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부터 총예산 20억 원을 투입해 2025년 상반기까지 녹양동 소재 의정부종합운동장(보조경기장)에 국제 규격의 축구장을 조성한다. 이는 의정부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축구장)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1단계로 국제축구연맹(FIFA) 규격(길이 105m‧폭 68m)의 축구장과 조명을 설치한다. 시는 이번 축구장을 통해 전국체전 및 국제경기를 유치할 계획이다. 인조잔디 축구장은 그동안 부상 위험 등에 대한 문제점이 지적돼 왔으며, 2026년부터 인조잔디 운동장에서 공식 축구대회를 개최하려면 사전에 대한축구협회(KFA)의 인증 등급을 받아야 한다. 이에 시는 대한축구협회(KFA)의 인조잔디 인증제품을 도입, 전국체전은 물론, 국가 간 경기(A매치) 등 국제경기 공식 축구대회 개최에도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보조경기장 내 2단계 사업으로 축구장 관람석과 육상트랙을 조성, 2026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새롭게 조성되는 축구장에서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 운동(스포츠)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축구장 주변의 산책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는 이달 정기분 재산세 682억 원을 부과·고지하고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재산세는 9월에 토지분과 주택 2기분(50%)이 부과된다. 올해는 공동주택가격과 토지 공시지가 상승으로 전년 부과액 650억 원 대비 4.9% 증가했다.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전화 자동응답시스템(ARS)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전자 송달 신청자는 앱이나 이메일로 고지서를 확인할 수 있고, 자동 납부 신청자는 통장 잔액이나 카드 한도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유연홍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시민의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인 만큼 기한 내 납부하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이 9월 8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4 브레이킹k 2차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시의 자부심을 높였다. (사)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2025년 브레이킹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중요한 무대다. 1차, 2차 대회 우승자를 포함해 각 대회 합산 성적 상위 16명이 마지막(파이널) 대회에 진출, 국가대표가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퓨전엠씨)은 김종호(LEON) 단원이 남자 일반부 우승을 차지했고, 이하준(HAJUN) 단원이 초등부 준우승, 김채림(VERCY) 단원이 여성 일반부 3위에 오르며 각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우승을 차지한 김종호 단원은 “우리 시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해 영광스럽다”며, “대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의정부시와 소속팀에 감사하고 마지막(파이널) 대회도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0일 평생학습원에서 2024년 제4회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0여 명의 사회복지종사자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무법인 천지 김정순 공인노무사가 강사로 나서 2024년 노동관계법, 근로시간, 연차유급휴가, 퇴직급여 등 핵심 노무관리 실무를 주제로 강의했다.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은 민선8기 역점사업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및 역량강화 지원’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해 추진하고 있다.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챗GPT로 대화하기 ▲나를 빛내는 말하기 ▲쉽게 이해하는 사회복지 실무회계 ▲2024 사회복지 노무핵심 쟁점 ▲소진, 사회복지사 자기돌봄에 관하여 등을 주제로 실시하며 이를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재충전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이 사회복지 실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남은 강의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도심지 지반침하를 예방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맑은물사업소는 2015년부터 2022년까지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 용역’(노후하수관로 조사,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 내시경 조사, 시추 조사, 내부 영상망(CCTV) 조사 등)을 추진한 바 있다. 이를 필두로 환경부와의 재원 협의를 진행, 국비 50%를 지원받아 ‘지반침하 대응 노후 하수관로 정비’를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다. 또 2019년 6월부터 작년 11월까지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1단계)’을 시행, 관내 노후하수관로(16km)를 개보수했다. 현재는 2022년부터 2단계 사업으로 관로(9.9km) 보수를 추진 중으로 2026년 1월 준공할 예정이다. 국도비 보조사업과 병행해 하수과에서는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매년 2회씩 육안 조사를 실시, 지반침하에 대비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육안 조사 중 신곡교차로 일원 하수박스 내부에서 철근 노출‧파손 및 공동구 발생을 확인, 정밀조사 후 긴급공사를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했다. 특히, 하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10일 오후 철산역 일대에서 추석 명절 안전사고 대처를 위해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자율방재단과 자원봉사센터 50여 명이 참여해 명절 시기에 자주 발생하는 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시민에게 행동요령을 설명하며 안내문을 나눠줬다. 이규삼 단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각종 안전사고에 대처 방법을 미리 숙지해 시민들이 응급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이번 명절 큰 사고 없이 가족들과 행복한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준 광명시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율방재단에서 명절마다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 이어와 큰 힘이 된다”며 “시민과 방재단원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진 안전총괄과장은 “개개인이 평상시 안전 수칙을 지키고 재난 대비 행동 요령을 배워두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광명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문화원 오리서원은 오는 14~15일 오리서원에서 추석 명절 맞이 ‘광명은 내 고향, 오리 대감과 보내는 추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문화의 날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강강술래, 송편빚기, 윷놀이 대회, 오리 이원익 대감 유적지 답사, OX퀴즈,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새끼꼬기, 자리짜기, 국궁 체험, 전래놀이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전통문화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아울러 메인 무대에서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플리마켓도 운영한다. 국궁 체험, 윷놀이대회, 송편빚기는 사전 신청 마감했으며, 오리 이원익 대감 유적지 답사는 오리서원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사전 신청 받고 있다. 짚풀공예, 자리짜기, 새끼꼬기, 전통소품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은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참여 가능하다. 윤영식 광명문화원장은 “추석날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전통문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일과를 마친 시민에게 휴식과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관내 예술인들에게는 활동 기회를 주고자 진행하는 2024 시민예술제 시즌 가을‘플러스 버스킹’ 참여자를 오는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개인 및 단체에는 소정의 공연비와 공연에 필요한 기본 시스템을 지원하고, 10월 16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최대 3팀씩 광명시 철산역 부근 인생플러스 센터 앞 야외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신청 자격은 광명시에 거주 및 활동하는 개인이나 단체로, 대표 신청자의 경우 광명시 거주 또는 생활권자로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모집 분야는 △음악 △댄스 △마술 △서커스 등 거리공연이 가능한 모든 장르이며, 접수 마감 후 심사를 통해 10월 초 8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 및 개인은 (재)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은 10일 용인시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농촌지도자 용인시연합회의 주최로 열린 농촌지도자용인시연합회 한마음교육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해 이상일 시장, 김성겸 한국 농촌지도자 용인시연합회장, 최재학 용인축협조합장, 이대영 용인산림조합장 등 1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수회원·우수단체·유공공무원 표창 및 회원 자녀 장학금 전달, 원예(치유농업 체험)교육 등이 진행됐다. 유진선 의장은 우수회원 3명에 대한 의장 표창을 한 후 축사를 통해 "농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용인시 농업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움뿐 아니라 성과를 공유하며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천과 농업 발전을 위한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으로서 동료의원들과 함께 농업인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110만 용인시민과 함께 용인시 농업 발전을 위해 더욱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9월 10일, 연천 지역 초등학교 3학년 담임 교사 및 사회과 지역화 교재 개정 지원단 등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하이버스(HIGH-Birth)' 체험 중심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지역사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이를 교실 수업에 적극 반영하여 학생들에게 지역 문화를 더욱 생동감 있게 전달할 수 있는 교원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하이버스(HIGH-Birth)’ 프로그램은 연천교육지원청의 향토사 교육 2.0 프로그램으로, 연천의 역사(History)와 삶으로의 초대(Invite)를 통해 연천의 문화를 체험하고,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Growth)하며, 연천의 어제와 오늘을 마음(Heart)에 품고 미래의 주인으로 자라나도록 돕는 출발점(Birth)이 되는 교육을 의미한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연천의 다양한 역사적 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방법을 모색하였다. 연수의 주요 프로그램은 연천의 역사·문화 유적 탐방으로, 교사들은 연천 UN군 화장장, 당포성, 숭의전 등 연천의 주요 유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