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군포시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저소득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저소득 한부모, 다자녀 가정 등 10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가구당 10만 원씩 총 100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이 지원됐다. 이성민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한귀영 오금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는 상품권 지원이 생활에 활기를 주고 전통시장 상인에게는 매출 증대 효과로 고물가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변함없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따뜻한 손길을 나누어 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다가오는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이 잘 보내실 수 있도록 동에서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번 온누리상품권 지원 사업은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천시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9월 6일부터 8일(18:00~21:00)까지 시내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3일간 ‘제천 원도심상권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를 개최한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함께하는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를 부재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 동안 원도심을 찾는 제천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제천 지역상인들로 구성된 먹거리 부스에서는 빨간오뎅 및 제천맥주, 한방닭강정 등 제천의 명물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달빛정원 주무대에서는 OST 경연대회, 초대가수 김영흠의 축하무대를 비롯한 제천시민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음악공연을 즐길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민식이법 시행 4주년을 맞아 강훈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을)이 전국의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의무를 소홀히 하여 어린이를 사망 또는 상해에 이르게 할 경우 가중 처벌하도록 하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이른바 ‘민식이법’ 위반으로 재판받은 판결문을 전수 분석했다. 2019년에 민식이법을 대표발의한 강훈식 의원은 법안 시행 이후 매년 법안 이행 현황을 분석해 배포하고 있다. 민식이법 시행 이후인 2021년 3월 25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 1심 판결 373건을 분석한 결과, 징역형 22건(5.9%), 집행유예 154건(41.2%), 벌금형 158건(42.4%), 벌금형 집행유예 17건(4.6%), 무죄 19건(5.1%)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소기각과 선고유예는 각 1건, 3건이었다. 징역형을 선고받은 22건 중 아동이 사망한 사건은 4건으로, 최대 12년 형에서 최소 2년 형을 선고받았다. 12년 형을 선고받은 운전자는, 알코올 농도 0.108%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다 중앙선을 넘어 건너편 보도를 걷고 있던 아동 4명을 쳤다. 이 중 9세 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10일 오후 7시 30분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에서‘2014 인천아시안게임․패러게임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2014년 대회에 헌신한 자원봉사자, 서포터스, 그리고 인천 시민들을 초청하여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공연에는 김연자, 코요태, 크라잉넛, 케이윌, JD1(정동원), SOLE, 엔믹스, 보이넥스트도어, 리베린테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출연하여,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고품격 음악 공연으로 구성된다. 음악회는 9월 10일 사전 녹화를 통해 진행되며, 9월 29일 오후 5시 40분 KBS1 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열린음악회를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북측광장에 임시 주차장을 마련하고, 당일 오후 3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검암역과 아시아드경기장역에서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입장권 소지자는 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입장권 소지자라 하더라도 공연장 상황에 따라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는 지난 8월 30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과 함께 민ㆍ관ㆍ학 사례관리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39개 기관 사례관리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민간기관(시흥시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 가족센터), 공공기관(시흥시 무한돌봄센터, 드림스타트센터, 동 행정복지센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학교가 참석했다. 특히 아동ㆍ청소년이 주로 활동하는 학교의 위기가구 발굴 기능이 중요해짐에 따라 시흥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이번 워크숍을 주관하게 된 데 의미가 크다. 워크숍에서는 3개 분야별 발표자가 사례와 지원절차, 현안을 공유했고, 6개 권역별로 ‘교육과 복지의 통합적 접근 방법과 협업 방안’을 주제로 토의(퍼실리테이터 최예인, 비저니어스)가 진행됐다. 이상익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다양한 기관의 사례관리자가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소통과 협업을 통해 교육과 복지의 통합적 사례관리를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매화동 주민자치회는 9월 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매화동 체육시설(매화복지센터 옆)에서 ‘2024년 제5회 매화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 발굴한 의제를 더 많은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참여와 공론의 장으로 매화동 주민(근로자, 단체 소속 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화동 주민자치회는 마을에 필요한 사업 발굴을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주민 중심의 마을기획단을 구성했으며, 지속적인 회의와 토론, 설문조사를 통해 총 7개의 자치계획안을 도출했다. 주민총회에서는 7개의 자치계획안 중에서 1인당 2개의 사업에 투표할 수 있으며, 투표 결과에 따라 2025년 자치사업 우선순위가 결정된다. 총회 당일에는 2024년 매화동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인 ‘매화 장터 만들기’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 장터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 생활용품, 먹거리 등을 판매할 예정이며, 그 외에도 각종 체험 부스, 시흥문화홍보대사 및 지역동아리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된다. 당일 총회에 참석이 어려운 주민들은 큐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월곶동에서는 주민의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2024 찾아가는 일일 동장 신문고’ 활동을 시작했다. 이 활동은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책임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계획됐다. ‘찾아가는 일일 동장신문고’는 지난 8월 31일 월곶동 주민총회 행사장 한쪽에 마련된 공간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처음 운영됐다. 이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월곶동 내 아파트, 마을회관 등 지역 내 다양한 장소를 방문해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현안에 대해 직접 경청하고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동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행정ㆍ복지 서비스를 안내, 홍보하고 통장 등 관계 단체와 협력해 권역별 예찰 활동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접수된 민원은 동장 신문고를 통해 접수되거나, 동 자체 인력을 활용한 적극적인 민원 처리로 행정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해 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현장에 답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과 활발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장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장곡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주민총회를 열고 지역주민들과 소통했다. 또한, 이날 행정복지센터 옆 진말공원에서는 ‘장곡거리 문화흥마당 장곡애(愛)서 야놀자’ 행사를 개최해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지역 시의원 등을 비롯한 내빈들과 장곡동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 전에는 축하공연과 함께 자치 프로그램 통기타 연주, 시흥장현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2025년 주민자치계획 사업안에 대한 발표 후, 사업안에 대한 주민투표가 진행됐다. 이번에 제안된 2025년 장곡동 주민자치계획은 ▲장곡동, 인선왕후 길을 잇다 ▲마음으로 담그는 된장 ▲공원에서 아침이슬 생활체조 ▲청소년 놀학교 2025 ▲햇살이 비추는 노후 만들기 ▲온마을 가족과 함께하는 추억만들기 시즌2 ▲가족과 함께하는 벼룩시장(플리마켓) 및 트레킹 등 7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장곡동 주민자치회는 9월 6일까지 온오프라인 주민투표를 통해 사업의 우선순위, 규모 등을 조정하여 내년도 주민자치계획을 확정할 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정왕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31일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24년 제6회 정왕3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운영 보고와 2025년 자치 사업 의제 설명, 사업 우선순위 투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주민총회를 준비하기 위해 정왕3동 주민자치회는 3월부터 여러 차례 분과별 회의를 열고 설문조사와 주민총회 자체 교육을 통해 마을 의제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바탕으로 마을자치사업이 선정됐으며, 우선순위 선정을 위해 사전투표(온라인·길거리)와 당일 현장 투표가 진행됐다. 주민총회에는 온라인 투표, 사전투표, 본 투표를 합해 총 470명이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내년도 주민자치사업 및 마을건강복지사업에 대한 추진 우선순위가 결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 행정이 협력해 세부 계획을 세우고 내년도에 추진할 예정이다. 김상봉 정왕3동 주민자치회장은 “마을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투표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하며, 선정된 의제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함께 추진해 나가며 행복한 정왕3동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대야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31일 대야 미관광장(대야동 528-2)에서 진행된 ‘2024년 대야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개회식,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5년 대야동 자치계획 발표, 현장 투표 및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주민투표는 지난 8월 15일부터 8월 29일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와 총회 당일 현장 투표를 합산한 결과로 이뤄졌다. 대야동 주민총회 성원 기준인 212명의 377%인 800명이 참여해 큰 관심을 보였다. 투표 결과에 따라 2025년 대야동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할 9개 사업(▲소래산 작은 음악회 ▲대야 슬램덩크 ▲주민과 함께하는 대야지구방위대 ▲어르신 실버교육 ▲대야보라(유튜브 채널) ▲어르신 원예수업(식물 치료) ▲책, 색, 향으로 떠나는 마음 여행 ▲우리 마을 요리대회 ▲대야동 3기 마을정원사)의 우선순위가 결정됐다. 투표 결과는 오는 9월 13일까지 시흥시청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총회와 함께 진행된 ‘대야 에어파크’ 이벤트에도 많은 아동과 청소년이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