하면 이길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고, 앞으로도 배드민턴 프로그램이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8월14일, 군포시청소년수련관 4층 어울림극장에서 (재)군포시청소년재단은 매월 실시하는 월례미팅를 열어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청렴 다짐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 직원이 청렴 공감대 조성을 위해 미리 작성한 청렴서약서를 김덕희 대표에게 제출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어 ‘청렴 다짐 릴레이’를 통해 평소 가지고 있던 청렴에 대한 마음가짐을 자유롭게 표현한 문구를 작성해 발표함으로써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월례미팅에서는 ‘청렴 다짐 릴레이’ 행사에 이어 재단의 투명한 재무 건전성 제고를 위한 ‘2025년 지방 출연기관 예산편성 지침’에 대해 김덕희 대표이사의 설명이 있었고, 이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적극 행정 문화 조성을 위한 사례 중심의 ‘적극 행정 교육’도 병행해 진행했다. 군포시청소년재단 김덕희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청렴 문화 확산 활동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2023년 합계출생률 0.72명이라는 초저출생 국가 위기 속에서, 국내에서도 비혼여성의 단독 임신 및 출산 사례가 여러 차례 보도되며 비혼여성의 임신·출산권에 대한 논의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오늘(14일) 오전 10시 이재강 의원(경기도 의정부시을, 더불어민주당)의 제안으로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진선미·김남희·박지혜·백승아·서미화·임미애 의원,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사)한국미혼모가족협회와 재단법인 한국공공정자은행연구원이 후원한 '‘저출생 해소 및 비혼여성 권리 보장을 위한’법‧제도 개선 토론회'이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에서 첫 발제를 맡은 허민숙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은 "프랑스와 아이슬란드를 비롯한 혼외출산율이 높은 선진국의 경우 출산율과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모두 높다”고 밝혔다. 허 조사관에 따르면, 아이슬란드는 합계출산율이 1.72명으로 높은 편인데, 그 중 비혼 출생률이 70%에 달한다. 아이슬란드는 14년째 성평등 국가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사회 전 분야에서 성 격차가 가장 낮은 국가이자 육아휴직 소득대체율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24개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101명을 채용하는 2024년 제2회 통합채용시험을 시행한다. 도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제2회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시험 시행계획’을 경기도 누리집과 통합채용 누리집에 14일 공고했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13명 ▲경기평택항만공사 3명 ▲경기관광공사 3명 ▲경기교통공사 1명 ▲경기연구원 2명 ▲경기문화재단 6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2명 ▲경기테크노파크 2명 ▲한국도자재단 3명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2명 ▲경기도청소년수련원 7명 ▲경기콘텐츠진흥원 5명 ▲경기아트센터 9명 ▲경기대진테크노파크 1명 ▲경기도농수산진흥원 6명 ▲경기도의료원 8명 ▲경기복지재단 2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3명 ▲경기도일자리재단 9명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1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8명 ▲경기도사회서비스원 1명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3명 ▲경기도사회적경제원 1명이다.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채용시험은 채용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응시 기회를 폭넓게 보장하기 위해 2015년부터 도입해 시행되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익산시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익산예술의전당은 오는 27일부터 하반기 문화예술아카데미로 5개 강좌를 운영하며, 과목당 20명씩 총 10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성인 강좌는 3개로 △수채화·드로잉 표현 기법 △한국화(민화)표현 기법 △유화 수업을 운영한다. 어린이 강좌는 2개로 △미술로 표현하기 △평면과 입체를 진행한다. 수강료는 재료비를 포함해 5만 원이며, 각 강좌는 10회 수업으로 이뤄진다. 수강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지원 예술의전당관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더 가깝게 향유하고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정무위원회)이 티몬·위메프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지난 6일 ‘온라인플랫폼공정화법’을 발의한 데 이어, 14일 ‘전자상거래법’과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김현정 의원이 발의한 ‘전자상거래법 개정안’은 거래정산금의 보호장치를 마련하고, 정산주기를 14일로 명시했다. 특히, 통신판매 중개거래의 범위를 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제공하는 오픈마켓서비스(거래 알선)뿐만 아니라, 통신판매자가 상품을 입점해서 판매를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의뢰하는 위탁판매까지 포괄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고 있어 더 촘촘한 보호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은 등록대상인 지불결제회사 등을 상대로 금융당국이 허가대상인 금융회사에 준하는 감독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과 함께 대금 결제를 지원하는 지불결제회사까지 체계적인 관리감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김현정 의원은“온라인 상거래의 활성화라는 시대적 변화를 따라잡지 못한 시스템의 부재가 사태 발생의 원인인 만큼, 촘촘한 입법으로 공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