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가평군은 설악청소년문화의집과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이 함께 진행한 도예체험 프로그램을 큰 호응속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합동 프로그램은 설악면 청소년과 조종면 청소년과의 관계 형성을 위해 8월 6일부터 9일까지 도예 체험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에게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이해와 함께 도자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직접 참여해 만족도를 높이고자 추진했다. 설악면과 조종면 청소년 12명은 4일 동안 매일 설악청소년문화의집에서 도예라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프로그램 속에서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 타지역 청소년 간 교류 활동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도예 체험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평소 다른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하기가 힘든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친구들도 사귀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자신만의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고, 다른 지역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윤정 설악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도예 체험은 4일 동안 매일 동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교육자원봉사센터 봉사자와 동아리를 모집하고 교육자원봉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8월 1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지속적인 봉사가 가능한 개인 또는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신청자는 교육자원봉사 양성 과정 이수 후 교육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다. 교육자원봉사 양성 과정은 ▲ 회복적 생활교육(서클 진행자), ▲ 생태놀이로 운영된다. 이번 과정을 이수한 봉사자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활동을 하게 되며, 봉사 시간이 인정과 함께 우수 봉사자에게는 표창이 수여된다. 한관흠 교육장은 “교육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이 학생들의 성장과 학교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시는 지난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청소년들이 다양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권역별 특별한 연합축제를 운영한다. 청소년들은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취미와 진로를 탐색하고, 새로운 기술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앞서 지난 5월 25일 도당어울마당에서 열린 월경 페스티벌 ‘오! 빨강 사춘기’에서는 세계 월경의 날을 기념하며 월경과 사춘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월경백과 면 월경대 만들기,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청소년 연합축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손 잡(job)고 꿈 잡(job)는 진로 페스티벌은 9월 6일 부천역 상상마당에서 가정 밖 청소년들을 위해 진로 및 직업 체험의 기회가 마련된다. 경찰, 제과제빵사, 바리스타, 자원활동가 등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직업군을 중심으로 현직 종사자와 함께하는 직업 체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며, 진학 및 취업 관련 정보 제공과 상담도 이뤄진다. 나래 라틴피에스타는 9월 7일 송내어울마당 지하1층 잔디무대에서 지역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시가 지난해 8월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됐던 코로나19가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코로나19가 제4급 표본감시 감염병으로 전환된 이후 질병관리청은 전국 200병상 병원급 표본감시기관(220개소)을 대상으로 입원환자 현황을 감시하고 있다. 올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2월 1주(875명) 이후 지속 감소했으나, 6월 말부터 다시 증가하는 추세로 8월 1주에는 861명이 신고되어 2월 수준의 유행을 보이고 있다. 질병청에 따르면 호흡기 바이러스는 주로 겨울철에 유행하지만, 코로나는 최근 2년간 여름철에도 유행했으며, 지난 2년간의 유행 추세를 고려하면 당분간 코로나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흔한 증상은 발열, 오한, 인후통이 있으며, 이러한 증상은 보통 경미하고 점진적으로 나타난다. 대부분의 환자들(약 80%)은 특별한 치료 없이 회복되지만, 일부 고령자나 고혈압, 심폐질환, 당뇨병이나 암과 같은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코로나19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비말을 통해 주로 전파되는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시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관내 45세 이상 65세 미만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갱년기 증후군 예방 프로그램 ‘아.가.시(아름답고 가장 빛나는 시점)’ 1기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신체계측 및 건강검사 ▲갱년기 이론교육 ▲근력 강화 신체활동 ▲건강 식재료 활용 조리실습 ▲우울예방 원예활동 등으로 총 13주 동안 23회에 걸쳐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갱년기 호르몬 변화로 힘들어하는 참가자들의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 참여 결과, 대상자 갱년기 판단지표(쿠퍼만지수)가 감소한 양산을 보였으며, 건강수치 개선, 체력증가 효과를 보였다.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체인원이 만족한다고 답했다. 참여자 김○○는 “갱년기 증후군 예방프로그램을 통해 기분도 좋아지고, 건강해진 내 몸도 사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2기 프로그램은 9월 24일부터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45세 이상 65세 미만 여성은 오는 8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포스터 상단의 큐알(QR) 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40명을 모집하며 신규참여자를 우선 접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평군은 최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사항은 피해 수습 및 복구에 필요한 등록전환·분할·현황·경계복원 측량 등이다. 수수료 감면을 위해서는 양평군청 민원토지과 지적측량 접수 창구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지적측량바로처리센터 누리집, 바로처리콜센터(1588-7704)를 이용하면 된다. 이때 호우, 자연재해 등 피해 사항 입증을 위해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며, 이는 해당 지역 읍면사무소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구비 서류 등을 제출한 주민은 2024년 지적측량수수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지원 정책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주민이 조금이나마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0일 평생학습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4 양평군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양성과정 2급’ 수료식을 개최했다.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함양과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전문성 제고를 위해 추진된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양성과정은 7월 13일부터 8월10일까지 총10회에 걸쳐 진행됐다. 수료자 총 57명 중 자격증 시험에 54명이 응시해 전원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전진선 군수, 최인성 문화복지국장, 김두영 한국장애인평생연구소장이 참석해 수료자들을 축하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양성과정 수강을 통해 양질의 교육을 받으며 장애에 대한 이해도도 한층 더 높아지고 방향성도 잡게된 것 같다”며 “좋은 교육의 장을 열어주신 전진선 양평군수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수료하신 57명의 학습자들에게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린다.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양평군은 앞으로도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및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며 “진정한 장애인 평생학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 단체 양평군 수중환경안전협회는 지난 11일 양평대교 일원에서 수중·수변 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2024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마련됐다. 이날 20여 명의 수중협회 회원들은 남한강에 직접 잠수해 가라앉은 생활 쓰레기와 부유물을 수거하고 양평대교 일원의 수변 정화활동도 함께 추진했다. 회원들은 9월까지 수질환경 보전을 위해 총 3회에 걸쳐 남한강 일대의 수중·수변 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준호 양평군 수중환경안전협회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 드리며 오늘 봉사 활동이 남한강의 깨끗한 수질환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참여해주신 모든 분의 노력과 협력으로 미래 세대에 더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수중환경안전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급속한 스마트폰의 확산과 디지털화에 따라 전국적으로 독서율이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안양시는 ‘책 읽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독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안양에 있는 10곳의 도서관에는 161만권이 넘는 책이 있고, 시민들이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되고 있다. 도서관 회원 수는 지난해 말 기준 약 47만명으로, 대출된 도서는 총 187만여권에 달한다(전자책 및 열람 미포함). 13일 안양시는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 올해의 책 –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비스킷・오리 부리 이야기 올해 3회째를 맞이한 ‘한 도시 한 책 읽기’는 도서관에 자주 들르는 시민이라면 이제 익숙한 프로그램이다. 시민이 추천한 도서 중 전문가 심의와 시민 투표를 거쳐 일반・청소년・어린이 등 부문별로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시민들이 같은 책을 읽으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안양시민이 선정한 올해의 책은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비스킷’, ‘오리 부리 이야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오는 14일(수)에 옥정호수도서관에서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발전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발전 협의회에서는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현황 발표, 학교별 운영 과제 안내, 지자체 및 대학 관계자 지원 방안 발표, 의견 수렴 및 질의응답, 발전 방안 도출 및 정리 등의 순서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공교육 경쟁력 제고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경기도교육청 고교 모델로서, 미래 교육과정 ․ 수업 ․ 평가와 진로 ․ 인성 교육의 나침반 역할을 하는 학교이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별 다양한 상황․특성․요구 등을 바탕으로 자공고 2.0 모델을 창출하고, 우수사례를 일반고로 확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양주고는 경동대, 서정대, 예원예술대와 협약을 체결하여 SW/AI, 경영, 보건․간호, 웹툰․디자인 분야 등 8과목을 대학과 함께 운영한다. 아울러 교육발전특구인 양주시 산하 공공기관과 연계하여 학교자율교육과정,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진로진학 페스티벌 ․ 축제 한마당, 주도성 프로젝트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