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은 지난 4일 복합적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 지원을 위해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실시했다. 대상자는 기존에 수원시 전입신고가 되지 않아 공적급여 혜택을 받지 못하던 아동으로 전입신고 후 생계 지원을 위해 사례관리를 하던 중 아동의 학교생활에도 도움이 필요하다는 학교사회복지사의 의뢰에 추가적인 위기 개입을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서둔동장 및 건강복지팀, 구운초등학교,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능실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 기관이 참석하였으며, 사례관리 가구의 건강한 학교생활과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위해 각 기관들의 개입 방향과 역할에 대해 논의하였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보다 빠른 위기 개입과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은 9월 7일 권선동 제11호문화공원 일원에서 권선2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제16회 온정마을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권선2동을 대표하는 마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온정마을 문화제는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며 지난 여느 행사 때보다도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했으며, 무더운 여름을 견딘 주민들이 편안하고 흥겨운 시간을 가지고 진정한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장성래 권선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주민자치 위원 모두가 한 달여 전부터 공연, 먹거리 장터, 체험부스, 노래자랑 등을 성심껏 준비하였으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일상의 피로를 덜어드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그동안 애써주신 권선2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단체원분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순정)는 안전하고 질서 있는 행사 추진을 위해 행사 전 안전 계획을 수립하여 안전 및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행사 당일 사고 예방을 위해 구급 차량 및 구급 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하고 질서 있는 행사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의 제200회 정기연주회 ‘메가시티 콘서트’가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개최된다. 3일 공주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음악회로 기획하여 중부권 화합의 물꼬를 트고 메가시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특별한 의미를 담았다. 상임지휘자 정나라가 지휘봉을 잡아 모차르트 ▲오페라 '휘가로의 결혼' 서곡을 첫 곡으로 선보이고, 플루티스트 이예린과 하피스트 황세희의 듀오 협연으로 모차르트 ▲플루트와 하프를 위한 협주곡 다장조, 그리고 브람스가 남긴 네 번째 교향곡이자 마지막 교향곡인 ▲교향곡 제4번 마단조를 연주한다.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입장할 수 있다. 입장권은 대전예술의전당 누리집과 인터파크에서 예매하면 된다. 기타 전화 예매나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충남교향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임진왜란(1952년) 당시 거북선이 최초로 출전해 왜선을 물리친 사천해전의 터전인 사천시 용현면 거북선마을에서 사천해전의 역사성과 마을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특별한 가을축제가 열린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액션그룹(거북선마을 영농조합법인)이 9월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7시까지 ‘청사초롱 불 밝혀라, 강강술래로 놀아보세’라는 주제로 ‘제9회 거북선마을 노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맷돌체험, 향토음식 시식, 토마토시음회, 닥종이 조형 전시 및 판매, 소리체험(세마치장단), 사천해전 역사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는 고고장구, 사천어린이국악예술단, 통기타, 밴드, 몽골 서커스, 트로트 공연, 마을 부녀회 민요합창, 이윤옥 명창이 들려주는 판소리 수궁가 등 신명나는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모든 축제 참가자들이 청사초롱을 들고 강강술래를 하면서 마을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사천해전의 역사성을 되새기는 ‘청사초롱 불 밝혀라’라는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정영애 거북선마을 운영위원장은 “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 남구 대촌천 수계에서 반딧불이를 만나는 생태체험 행사가 열린다. 남구는 5일 “자연환경 복원 지표종의 하나인 반딧불이가 대촌천 주변에서 매일 발견되고 있다”면서 “오는 9월 21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빛고을농촌테마공원과 지석교 일원에서 제9회 대촌천 반딧불이 생태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촌천 반딧불이 생태체험 행사는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서식지 보호 차원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주제는 ‘자연생태‧탄소중립’으로, 남구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생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반딧불이 교육관을 비롯해 태양광 유리병 램프 만들기 등 10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태체험 행사는 총 3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반딧불이 생태 및 환경보호 실천을 다짐하는 체험 무대로 채워진다. 자연생태 마당에서는 반딧불이 교육관과 멸종위기 생물관, 반딧불이 열쇠고리 만들기 등 5개 부스를 선보이며, 탄소중립 마당에서는 태양광 유리병 램프 만들기를 비롯해 커피박 열쇠고리 만들기 등 5가지 종류를 체험할 수 있다. 2부는 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 남구 푸른길도서관은 5일 “아기와 부모가 함께하는 하반기 북스타트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푸른길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도서관 2층 꿈 다락방에서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가 아기들의 연령대에 맞춰 각각 4가지 종류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오감발달, 베이지 마사지 & 엄마 요가는 2개월에서 12개월 영유아와 엄마를 대상으로 한다. 갓 태어난 아기의 정서적 안정과 성장 발달을 위한 것으로, 오는 24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10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아이와 부모 10쌍을 모집한다. 그림책 속 놀이 보따리는 동화책과 연극을 활용해 아기의 어휘력과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26~36개월 영유아와 부모 10쌍을 모집하며,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24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열린다. 퐁당퐁당 그림책 놀이는 37~48개월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문을 연다. 어휘력과 사회성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모집 규모는 영유아와 부모 1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인천 서구는 4일 경명공원 내 콜롬비아군 참전 기념비에서 주한 콜롬비아대사관, 인천광역시, 육군 17사단, 인천보훈지청이 참여한 가운데 참전 73주년 추모 행사를 개최해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렸다고 밝혔다. 콜롬비아는 유엔 참전국 중 유일한 중남미 국가로, 1951년 콜롬비아 해군 프리깃함인 ‘알미란테 파디야 함’이 한국에 도착하며 콜롬비아의 참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전투병 5,100여 명을 파병한 콜롬비아군은 ‘절대로 후퇴하지 않는다’는 신조 아래 금성지구 전투, 김화400고지 전투 등에서 큰 공을 세웠으며, 이 과정에서 213명이 전사 또는 실종되고 448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1975년 가정동에 콜롬비아 참전 기념비가 세워졌다. 기념비는 지난 2018년 인천2호선 지하철 공사로 인해 연희동 경명공원으로 이전됐다. 이후 양국의 우호를 다지는 추모식은 매년 이곳에서 열리고 있다. 특히 서구는 올해부터 인천광역시와 협업해 인천상륙작전 기념 주간에 맞춰 콜롬비아대사관과 함께 추모식뿐만 아니라 공연, 사진 전시, 홍보 부스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7일 충장로4가 혼수의 거리에서 한복 명인들의 멋스러운 한복을 선보이는 ‘한복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장로 4·5가는 한복점, 양장점, 귀금속 업체 등이 밀집한 웨딩 산업 특화 지역으로 과거 ‘혼수의 거리’라 불리며 성황을 이뤘다. 그러나 몇 년 새 결혼 트렌드의 변화, 지역상권 침체 등으로 소비자들의 발길이 줄어든 상황이다. 이에 동구는 혼수의 거리에 방문객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온라인과 다른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충장르네상스’ 라온페스타 일환으로 패션쇼를 기획했다. 한복 패션쇼에서는 ‘2024 세계 여성미술연합 페스타’ 주인공인 해외 아티스트 100여 명이 참여하며 이중 18명이 모델로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충장로 4가 한복 명인들이 제작한 한복을 입고 런웨이를 하며 국가를 대표하는 전통의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혼수의 거리 한복 패션쇼’는 충장로가 보유한 문화자원과 국제적 문화가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자리다”면서 “앞으로도 충장로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성평등 포용 사회 가치를 확산하고자 오는 6일 광주 솔로몬로파크에서 제13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양성평등주간(9.1.~9.7.)’을 기념하고 양성평등 실현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기념식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북구’를 주제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 지도자, 여성 친화 마을 주민참여단 등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1시 45분부터 3시 30분까지 ‘식전 공연’을 비롯해 ‘기념식’, ‘토크 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기념식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7명)’들에게 ‘표창’이 수여되고 이어서 양성평등 실천을 다짐하는 ‘선언문 낭독’, ‘상징 의식’ 순으로 전개되며 기념식 이후에는 ‘아이 반 부모 반 균형 육아’를 소재로 ‘정우열(생각과느낌몸마음클리닉 원장) 강사’가 진행하는 토크 콘서트가 있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생활 속 차별언어에 대해 알아보는 ‘성차별 언어 바꾸기’ 캠페인, ‘여성 친화 마을’ 홍보관, ‘세계 국기로 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전 유성구가 9월 4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주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주대 조선미 교수의‘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를 시작으로 '행복한 육아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자녀 양육과 교육에 대한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삶의 질을 높여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자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초청하여 올바른 육아법과 자녀와의 소통법 등 양질의 부모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앞으로 구는 ▲(10월 13일, 유림공원 잔디광장) 최민준 자라다남아미술연구소 대표의 ‘상처주지 않고, 아들을 변화시키는 노하우’ ▲(11월 9일, 원신흥도서관)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의 ‘성공적인 자녀교육을 위한 부모의 자녀 발달심리 공부’ ▲(11월 23일, 노은도서관) 이민주 육아연구소 소장의 ‘자기조절이 어려운 아이, 분노 조절이 어려운 부모의 실전육아법’등 다양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 신청은 유성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1차) 9월 23일 ~ 10월 4일 ▲(2, 3차) 10월 21일 ~ 11월 1일 중 접수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