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포항시새마을회는 12일 월포해수욕장 일원에서 2024년 임원진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회장단, 감사, 이사, 단체별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포항시새마을회 올해 하반기 사업 일정 보고와 함께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1부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 회장을 비롯한 내빈 및 임원 소개와 함께 하반기 행사 일정을 보고했으며, 2부는 팀별 대항전을 펼쳐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며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 회장은 “이번 임원진 단합대회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포항시새마을회 회장단을 비롯한 모든 임원들이 오늘의 화합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꾸준한 봉사 활동을 지속해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한민국 한복의 중심 경상북도는 지금 전국에서 모인 한복인들의 뜨거운 열정과 땀방울로 그 어느 곳 보다 한여름의 열기가 더욱 강렬하다. 경북도는 12일 한국한복진흥원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강영석 상주시장, 정경민 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 한복전문가와 전국 공모로 선발된 참가자 등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2024 경상북도 한복창작해커톤대회’개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복입기문화 확산과 침체된 한복 산업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국 최초로 열린 이번 대회는, ‘한복’이라는 전통 콘텐츠와 IT분야 대회 방식인 ‘해커톤’을 결합한 혁신적인 한복 창작 경연 대회다. 전국에서 모인 한복 디자이너, 패션전공 대학(원)생 등 참가자(36개팀 72명)들은 무박 3일간 어린이 한복 디자인‧창작 경연을 펼친다. 첫날 디자인 경연에서 선발된 2차 참가팀(25개팀 50명)은 39시간 동안 현장에서 한복을 창작한다. 또한, 대회 첫날에는 정인순 대한민국 한복 명장과 김예진 한복 디자이너의 강연, 참가자들과 자유롭게 토론하는 포럼의 장을 마련하여 한복의 과거와 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월14일)을 기념해, 12일부터 18일까지 문화공간‘하얀양옥집’에서 다양한 추모행사를 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이번 기림의 날 행사는 전북여성단체연합이 주관하며, ‘정의·여성·평화’를 주제로 전북지역 여성작가 5인의 작품 전시와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의 기록물 전시가 함께 진행된다. 또한, 전북지역 일본군‘위안부’생존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 상영도 예정되어 있어, 다양한 형태의 전시와 함께 깊이 있는 추모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의 첫 시작을 알리는 추모식은 12일 열렸으며, 광복회 전북지회 이강안 지부장, 전북겨레하나 김은경 이사장, 전북도의회 국주영은, 오은미, 서난이 의원 등 주요 인사들과 시민단체 관계자, 도민들이 참석하여 묵념을 통해 피해자들을 추모했다. 이 추모식은 1991년 고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18년 국가 기념일로 지정된 ‘기림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다. &nbs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구 북구 읍내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8월 10일 읍내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마을선생님과 함께 하는 멀티미디어 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읍내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위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수업이 진행됐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미래 기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관내 초·중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주인을 따라오는 센서 강아지 자동차’와 ‘재생종이 키링’만들기를 하며 시원하고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는 시간을 가졌다. 장은지 위원장은 “계속된 폭염에 지친 우리 아이들이 오늘 행사를 통해 배우면서 놀면서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 더 많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은향 읍내동장은 “이번 행사에 흔쾌히 재능기부를 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살아있는 지식을 익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경북지부와 포항시지회는 12일 포항시청 솔라갤러리에서 독도지킴이 사진전을 개최했다. 12일과 13일 양일간 열리는 이번 독도지킴이 사진전은 독도 주권 수호를 위해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세계에 알리고 우리 국민들의 나라사랑 애국심 함양 및 안보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경북지부의 독도 사진 전시 활동은 시민들이 독도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애국심과 자부심을 고취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역사적으로 독도가 우리 고유의 영토임을 국내외에 알림으로써 독도에 대한 주권을 지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시 차원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는 국가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특수 임무를 수행해 온 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국민의 애국심 함양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국가보훈단체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1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대구·경상권 20여 개의 대학별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1, 2부로 운영되며 1부에서는 검정고시 입시전문가(진학 컨설팅 MY UNI 대표 강예은)로부터 2025학년도 대학입시 주요 전형사항 및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대입 전략 등을 주제로 강연하며, 2부에서는 대학별 학교 밖 청소년의 수요에 맞춘 1:1 진학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계명대 및 선린대 외 20여 개 대학의 진학상담부스가 운영된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매년 포항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해 연간 30여 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대학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학입시설명회는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참여 신청 방법은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및 포스터에 게시된 QR코드 스캔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 진학에 대한 수요가 매년 많아짐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포항시는 오는 9월 9일 포항시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에서 세계 각국과 함께 자살문제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공동의 노력과 정보를 공유하고자 2003년에 제정됐다. 올해 행사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및 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해 정신건강 관련기관 직원들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뮤지컬 공연, 기념식, 유공자 표창,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특강에는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의 저자 강용수 작가의 ‘삶의 위기를 극복하는 철학 수업’으로 진행되며 이번 특강으로 지금 이 순간, 행복하게 사는 삶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참가 신청은 12일부터 오는 9월 9일 행사 당일까지이며 포항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착순 200명의 신청접수를 받아 참여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김정임 남·북구보건소장은 “이번 기념행사는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해 자살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6회 섬의 날’ 행사는 2025년 8월 8일부터 4일간 ‘해양치유의 섬’ 완도군에서 열린다. 지난 11일 김현철 완도부군수는 보령에서 열린 ‘제5회 섬의 날’ 행사 폐막식에서 김동일 보령시장으로부터 섬지역 기초단체협의회 깃발을 전달받고 내년도 행사는 ‘해양치유 1번지’ 완도군에서 개최됨을 알렸다. 김현철 부군수는 “우리 완도는 섬마다 지닌 관광자원을 특화하여 국내에서 유일한 치유의 섬을 조성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섬 관광지답게 섬의 가치를 확산하고 섬 관광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은 ‘제5회 섬의 날’ 행사가 열리는 보령시를 찾아 해양치유와 완도를 홍보하기 위한 전시관을 운영했다. 완도군은 265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024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와 청산도와 보길도, 생일도 등 6개의 선정될 만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섬이 많은 곳이다. 특히 행사 주 무대가 될 청정 해변인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과 더불어 청해진 유적지, 국내 최초 개관한 완도해양치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8월 10일 대동골문화센터에서 극단 에저또의 연극 공연'검정고무신'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1960년대부터 70년대를 배경으로 어려웠던 시절 남매간의 사랑과 감동을 담고 있어, 할머니, 할아버지의 손을 잡고 찾은 손주들을 비롯한 가족 단위의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24년 대동골문화센터 기획공연은 총 6회 중 3회가 진행되었으며, 매회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앞으로 남은 공연 역시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양질의 문화예술 공연을 콘셉트로 한 뮤지컬·마임쇼·마술쇼 등 다양한 장르가 준비되어 있다. 다음 공연은 10월 12일 15시, 극단 현장의 마임테크닉을 이용한'카툰마임쇼'가 준비되어 있다. 관람 신청은 현장 방문 또는 공연포스터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라바’가 무주에 온다. 무주군에 따르면 “2024 최북미술관 특별기획전”을 통해 15일부터 9월 22일까지 “라바 인 자연: 예술로 자연여행”이 개최된다. ‘라바’의 아트웍(Artwork)과 송지호, 엄수현, 장영애, 장동연, 황규리 등 지역 예술인의 협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라바’ 전시 연계 체험인 ‘라바 요술나비 키트’와 ‘무주X라바 컬러링 엽서 2종’을 비롯해 ‘최북미술관X라바 포토부스’ 등도 운영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 기간(8.31.~9.8.)에는 무주군 지역 내 어린이집(300명 한정)대상 ‘무주군X투바앤 태권라바 굿즈 나눔 이벤트’도 개최된다. 무주최북미술관 하유진 학예사는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와 무주반딧불축제를 기념해 곤충캐릭터 ‘라바’를 소재로 자연과 무주의 이야기를 담은 특별기획전을 마련했다”라며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친숙한 라바가 전하는 재미있고 기발한 전시와 체험에서 만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 지난 6월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라바’ 제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