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는 지난 3일, 장안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 대법원 통합무인발급기를 새롭게 설치했다. 이번 설치는 정자동에 위치했던 장안등기소가 올해 4월 1일 자로 수원지방법원 광역등기국으로 통합 이전됨에 따라, 기존 등기소에서 통합무인발급기를 이용하던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대법원 통합무인발급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법인인감증명서, △법인등기부등본, △부동산 등기부등본 등 총 3종의 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발급 수수료는 1통당 1,000원이며, 카드 또는 현금으로 결제할 수 있다. 김근태 장안구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대법원 통합무인발급기 설치를 통해 법인 관련 종사자들이 법인 거래와 계약 등의 업무 처리 시 서류 발급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경영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가 안성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선수단 식당이 참가 선수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31개국에서 4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로, 선수들의 체력 관리와 식단이 대회 성과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를 고려하여 대회 조직위원회는 선수단을 위한 식당을 철저하게 준비했다. 식당은 선수들의 다양한 요구와 종교적, 개인적 식사 선호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K-FOOD존'에서 선보이는 비빔밥, 쌈 등 대표적인 한식 메뉴가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현지의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여 준비된 음식들은 선수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안성맞춤 디저트 공모전에서 수상한 흑임자 인절미와 풍사니 샌드쿠키도 선보여 선수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 선수는 "디저트까지 정말 다양하고 맛있다. 전통적인 맛을 잘 살린 훌륭한 디저트"라고 칭찬했다. 이와 함께,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5일 선수단 식당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김 시장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액화석유가스(LPG) 및 고압가스 판매시설 5개소에 대한 현장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LPG 판매업소 4곳과 고압가스 판매업소 1곳을 대상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점검반을 편성하여 실시하였다. 점검의 주요 내용은 △용기시설 내 가스 누설 경보기, △전기설비의 방폭성 및 화기와의 거리, △소화기 보유 여부, △통풍 구조 상태, △충전용기의 취급 상태 등 시설 기준 및 관리 실태를 포함했다. 추가로, △보장 책임보험 가입 여부, △안전공급 계약 체결, △안전관리자 교육 및 선임 적정 여부 등 안전기준에 대해서도 면밀히 점검했다. 장안구청 관계자는 “명절 동안 가스 수요가 많아지므로 판매자와 사용자가 모두 가스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가스공사와 가스 판매업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로 위험 예방 활동을 강화하도록 안전 점검과 홍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안성원예농협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5년도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로 진행되었으며, 전국 17개소가 신청하였으며 경기도에선 유일하게 안성시가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국비를 확보하여 안성원예농협이 위탁 운영 중인 농산물산지유통센터의 저온저장고 및 관련 시설 개보수를 진행 예정이다. 안성시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위탁 중인 안성원예농협과 함께 농산물의 안정적 유통 사업 기반을 확보하고 배 중심의 품목에서 품목 다변화 및 농산물 수출을 선도하는 APC를 구축하기 위하여 힘쓸 예정이다. 이상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관내 농산물 수출 확대 및 안정적 유통사업 기반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향상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앞으로도 농가소득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7일, 율전동 밤나무동산 일원에서 ‘제12회 율천동 새빛 밤밭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예로부터 밤나무가 울창하여 ‘밤밭’으로 불리던 율전동이 도시화로 인해 밤나무가 줄어드는 것을 안타까워한 지역 주민들의 노력으로 2011년 밤나무 동산을 조성하면서 시작되었다. 축제는 자동차 없는 날 행사와 연계되어 진행되었으며, △페이스페인팅, △비즈 만들기, △추석맞이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되었다. 또한, △지역 예술인 공연, △주민 노래자랑 대회, △가족 단위 밤줍기 프로그램 등도 함께 진행되며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 참여자들을 위한 ‘가족 단위 밤줍기 프로그램’을 새롭게 기획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가족과 함께 단계별 미션을 수행하며 가을 알밤을 주우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정찬해 주민자치회장은 “율천동을 대표하는 마을축제로 주민들이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을 이끌 수 있는 주민참여형 축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6일 제16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자원 선순환으로 순환경제를 실천하기 위한 ‘공직자 녹색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공직자 녹색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다른 사람에게 판매하고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여 자원을 재사용하고 순환시키는 나눔의 장으로 시청 내 32개 부서에서 재사용 물건 약 800점을 전시하고 판매하였다. 판매하고 남은 물건은 9월 28일에 개최하는 공도권역 나눔의 녹색장터에서 기부·판매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공직자가 기부한 물건은 양질의 중고물품으로 녹색장터에서도 인기가 좋다”라며, “공무원이 앞장서 녹색생활을 실천함으로써 시민 모두가 자원절약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에서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계속되고 있다. 수원품바장구대학은 지난 6일,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에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 돕기 성금 3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홀몸 어르신, 중증장애인,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최길순 회장은 “추석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이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깊은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신 수원품바장구대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한 후원금은 외롭게 추석을 맞이하는 저소득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 보건소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5일간) 응급상황 대응을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내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안성성모병원 응급실이 24시간 운영하고 병원 3개소, 의원 72개소, 치과의원 33개소, 한의원 28개소의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 76개소가 운영되어 진료 및 의약품 구입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인터넷에 “응급의료”를 검색하면 전국의 추석 연휴기간 동안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조회가 가능하고, 안성시청 또는 안성시보건소 홈페이지(누리집)를 통해서 정보를 제공받을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7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정자2동 ‘자동차 없는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특례시의 새빛 생태교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생태교통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자2동은 올해 처음으로 ‘수원시 새빛교통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6월 15일에는 정자동 906번지 일원 도로 및 명인어린이공원에서 1차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같은 위치에서 2차로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생태교통 홍보, △탄소중립 체험, △아나바다 장터, △공예 체험, △미술작품 전시,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생태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생활폐기물 올바로 버리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오경석 주민자치회장은 “정자2동 자동차 없는 날 행사가 우리 마을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우리 마을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마을로 거듭나도록 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9월 6일 경기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열린 '2024년 청정대기 국제포럼' 행사에서 2024년 미세먼지 저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로부터 표창을 수여 받았다. 안성시는 2019년 ~ 2021년 3년연속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최우수, 2022년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에 선정되었으며, 올해도 경기도 최우수 시군에 선정되면서 2019년부터 현재까지 5년동안 최우수(우수)시군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평가는 2023년(계절관리기간‘23년 12월 ~‘24년 3월 포함) 기준으로 미세먼지 개선성과, 기관장 관심도, 미세먼지발생원 관리, 계절관리제 이행실적 등 정량평가와 전문가평가로 이루어진 미세먼지 우수 및 특수시책 정성평가로 진행되었다. 특히 미세먼지 우수시책으로는 미세먼지 특화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친환경 클린·쿨링로드 시스템 등이 높이 평가되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소통과 공감의 방식으로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추진한 것이 경기도 평가에 좋은 성적을 받은 것 같다.”며, “올해도 미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