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미래교육센터는 지난 5월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부천중앙공원에서 부천의 28개 중학교의 4,60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부천진로박람회 ‘진로캠퍼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부천진로박람회 ‘진로캠퍼스’는 현장 중심의 진로 정보와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는 총 72개의 직업 및 자율영역 진로체험 부스를 부천시 관내 중학교 진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함으로써 많은 청소년이 진로 역량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직업영역의 직업인 멘토링 부스는 노무사, 변호사, 아나운서 등 총 10종의 직업군으로 구성되어 전문 커리어를 보유한 다양한 직업인이 진로 개발 과정과 생생한 직업 세계 이야기를 전달했고, 직업체험 부스는 AI융합로봇공학자, 차세대반도체공학자, VR영상디렉터, 제품디자이너, 펫푸드전문가 등 총 40종의 직업군이 직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체험활동을 진행하여 미래 산업 및 인기·유망 직업군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었다. 한편, 자율영역 부스 운영에 참여한 8개의 지역 공공기관은 미디어, 드론, 업사이클링, 천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산업진흥원이 지난 4월 모집한 ‘2025년 부천창업리그’가 종료되어 최종 입상기업을 발표했다. ‘부천창업리그’는 유망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발굴을 위해 부천산업진흥원이 개최한 창업경진대회이다. 이번 창업리그에서는 총 6개의 우수 스타트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주식회사 레졸루션(대표 김혁)’은 Vision AI 기반의 PCB-A 검사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3,000만원의 지원금과 상장을 받게 된다. 우수상에는 ▲폐자원 60% 이상을 재활용하여 집중호우에 대비하는 투수 블록 기업 ‘이CUBE(대표 홍성국)’와 ▲ IoT의류 수거함 기반의 자원순환 모델 기업 ‘주식회사 그린루프(대표 한강진)’가 선정되어 각 2,000만원의 지원금과 상장을 수여받는다. 장려상에는 ▲정확한 이산화탄소 농도 데이터를 제공하는 국산 NDIR 이산화탄소 센서 기업 ‘제이에스글로벌(대표 최제석)’ ▲AIoT 기반 노후설비 실시간 모니터링 및 고장예지 솔루션 기업인 ‘주식회사 케어원(대표 전정민)’ ▲딥러닝 AI를 활용하여 라이브커머스 시청,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창원특례시는 28일 신화더플렉스시티 지식산업센터에서 문화가 있는 산단 ‘수요 런치콘서트’를 개최했다. 창원시가 주최하는 수요 런치콘서트는 매주 수요일 산단에 찾아가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음악회를 개최하는 사업으로 바쁜 일상 속 여유와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올해 새롭게 기획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밴드 ‘올옷’과 ‘마그’가 감성적인 선율과 생동감 넘치는 연주를 선보이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으며, 특히 익숙한 곡이 연주되자 근로자들이 자연스럽게 함께 따라 부르는 등 자발적인 호응 속에 현장이 한층 더 활기를 띠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수요 런치콘서트를 통해 바쁜 업무 속에서도 음악으로 힐링하고, 근로자 간 소통과 유대가 강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원시는 산업현장 곳곳에 문화의 숨결을 불어넣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요 런치콘서트는 앞으로도 창원시 산업단지 내 다양한 공간을 순회하며 근로자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하는 문화공연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는 28일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도-시군 여름철 풍수해(호우·태풍) 대비·대응 추진사항 점검 회의’를 열고 자연재난 대비사항과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 제로(0)화를 목표로 지금까지 여름철 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실시한 ▲기후위기 대응 전략사업 추진현황 ▲빗물받이, 차단기, 펌프시설 등 주요시설 점검 결과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했으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토사재해, 하천, 지하공간에 대한 중점 관리대책을 논의했다. 이와 더불어, 재난 발생 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대피조력자 지정 현황과 도민 행동요령 전파 상황 등도 점검했다. 도는 지난 12일 수립한 풍수해종합대책에 따라 산사태 취약지역 2,441개소에 단계별 대응 가이드라인을 시행했으며, 하천 진출입로 5,549개소 자동·수동 차단, 반지하주택 7,622가구 대상 대피도우미 현장 활동 가능 여부 점검, 지하차도 295개소 현장 예찰 등 주요 취약 시설에 대한 통제와 대피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비상 1단계부터 읍·면·동 지원체계 구축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6월부터 8월까지 공원 내 전통초가마을(돌한마을)에서‘전통문화 전승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돌문화공원 내 전통초가마을(돌한마을)에서 각 분야의 명장들을 초빙하여 진행되며, 제주의 정체성이 담긴 전통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지속적인 전승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1차(6월~8월)에는 ▲석공예와 ▲초가 이엉잇기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석공예는 송종원(대한민국 석공예 명장) 선생을 초빙하여 제주 현무암을 이용한 동자석 조각 등 전통 석공예를 전수한다. 초가 이엉잇기는 강임용(제주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초가장 보유자) 선생및 이수자, 전수장학생이 함께 제주 전통초가 지붕의 집줄놓기, 이엉잇기를 실습해 볼 수 있다. 2차는 향후 9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수강 신청은 6월 2일부터 6월 13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 및 수강신청은 제주돌문화공원 누리집 공지사항 및 체험프로그램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돌문화공원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제주의 소중한 전통 문화유산의 의미와 가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현대미술관이 기획전시 《페이지를 건너다: 이수지의 그림책》연계 강연으로 6월 11일 오후 2시 참여작가 이수지와의 특별한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페이지를 건너서 작가와 만나다'라는 제목의 이번 강연은 그림책 작가 이수지의 창작 과정을 공유하며 참가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강연은 제주현대미술관 특별전시실에서 진행되며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6월 2일 오전 9시부터 6월 6일까지 제주현대미술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현대미술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후 제주도립미술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전시와 이수지 작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림책에 관심이 많은 관람객들에게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획전시《페이지를 건너다: 이수지의 그림책》은 그림책 원화와 설치작품 등을 통해 이수지 작가의 상상력과 창작세계를 오롯이 엿볼 수 있는 전시로 6월 29일까지 제주현대미술관 본관과 문화예술 공공수장고 미디어 영상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서귀포시는 5월 28일부터 5월 29일까지 저녁 7시에 매일올레시장 만남의광장에서 약 한 시간 동안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먼저 5월 28일에는 혼성 어쿠스틱 듀오 ‘하비오’와 대금 연주자‘갓대금’의 공연이 진행되며, 5월 29일에는 제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로듀서이자 싱어송라이터인‘주낸드’와 어쿠스틱 음악밴드‘늦은 오후’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버스킹은 제20회 제주포럼(5.28.~5.30.) 기간에 맞춰 진행되며, 특히 지난 APEC 국제회의와 같이 다운타운 셔틀버스가 ICC에서 출발하여 매일올레시장까지 운행되어 제주포럼을 찾은 세계 각국의 관계자와 관광객 등이 매일올레시장을 방문하여 공연을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하여 제주 포럼을 계기로 서귀포를 방문하는 세계 각국의 관계자와 관광객들에게 문화도시 서귀포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매일올레시장과 주변 상가 등으로 관광객과 시민들을 유도하여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6월 1일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서귀포시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 9명이 연주하는‘제11회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음악회’를 개최한다. 단원음악회는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독주 무대를 통해 그동안 끊임없는 연습으로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이날 공연은 바이올린, 첼로, 더블베이스 파트에서 총 9명의 단원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이 펼쳐진다. 첫 곡은 바이올린(주은혜, 도순초 4) 연주로 오스트리아의 작곡가인 하이든의 '바이올린 협주곡 G장조 작품 2'가 연주되어 청중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 이후 보체리니의 '첼로 협주곡 Bb 장조 G.482(이윤우(첼로, 대정중 3)' -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D장조 K.211(강다윤(바이올린, 동홍초 4)' - 슈페르거의 '더블베이스 소나타 B단조(강나령(콘트라베이스, 함덕고 3)' - 비에니아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D단조 Op.22(윤지민(바이올린, 함덕고 3)' -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제1번 C장조 H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11월 27일에 열리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 2025 청소년·대학생 협주곡의 밤' 공연을 위해, 6월 9일부터 20일까지 12일간 협연자를 공개 모집한다. 본 공연은 202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하는 서귀포관악단의 대표 기획공연으로, 제주의 유망한 신진 음악인을 발굴해 서귀포관악단과 협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음악가로서 첫 무대를 지원하며, 전문 예술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첫 발판을 마련해주는 공연으로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25. 5. 28.) 기준 제주에 거주하거나 제주출신의 초·중·고·대학생 및 홈스쿨링 학생이며, 최근 3년 이내 도립서귀포관악단과 협연한 이력이 없어야 한다. 모집 분야는 관악(타악 포함), 피아노, 성악, 현악이며, 인원은 분야별로 정해져 있지 않으며 적격자가 없을 경우 선발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선발 심사는 2단계로 진행된다. 1차는 6월 25일 비대면 영상심사로 진행되며, 1차 심사 합격자에 한하여 7월 25일 2차 대면 실기 심사를 통하여 최종 협연자를 선정한다. 공연 및 모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서귀포의 아름다운 밤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2025 야해(夜海) 페스티벌』이 오는 6월 13일과 14일 서귀포 자구리공원에서 저녁 7시에 개최된다. ‘야해(夜海, 밤바다)’라는 테마로 서귀포의 대표 야간관광 이벤트로 떠오른 야해페스티벌은 올해로 열세 번째를 맞는다. 이번 페스티벌은 이틀 동안 펼쳐지며 섶섬과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감성을 충전할 수 있는 공연과, 힙합 DJ 공연을 함께 구성하여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도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6월 13일 공연은 서귀포 문화예술의 높은 수준을 대표하는 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과 서귀포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혼성 어쿠스틱 팀인 브로스틱의 따뜻하고 편안한 무대를 선보인 뒤, 섬세하고 파워풀한 목소리로 마음을 울리는 감성 보컬리스트 린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6월 14일 공연은 어떤 장르도 완벽히 소화하는 가수 이서현의 무대 후, 힙합 아티스트들이 서귀포의 밤바다를 뜨겁게 달군다. 카리스마로 힙합 신을 이끄는 딥플로우, 감성적이면서도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비지, 독보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