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광역시립무등도서관은 종합자료실과 디지털자료실의 통합 이전 공사로 오는 9월9일부터 10월14일까지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이번 공사는 디지털자료실(1층)을 종합자료실(2층)로 통합 이전해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도서 및 전자(디지털)서비스를 야간(오후 6시~10시)에도 운영하기 위해 진행된다. 디지털자료실 이전에 따른 빈공간은 이용자 휴게공간으로 재구성할 계획이다. 휴관 기간에는 도서대출반납, 예약도서 등의 일부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 단, 전자도서관, 이동도서관, 무인반납기, 책나래,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이용 가능하다. 송경희 시립도서관장은 “자료정보의 통합제공 환경을 구축하고, 이용자 편의 향상을 위해 자료실 통합 이전 공사를 진행한다”며 “공간을 재구성해 시민들에게 향상된 독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 광산구가 타악그룹 얼쑤가 중심으로 만든 ‘저승에서 살아온 자’ 공연이 7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저승에서 살아온 자’는 전통 타악, 국악, EDM(Electronic Dance Music, 전자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합작해 저승이란 공간 안에 상상력을 더한 타악 퍼포먼스 극이다. 공연은 망자의 선과 악의 크기를 가늠해 망자들의 윤회와 환생을 결정하는 저승을 주제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짙은 다크서클, 검은 갓 등 저승사자가 인도하는 저승에 불시착한 주인공은 △가족 △택배 △고객 △김명식 등 4가지 키워드로 재판을 받는다. 저승에서 살아온 자는 불완전한 삶에 대한 회의감, 시기를 알 수 없는 두려움 등을 타악 퍼포먼스로 유쾌하고 재밌게 풀어내 삶의 가치와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작품이다. 타악 퍼포먼스극 ‘저승에서 살아온 자’는 ‘2024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후원 광주광역시, 광주문화재단)’으로 마련됐다. 지난 6월 ‘락의로’에 이은 두 번째 작품이다. 공연은 3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성군은 지난 9월 1일 종합사회복지관 분관 다시봄 갤러리에서 민화 교실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주민강좌 프로그램 중 ‘민화 교실’ 수강생이 그린 작품을 선보였다. 전시된 작품으로는 ▲최미자(문자도 Ⅰ, Ⅱ, 책가도) ▲이재명(초충도) ▲곽정자(화병도) ▲김호연(카네이션) ▲이명선(기명절지도) 등 13점의 작품을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시한다. 전시회를 방문한 이정자 씨는 “민화 작품을 감상하면서 작품 속에 담긴 이야기와 감정을 느낄 수 있었고, 기회가 된다면 민화를 열심히 배워 개인전을 열고 싶다”고 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민화 교실 수강생들의 열정과 정성이 담긴 작품을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시봄 갤러리에 지역 주민 및 지역 예술가들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도시공사가 지난 2일 2024년 제3차‘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최근 저출산·고령화 사회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 감소 및 코로나-19 여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의왕도시공사는 대표 사회공헌활동인‘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화 및 자발적인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헌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의왕도시공사 본사와 왕송호수공원 주차장, 롯데마트 고가 아래에서 한마음 혈액원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의왕도시공사 임직원 및 의왕시민 총 60여 명이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바쁜 일과에도 불구하고 원활한 혈액 수급을 위해 참여해 주신 공사 임직원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헌혈운동이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 헌혈운동은 분기별로 1회씩 연 4회 실시되고 있으며, 신분증 지참 시 일반 시민들도 참여 가능하다. 올해 제4차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은 12월 2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추석을 맞아 수원전통문화관과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다. 정조테마공연장에서는 9월 14일~15일 오후 4시에 여성 3인조 타악 앙상블 ‘그루브앤드(groove·)’의 'groove· 재료 시리즈Ⅱ: 혁(革)'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가죽 재료로 만든 전통 타악기(소리북, 큰북, 장구 등)를 활용하여 그루브앤드만의 세련되고 리드미컬한 장단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하고, 티켓 가격은 1만원이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정조테마공연장 어울마당에서는 9월 14일 토요일부터 9월 18일 수요일까지 윷놀이, 구슬치기, 공기놀이, 투호 등 전통 놀이와 추억 놀이 체험을 제공하는 '마당놀이터'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9월 14일에는 어울무대에서 무료 마술 공연 프로그램인 '어울림 in 정조'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수원전통문화관에서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월 14일 토요일 오후 7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2024년 “경기도미술관·제16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확장 프로그램 운영”의 일환으로 영화상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의 다큐멘터리 영화제이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미술, 미술관 제도, 예술 큐레이팅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를 도민들에게 소개함으로써 확장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도내 문화예술 기관, 축제간 지속적 협력을 도모하고자 한다. 확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상영되는 영화는, 제16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베리테’ 섹션 상영작 '이그저그-온 다큐멘터 14 exergue-on documenta 14'로 2017년 독일 카셀에서 열린 ‘카셀 도큐멘타 14’ 의 기획과 진행과정, 도큐멘타를 둘러싸고 전개된 예술과 제도, 관습의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2024년에 제작된 이 영화는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초연되었고, 총 848분 길이의 컬러 영화이다. ‘카셀 도큐멘타 14’의 예술감독으로 임명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의원(국민의힘, 수원8)은 지난 1일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경기도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과 발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당부했다. ‘자공고 2.0’은 디지털 대전환과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해 농산어촌과 원도심 등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율적 교육 모델을 운영하는 공교육 혁신 사업으로, 이 모델은 지자체·대학·기업과 협력해 5년간 운영되며, 성과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이호동 의원은 이 자리에서 “경기도 자공고 2.0은 자공고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자공고가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한 운영과 지속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학교정책담당 이승은 장학관은 “자공고 2.0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이다. 이를 통해 경기도는 더욱 혁신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도서관의 접근성 및 포용성 강화를 목표로 시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행사로 ▲야외도서관 운영 ▲최명숙 작가 북토크 ▲박두열 저자 강연 ▲전통 놀이 체험 ▲과월호 잡지 나눔 ▲기관 협력 프로그램 등 총 2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성남시립교향악단 앙상블 연주회, 성남수정구보건소 치매 인식 개선 홍보 부스 운영, 수정노인종합복지관 커피점토 공예 체험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력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수정도서관에서 열리는 특강으로는 최명숙 작가의 ‘읽고 쓰는 사람들의 만남’ 북토크로 타인의 사유와 만나는 읽기, 나의 사유를 표현하는 쓰기 등 두 가지 주제로 자유롭게 진행된다. 이어 박두열 저자의 ‘금쪽같은 내 강아지 어떻게 키울까?’ 강연은 ‘반려견 훈련은 교육이 아닌 예방이다’를 주제로 반려견과 함께 참석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9월 한 달간 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남양주시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기 위해 경기동부권 시군의장 협의회가 참여하는 챌린지를 추진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었으며, 남양주시의회가 중심이 되어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소속 7개 의회(남양주시의회, 성남시의회, 광주시의회, 하남시의회, 이천시의회, 양평군의회, 여주시의회)가 함께 했다. 이 챌린지는 오는 9월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최종 부지 선정을 앞두고 남양주시 유치를 염원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챌린지 사진에는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남양주시로! 라는 문구가 담겼으며, 영상에는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남양주시 유치를 적극 지지한다는 의장들의 메시지가 포함되었다. 경기 동부권 의장협의회 회장인 조성대 의장은“우선 적극적으로 지지하여 주신 경기동부권 시·군의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히며, “시민들의 최소한의 필수 공공의료 확보라는 절박함 속에,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남양주시 유치를 총력 지원하고자 이번 챌린지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또한,“남양주시의 우수한 입지요건과 배후수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2일부터 30일까지 청사 내 전시 공간인 ‘갤러리 영통’에서 김연정 작가의 '따뜻한 빛, 민화 속 행복'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민화협회 회원이자 한국서화교육협회 초대작가인 김연정 작가의 25점의 민화 작품으로 꾸며졌다. 김 작가는 22년 민화 아트페어전, 송현 민화 회원전, 23년 신사임당 이율곡 대회전 및 윤슬 갤러리 3인전 등 탄탄한 전시경력을 가진 작가이다. 김연정 작가는 “10여 년의 경력을 바탕으로 동물과 꽃을 주제로 한 화려한 색채로 표현해낸 민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작품을 통해 행복과 따뜻함을 전달하고 싶다.”라며 개인전에 대한 설렘과 기쁨을 드러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앞선 전시들과는 달리 ‘민화’라는 새로운 분야의 전시를 선보이게 되어 기대가 크다. 갤러리를 방문하는 많은 관람객들이 민화의 아름다움을 알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해당 전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사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