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가 추석 전후 2주(9.11~9.25.)를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을 운영하고 안정적인 응급의료와 비상진료체계 가동에 나선다. 12일 김동연 지사 주재로 도내 9개 권역응급의료센터 병원장과 6개 경기도 의료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응급의료협의체’ 영상회의를 열고 추석 연휴 기간 중 중증 응급환자 진료 대책을 논의하며 응급의료 대응 상황을 재점검했다. 경기도는 김성중 행정1부지사의 주재로 도, 소방, 응급의료기관 병원장, 31개 시군 보건소 등과 함께 3차례에 걸쳐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경기도는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동안 행정1부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경기도 비상진료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연휴기간 의료기관과 약국 운영 상황을 총괄할 예정이다. 또, 권역응급의료센터 9개, 지역응급의료센터 33개, 지역응급의료기관 30개소 등 도내 응급의료기관 72곳에 1대1 전담책임관을 지정해 응급실 의료인력 변동 현황 모니터링, 이로 인한 응급실 중단 축소, 문제점 실시간 파악 등을 하도록 했다. 이 밖에도 재난 사고 발생 시 즉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감염병 예방 관리를 위해 법정 소독의무대상시설 소독을 철저히 실시해주기를 당부했다. 소독의무대상은 △연면적 2000제곱미터 이상의 사무실용 건축물 및 복합용도의 건축물 △병원급 의료기관 △객실 수 20실 이상 숙박시설 △100인 이상에게 계속적으로 식사를 공급하는 집단급식소 △50인 이상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300제곱미터 이상의 식품접객업소 등으로 의무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소독을 미실시 할 경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83조제3항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는 사전 안내를 통해 방역소독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향후 소독의무시설의 정기 소독 여부를 점검하고 지키지 않는 시설에 대해서는 점검 및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전 안내를 통해 규정을 준수하도록 지속해서 홍보를 할 예정이며, 해당 시설에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소독 의무이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는 퇴계원읍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퇴계원리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21년, 퇴계원읍 퇴계원 1·3·13리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021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30년 이상 노후 단독 및 다세대 주택이 밀집되어 좁은 골목과 사각지대가 많아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으로,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하다. 시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퇴계원리 원도심 지역 △노후주택 정비(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노후주택 외벽 도색) △골목길 정비(도로 포장, 보도블럭 설치) △인프라 시설 정비(주민거점시설 및 쌈지공원 조성, 보안등 설치, 방범용 CCTV 설치) △주민 역량 강화(마을 공동체 활성화, 취약계층 자활프로그램 운영)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개선된 마을 모습을 선보일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골목길 미끄럼방지 포장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시는 공항소음 대책지역(인근포함)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하는 ‘공항소음대책지역 보청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항소음으로 인한 주민의 청력 저하 문제를 해소하고, 건강복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부천시 공항소음대책지역 및 인근 지역에 3년 이상 거주한 주민으로, 중등도 난청 진단을 받은 자이다. 단, 청각장애로 등록돼 보청기 지원을 받은 적이 있거나, 타 기관에서 보청기 지원을 받은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청기 구입비는 1인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되며, 자기 부담금은 10%이다. 구입비가 지원 한도 내일 경우, 자기부담금 10%를 제외한 금액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자는 부천시 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보청기 전문 판매업체에서 보건복지부 고시 장애인 보청기 급여 제품을 구매해야 한다. 보청기 구입비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초본, 중등도 난청 진단서 등의 서류를 갖춰 부천시 환경과 또는 고강본동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일 치매안심가맹점 사업의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사)대한미용사회 남양주시 풍양지부 회원들과 함께 ‘치매안심가맹점 간담회’를 개최했다. 치매안심가맹점 사업은 사업장 구성원 모두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사업장을 방문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치매 조기 검진 권유 △치매관리사업 안내 책자 배부 △배회 어르신 신고 등 다양한 활동으로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사업장에게 ‘치매안심가맹점’ 칭호를 부여하는 시민참여형 치매극복사업이다. 허정원 지부장은 “치매극복의 중요성에 크게 공감한다. 앞으로 치매에 대한 대중의 편견을 감소시키기 위해 치매안심가맹점 운영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치매 환자와 가족이 존중받으며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0일 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지원 및 재능기부 활성화를 위한 ‘사랑愛 집수리’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부천시자원봉사센터와 부천희망재단, 관내에서 8년간 집수리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쳐 온 부천중앙RC, 경기피플앤피플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협약식은 부천시자원봉사센터와 재능기부 봉사단체들이 오랜 기간 추진해 온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사랑愛 집수리’ 사업에 공감한 부천희망재단이 예산지원과 봉사활동 참여 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확대 개최하게 됐다. 협약을 통해 부천희망재단은 500만원의 예산지원과 봉사활동 참여에 협력하고, 부천중앙RC와 경기피플앤피플은 각각 200만원, 100만원 상당의 집수리 물품 지원과 도배, 장판교체, 전기수리 등의 재능기부 봉사활동 참여를 약속했다. 오창근 부천시 자치분권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오히려 봉사활동이나 지원은 줄어들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오늘 협약식에 함께 해주신 분들을 만나보니 새로운 희망이 생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에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0일 지역사회공헌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전(煎)으로 전(傳)하는 마음 이심전(煎)심’을 개최하며 지역사회 내 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임직원과 생활개선의정부시연합회 나눔봉사회 40여 명은 직접 만든 4가지 모둠전과 송편, 유과, 식혜 등 온기 가득한 추석맞이 특식 선물 꾸러미를 구성하여 의정부시 관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100가구를 비롯하여 가족센터 70개, 노인정 4곳, 청소년쉼터 등 200여 개의 추석맞이 특식 선물 꾸러미를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경규관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조성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이 퍼져나가도록 적극 동참하겠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상생과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임직원 봉사단 ‘나눔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시 국외 교류도시인 중국 하얼빈시 경제교류 추진단이 지난 9월 6일부터 8일까지 부천시를 방문해 조용익 부천시장과 경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또한 부천산업진흥원을 방문해 경제교류 간담회를 개최하고 부천산업진흥원과 중국(흑룡강)자유무역실험구 하얼빈지역 관리위원회 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발전 정책 수립,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 및 국내외 우량 기업 매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중국 하얼빈시는 1995년 부천시가 처음으로 국외 도시와 교류관계를 맺은 도시로 하얼빈빙설제와 안중근의사 의거 장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부천시는 내년이면 하얼빈시와 교류 30주년을 맞이하며, 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하얼빈시에서 매년 열리는 ‘하얼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에서는 부천시 관내 기업들이 참가해 상품 홍보·판매 및 바이어 매칭 등 중국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12일 언론인들과 조찬간담회에서 전임시장때부터 추진하여 왔던 “구리아이타워 건립사업”과 관련 방송매체의 잇따른 “연이은 인허가 지연·감사... 전임시장 사업 지우기 의심“, ”시장이 교통영향평가 중단 지시“ 라는 보도에 대해 매우 안타깝다며 입장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먼저, 전임시장 당시 턱없이 낮은 금액으로 구리아이타워 부지를 매각하였다는 것이다. 이는 전임시장때인 2018년 7월 수택고앞 다기능 주상복합시설 조성 검토 보고시 구리아이타워 부지 가 3종일반주거지역 용적율 280%일 때,탁상감정평가는 674억 원이었음에도 2021년 8월 구리도시공사에 현물출자용 (준주거용지 용적율 500%) 감정평가는 604억원으로 산정되어 구리도시공사로 현물출자하였고, 이 토지를 민간사업자에게 매각시 재감정없이 604억원이라는 황당한 가격으로 매각된 것이라고 밝혔다. 당시 구리시의회에서도 2021년 12월 제310회 구리시의회 제2차 정례회시 시의원들은 대장동 사건으로 국회에서도 초과이익환수조치법을 발의하여 추진하고 있는데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토지매각도 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사단법인 열린낙원이 지난 11일 약대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한가위 송편나눔 행사’를 열고 부천시에 송편 500박스를 후원했다. 추석을 앞두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이 행사는 열린낙원 후원회와 부천무료급식 봉사회가 공동 주관해 추진됐다. 이재영 도의원을 비롯한 열린낙원 회원 및 봉사자 60여 명이 참석해 송편포장 및 전달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후원받은 송편은 보훈단체와 3개 구 노인회지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소제 열린낙원 원장은 “매년 실시하는 사랑의 한가위 송편 나눔행사에 협조해주시는 지원기관과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들이 송편을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내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항상 힘써주셔서 든든하다”며 “오늘 받은 송편을 적재적소에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