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호원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치매 노인과 보호자가 함께 하는 ‘가족 치유(힐링)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의정부시립합창단의 공연을 관람하며 정서적으로 교류하고, 보호자의 심리적 부담 및 스트레스가 경감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공연은 10월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까지 호원치매안심센터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가까운 치매안심센터로 전화하거나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접근성 및 편리성을 높이고자 관내 4개소(흥선․호원․신곡․송산)의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가족교실 및 자조모임 등을 비롯해 환자의 가족을 위한 치유(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경증치매 환자의 중증화 예방을 위한 치매환자쉼터, 치매 예방을 위한 치매예방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있다. 장연국 소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및 치매관리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 극복 및 치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9월 10일 가능동 소재 의정부신촌교회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추석 선물세트 3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신촌교회는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10여 년 전부터 저소득가구 20명을 후원하고 있으며, 매년 과일꾸러미를 기부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커피, 김, 들기름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30개를 후원했다. 박현진 목사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길 바라며 풍성한 한가위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의정부신촌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가을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계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9월 9일 가능동 새마을부녀회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저소득 취약가구를 위한 송편과 녹두전, 동그랑땡 등 음식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가능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정성을 다해 송편과 전을 만들어 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김경숙 회장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으니 드시고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계시는 가능동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9월 10일 의정부명물부대찌개가 추석을 맞아 백미(10kg) 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명물부대찌개 박길순 대표는 매년 명절 전 취약계층 및 저소득가구를 위해 백미, 부대찌개, 성금을 기부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또 의정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에도 노력하고 있다. 박길순 대표는 “물가 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심해진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리 동장은 “동에서도 추석 전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등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9월 10일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 회원 및 직원 120여 명과 함께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마을의 청결과 안전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호국로 및 범골로 일대, 흥선지하차도 인근, 보건소 일대 등 관내 6개 구역에서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주요 도로변, 공터, 상가 밀집 지역 등에서 억센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의정부2동은 대청소 이후에도 마을의 청결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추가적인 청소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교묵 동장은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지역사회의 협력과 단합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많은 주민분들이 함께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깨끗한 마을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9월 9일 의정부2동 새마을부녀회, 새마을 지도자협의회가 추석을 맞이해 저소득 취약가구에 송편과 모둠전 50인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의정부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송편을 만들어 기부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새마을부녀회 이용순 회장은 “추석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중요한 명절”이라며, “이번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하고, 어르신들이 음식을 맛보며 명절의 정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교묵 동장은 “이렇게 뜻깊은 마음을 모아 주셔서 참으로 감사하다”며, “송편과 모둠전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명절의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이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9월 10일 신곡2동 통장협의회와 동 직원 등 60여 명이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주민센터~금신교~경기어린이집~신곡포레스타뷰 아파트 구간(1.5km) 인도 위에 방치된 담배꽁초와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정경복 회장은 "동 직원과 통장님들께서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마을을 위해 열성적으로 대청소에 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추석을 맞아 신곡2동을 방문하는 친지들에게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고 싶었다. 앞으로도 꾸준한 대청소와 잡초 제거 등 깨끗한 새골(新谷)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는 공공기관과 관내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활성화를 지원할 제도적 기반을 다졌다. 11일 광명시는 ‘광명시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가 제288회 광명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글로벌경제에서 ESG 경영이 필수 전략으로 자리매김하는 흐름에 맞춰,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ESG 경영을 원활하게 도입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례는 ▲ESG 경영 지원 계획 수립 ▲ESG 경영 현황 실태조사 및 맞춤형 컨설팅 제공 ▲ESG 경영 교육 및 홍보 ▲정부 및 국내외 기업, 연구기관과의 협력 등 구체적인 지원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조례를 통해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ESG 경영을 도입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오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공공기관에 ESG 중심의 엄격한 평가와 경영지침을 먼저 적용해, 대국민 서비스 질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앞으로 광명시는 지속 가능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0일 신곡노인종합복지관에서 추석맞이 행사 ‘해피추(秋)게더’를 개최했다. 지역 노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수 비니쌤의 공연, 윷놀이 대회, 딱지치기, 투호 놀이 등을 진행했다. 또 지역 의료기관인 을지대병원 한마음봉사단의 협력으로 건강 체험 공간(부스)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노인들은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에 대한 향수를 느끼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좋았다며 호응을 보냈다. 신곡노인종합복지관(분관 흥선노인복지관 포함)은 신곡동, 장암동, 흥선동 등에 거주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노년 사회화 교육, 경로식당, 노인 일자리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명절에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여름 이례적인 무더위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많이 염려됐는데 활기찬 모습을 뵙게 돼 기쁘다”며, “신곡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들이 열심히 준비했으니 행복하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민 대중교통 편의 증진을 위한 광명시(시장 박승원)의 오랜 노력이 작지만 큰 결실을 맺었다. 시는 서울시, 서울시내버스 운수업체와 지난 2022년부터 3년간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오는 19일부터 504번 버스가 ‘모세로삼거리 광명시보훈회관(정류소번호 14095)’ 정류소에 추가 정차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내버스 504번은 하안동에서 광명시청을 거쳐 서울역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광명시민 이용객이 많은 노선이다. 이 버스는 그간 ‘모세로삼거리 광명시보훈회관’ 정류소에 정차하지 않아 인근 이용 시민들의 추가 정차 민원이 계속돼 왔다. 특히 철산2동 단독필지 주민과 보훈회관 이용객들은 가까운 정류소가 아닌 ‘모세로삼거리(38085)’ 또는 ‘광명시청(14088)’ 정류소에서 버스를 타야 해 200~250미터를 더 걸어야 했다. 이번 정류소 추가 정차로 도보거리를 단축해 정류소가 멀어 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주민들과 광명시보훈회관에 방문하는 국가유공자의 편의가 높아졌다. 시는 504번 버스가 정류소에 안전하게 정차할 수 있도록 버스 노면표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