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속적인 쌀값 하락에 대응하기 위해 14일 하나로마트 전주점에서 마트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용 쌀 1천 개를 배부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민 아침밥 먹기 운동’의 일환으로, 전북 쌀 산업의 발전과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착을 목표로 추진됐다. 2024년 전북 우수 브랜드쌀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군산 회현농협의 ‘옥토진미’를 마트 고객들에게 배부하며 적극적인 쌀 소비 문화를 홍보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쌀 소비 감소가 산지 쌀 재고 증가와 쌀값 하락으로 이어져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쌀값 정상화를 위해 민간물량 추가 시장격리를 건의하고 쌀 소비 촉진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창원특례시장 내외는 14일 점심시간 진해서부 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복날 맞이 사랑의 특식 행사’에 참여하여 회관을 찾은 어르신에게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부터 중단됐던 행사를 재개한 이 날 나눔 행사에는 예경탁 경남은행장 내외와 사회공헌팀 직원들,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보양하는 삼계탕과 제철 음식들을 조리하고 300여 명의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대접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무더운 날씨에도 BNK경남은행 직원분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어르신들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말고 함께 섬김을 이어가자”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4일 서산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15년 시민들의 성금으로 서산시민공원 내 건립된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아픔을 기억하고, 위안부 문제를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평화의소녀상 보존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함께 쌓은 인권과 평화의 가치, 희망의 나래짓으로’를 주제로 헌화와 묵념, 기념사, 추모사 등이 진행됐다. 김일환 서산시 복지문화국장은 “기림의 날 행사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분들의 아픔을 깊이 공감하고 그들의 용기와 목소리를 기억함으로써 올바른 역사인식과 인권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소녀상 추모 공간이 역사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최초로 위안부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한 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는 14일 동성로28아트스퀘어에서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국권 회복을 기념하기 위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동성28아트스퀘어에서 오전 10시부터 3시간 가량 진행됐다.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가정용 태극기 400개를 배부하고, 광복절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준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태극기에 대한 관심과 국기게양 문화를 되살려 나라 사랑의 마음이 중구 전역에 퍼져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구 중구 동인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각 협의단체 회원 50여 명은 14일 동막교회에서 어르신 200여 명을 초대해 ‘말복맞이 삼계죽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 데 보탬이 되고자 마련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죽, 무침회, 떡, 과일 등을 대접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문수 위원장은 “말복을 맞아 어르신들이 삼계죽을 맛있게 드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장소를 제공해 주신 동막교회 관계자와 함께해 주신 각 협의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포항시는 (사)한국새농민회 경북도회가 14일 포항체육관에서 ‘2024 경상북도새농민회 한마음 전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농촌의 진정한 리더로 경북 농업의 경쟁력을 선도하고 있는 (사)한국새농민회 경북도회는 지역사회 봉사자로서의 역할 다짐과 회원 단합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 임도곤 농협경북본부장, 김안석 새농민중앙회장, 한국새농민 시도회장 및 회원, 농협시지부장, 지역농축협 조합장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진대회에서는 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새농민 회원에 대한 시상, 지역사회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 회원 간 단결과 화합을 위한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해 쌀 공급 과잉으로 인한 쌀 가격 하락이 농가소득 불안으로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쌀값 안정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한편 새농민회는 농업 각 분야에서 성공한 선도 농업인으로 1966년부터 매년 새농민상을 받은 농업인으로 구성된 단체다. 새농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이 지난 12일, 65세 이상 취약계층 중 다제 약물을 복용 중인 세대를 선정하여 맞춤형 방문 약료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방문 약료 서비스는 일산서구보건소와 함께 진행하며, 방문 약료 교육을 이수한 전문 약사와 동 배치 간호직 공무원이 동행하여 대상자 가정에 방문한다. 이후 대상자별 맞춤 복약지도, 고위험 약물 부작용과 중복투약 위험성 등의 교육을 실시한다. 서비스에서 방문 상담 2회, 유선 상담 1회 총 3회에 걸쳐 약물 관리 모니터링과 복약지도 점검까지 실시하며 지속적으로 관리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어르신들은 여러 약물 복용으로 중복 투약이나 약물을 오용, 남용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이번 사업으로 복용할 약을 정리하고 올바른 복용 방법을 알리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은 지난 13일 일산서구보건소와 연계하여 덕이동 통장협의회 위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말라리아 경보 발령에 따른 조치로 진행됐다. 말라리아 매개 모기에서 원충이 확인됨에 따라, 질병관리청에서는 지난 8월 7일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으며, 고양시는 7월 31일 경기도에서 파주시, 김포시에 이어 세 번째로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한 바 있다. 말라리아는 ▲모기가 주로 활동하는 저녁 시간 ▲야외에서 땀이 난 상태 ▲매개 모기의 산란과 생육이 쉬운 호수나 물웅덩이 인근에서 주로 감염된다. 의심 증상으로는 오한, 고열, 발한이 48시간 주기로 반복하며 두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신동엽 덕이동장은 “야간에 외출할 때는 밝은 긴소매, 긴 바지를 입고 몸에 모기 기피제를 뿌려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특히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신속히 검사받길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은 지난 13일 일산서구보건소와 합동하여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상담소에서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초기상담을 진행하고 복지급여 상담 신청을 받았다. 또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주민 제보의 중요성 등 복지 관련 사항을 안내했다. 특히 이날 일산서구보건소와 연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예방 홍보를 진행했다. 신동엽 덕이동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 적극적인 제보해주길 요청했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고양투자청이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인 Founder Institute 및 Plug and Play Japan과 함께 고양투자청의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8월 7일, 8일 일본 도쿄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양투자청과 각 해외 기업 간의 2자 협약으로 ▲양국 간 투자 활성화 ▲기업 간 교류 확대 ▲글로벌 사업 프로그램과 스타트업 사업 가속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투자청은 고양시 관내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Founder Institute는 2009년 실리콘밸리에 설립되어 글로벌 스타트업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이다. Plug and Play Japan은 2006년 실리콘 밸리에 설립되어 다수의 유니콘 기업을 벤처캐피탈로 배출했으며, 전 세계 18개국에 30개 이상의 거점을 두고 있다. 한동균 진흥원장은 “고양시의 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의 혁신과 성장을 지원하고, 이번 업무 공동협약을 통해 고양시 기업의 글로벌 진출 및 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