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행정동우회 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8월 중 월례회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두천시 행정동우회는 퇴직공무원 10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유의 행정경력을 활용해 시정에 관한 자문을 하고 지방행정 발전을 위해 각종 지역봉사 활동 등을 전개하는 단체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두천시의 2024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시책을 홍보했으며, 각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연륜 있는 공직자분들의 경험과 안목을 통해 주요 시책에 관해 발전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꾸준히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체육회는 13일,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동두천시 유치’ 홍보(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대기 회장은 “동두천은 경기 동북부에서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응급 의료 취약지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체육회에 감사드리며, 동두천 시민들의 염원을 이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홍보(캠페인)는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동두천시 유치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 9월 최종 후보지 발표를 앞두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말복을 맞아 상패동 관내 경로당 11개소에 제철 과일을 전달했다. 이번 과일 전달은 입추가 지났음에도 지속되는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달했다. 동 직원들은 경로당을 방문해 과일을 전달하고, 남은 여름 무더위 잘 이기시고 건강을 챙기시도록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상패동장은 "이번 여름은 유례없는 폭염과 잦은 비로 인해 어르신들께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것이다“라면서 “제철 과일을 드시고 기운을 내셔서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 달라”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10월 31일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아동을 대상으로 ‘새싹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 새싹 건강 교실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들에게 구강보건·신체활동·영양 교육을 통해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하는 통합 프로그램이다. 전문 교육 강사들이 영유아 식습관 형성 교육 및 건강생활 습관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가정에서도 부모님과 함께할 수 있는 교육 자료를 제작, 배부해 반복적인 교육이 가능하도록 하고자 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프로그램 운영 기간 동안 전화 및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 문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보건소 건강증진팀(032-3490)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취학 아동들에게 다양한 건강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조기에 형성하는 것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을지연습기간(19일~22일) ‘2024 을지연습’과 관련하여 실전과 같은 연습으로 비상사태에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단수단전 대비훈련, 전투식량 체험 훈련, 도상훈련, 민방공대피훈련, 현안과제 토의 등을 실시한다. 효과적인 훈련 실시를 위하여 16일 전직원 대상사전교육을 시행하며, 19일부터는 전시종합상황실을 가동하여 모의 대응훈련을 시작할 계획이다. 심상해 교육장은 “다양한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4일간 진행되는 을지연습에서 실제상황과 같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시가 오는 9월 6일까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창업 활성화 및 소비자 흐름에 맞는 농가형 안전 가공품 생산기술을 지원하고자 ‘2024년 농산물가공 기초 교육’ 총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22일까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및 현지 소규모 가공장에서 매주 화요일 4시간씩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 내용은 ▲농산물가공 성공 방정식 이해, ▲최신 소비 흐름과 사업화 전략 및 상품기획, ▲챗GPT를 활용한 농산물 가공 제품 마케팅, ▲소규모 가공 창업 농가 현장 견학, ▲지역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실전 창업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공고일 기준 현재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관내에 등록되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및 전자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주군 초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14일, 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내 취약계층 30세대에게 복달임 물품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3년에 이어 2024년 상반기에 추진된 지역특화사업, 취약계층 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살펴보고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보조금과 수익금 집행에 대해 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4년 하반기 협의체 활동계획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서 진행된 복달임 물품 전달행사는 말복을 맞아 어르신들이 몸을 보하는 음식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계획하게 됐다. 특히 지역 내 취약계층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삼계탕 및 죽 조리식품과 과일통조림, 커피믹스로 구성된 복달임 물품을 개별 전달했다. 성차병 민간위원장은“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지역의 어르신들이 더위를 잘 이겨내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노력하고 필요한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협의체 활동에 최선을 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조인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 서구갑)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광주 서구 청소년구정참여단과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청소년들에게 참여권을 지닌 주체로서 각자의 권리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 보며,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단은 이날 ▲국회의사당 본회의장 참관 ▲국회박물관 견학 ▲국회도서관 방문 ▲국회의원 집무실 등을 견학했다. 광주 서구 국회의원인 조인철(광주서구갑), 양부남(광주서구을) 의원이 참여한‘국회의원과 함께하는 토크쇼’에서는 국회의원의 역할과 의정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며, 진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단 중 한 학생은 조인철 의원에게 후보자 시절 ‘입이 아닌, 일로 바꿔나가는 국회의원’이라고 약속했는데, 현재 광주를 위해 어떤 사업에 주력하고 있는지 묻기도 했다. 조 의원은 “상무지구에 도심융합특구를 조속히 완성해 판교의 테크노벨리와 같은 광주만의 테크노벨리인 ‘빛고을 테크노벨리’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제1호 법안으로 발의한 AI 기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자연재해로 인해 국가지정문화유산이 훼손됐을 경우, 국비로 복구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법률 개정이 추진된다. 박수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부여·청양)은 14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국가지정문화유산의 훼손 시 국가는 경비의 전부나 일부를 보조할 수 있다’고 되어 있지만, 통상 복구 경비는‘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국비 70% ·지방비 30%’의 비율로 지원된다. 그러나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화재·풍수해 등 자연재해로 예상치 못하게 국가지정문화유산이 훼손당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특히 올해 7월 충남 부여군에서 집중호우로 3일간 평균 323㎜의 비가 쏟아지며 나성·대조사·가림성 등 주요 문화재가 피해를 입었다.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자체는 긴급하게 복구비용 마련이 어려워지면서 문화유산 복구의 우선순위가 밀리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에, 박수현 의원은 화재·풍수해 등 자연재해로 훼손된 국가지정문화유산 복구에 필요한 경비는 전액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재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은 국가 인권 역량 증진‧강화를 위해 국가인권위원회법 일부개정법률안 2건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국가인권위원회의 시민사회단체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고, 전문 인권교육기관을 설립하여 인권 보호와 교육의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한 내용이다. ◆ 시민단체 보조금 지원 법적 근거 신설 국가인권위원회법 일부개정법률안 현행 국가인권위원회법에서는 국가인권위원회가 인권 옹호와 신장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와 개인과의 협력을 주요 업무로 규정하고 있지만, 시민단체에 대한 보조금 지원 사업의 법적 근거가 불명확하여 정부의 자의적인 보조금 편성을 방지하기 위한 법적 명확성이 요구되어 왔다. 이번 개정안은 인권 옹호 활동을 수행하는 단체 및 개인에 대해 필요한 경비를 보조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신설하여,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민간 교류 협력의 기반을 확대하고자 한다. 이재강 의원은 "시민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인권의 저변을 넓히고, 더 많은 단체가 활발히 인권 증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히면서, "이번 개정안은 시민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