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은 지난 28일 ‘은빛 사랑의 장 나누기’ 사업에 동참했다. 고양시새마을회부녀회가 주관하는 ‘은빛 사랑의 장 나누기’ 사업은 홀몸 어르신 평생 돌보미 사업의 일환으로, 고추장을 직접 담가 전달해 드리는 사업이다. 각 동의 새마을 부녀회원들,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장항2동 직원들도 일손을 보탰고 이날 담근 고추장은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하며 추석 전 안부 인사도 드리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진종구 장항2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행사에 참여해 준 모든 분의 노고에 감사하다. 정성과 마음이 담긴 사랑의 고추장이 어르신들에게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9월 4일 중산추만공원(일산동구 탄중로417번길 30-2)에서 이·미용봉사(반짝이는 오늘, 빛나는 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50세 이상의 지역주민들에게 고양시미용협의회(회장 방솔임)의 재능기부로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동시에 일산동구보건소와 협력하여 치매조기검사 및 우울·고립검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민관협력을 통한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자존감 향상 및 정서적 건강회복을 도모하고자 한다. 중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이혜경은 “많은 분께서 행사에 참여하여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건강한 마을복지를 위한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 10여 명은 지난 8월 28일 18시부터 2시간 동안 중산1동 관내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해당 캠페인은 유해환경 근절에 대한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학교 주변에 걸고 인근 근린공원과 상가 지역에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를 금지하는 유인물을 배부하는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중산1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는 매월 1회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예정이다. 또한 9월 28일에 있을 중산1동 마을축제에서 청소년 상담부스를 설치하여 전문 상담사의 고민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려고 한다. 이인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서 벗어나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산1동 관계자는 “동 청소년지도협의회와 협력하여 관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주엽1동에 거주하는 저장강박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민관 협력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일산서구를 비롯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지사, 연예인 봉사단 ‘웃음 더하기’, 주엽1동 행정복지센터 등 여러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활동의 대상 가구는 여러 가지 물건과 쓰레기들을 집안에 모아 쌓아둔 채로 정리 정돈을 하지 않아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되어 있었으며, 악취로 인해 이웃 주민들의 민원 또한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황이었다. 폐기물 정리를 지켜본 한 이웃 주민은“그동안 어르신 댁에서 나는 악취로 인하여 고통스러웠는데, 이렇게 여러 단체의 도움으로 청소가 되어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구는 봉사단체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연계하여 도배·장판 작업을 실시하고, 사례관리 대상자 서비스 지원으로 내부 청소 및 방역을 하여 어르신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덩실예술단’팀은 ‘2024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수원시 소재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경기도가 각 지자체의 우수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경기도 내 30개 시·군 대표가 참여하여 무용, 난타, 악기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경연을 펼쳤다. 고양특례시 대표로 참여한 ‘덩실예술단’은 2016년 고양시 최초로 탄현1동 주민센터에서 고고장구 수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경로잔치, 마을축제 등 다양한 행사에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팀이다. 이날 경연에서는 신나는 음악과 춤사위 리듬을 장구에 접목한 가요 장구 공연으로 관객들과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경순 탄현1동 주민자치회장은 “덩실예술단의 열정적인 노력에 축하를 전하며, 경연 참여를 지원한 고양시와 탄현1동에도 감사를 표한다. 앞으로도 우수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미주당, 남양주5)은 지난 30일 별내동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별내발전연합회 간담회에 참석하여 8호선 별내역과 4호선 별내별가람역 연장 예비타당성 기준에 못 미친 결과에 대한 향후 대응 방안 등 별내 교통 현황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최고의원과 경기도의회 김창식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4),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김상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마선거구),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철도건설과 과장, 남양주시 교통정책과 과장, 남양주시 철도운영팀 팀장, 별내 주민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별내를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및 경기도, 남양주시의 실무진 등은 주민들의 질의에 대한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면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별내선 연장 예비타당성 재심의와 관련하여 “8호선 연장 예비타당성에서 경제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수요 확보가 중요하다. 해당 지역 발전을 위해 별내별가람역 인근에 방치된 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탄현1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30가구를 대상으로‘이웃사랑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바르게살기협의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반찬을 만들어 전달해오고 있다. 이번 나눔은 든든한 여름 보양식 삼계탕과 곁들여 먹을 김치를 넉넉하게 준비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주민은 “말복에도 미처 보양식을 챙겨 먹지 못했는데 이렇게 푸짐한 삼계탕을 전달받아 먹기도 전에 마음이 든든하다”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윤순희 탄현1동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바르게살기협의체 회원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이웃 나눔 실천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 찬 탄현1동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3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4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지난 7월 개최한 마을 발전 100인 토론회 의제를 토대로 2025년 마을사업을 결정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었다. 총회는 ▲주민자치회 감사보고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및 실적 보고 ▲2025년 자치계획 보고 및 마을사업 제안 발표 ▲‘안양천 환경개선’ 관련 주민 의견수렴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2025년 주민세마을사업으로는 ▲쇠메(철산)마을 나눔 한마당 ▲안양천 수질개선을 위한 EM 흙공 만들기 ▲환경캠페인 ‘나는야 지구지킴이’ ▲생활용품 수리 및 공구대여 등이 최종 확정됐다. 특히 이번 총회는 주민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페트병 뚜껑을 활용한 투표 ▲지구온난화 VR체험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한 과일주스 만들기 등을 같이 진행됐다. 조성진 회장은 “많은 주민이 참여해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결정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결정된 사업을 원만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 주민자치회는 강원도 철원군 및 경기도 포천군 일원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과 포천 아트밸리 등을 방문해 지역문화 현장을 탐방하는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이는 심신을 재충전하고 위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워크숍에서는 성공적인 주민총회 및 마을축제 준비를 위해 보완할 점, 주민 참여 독려 방안 등 주민자치회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과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박점홍 탄현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결속력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라며, “앞으로 탄현2동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에 더욱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시 하안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31일 연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주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2025년 자치계획을 발표하고 주민세마을사업을 결정하는 자리이다. 총회는 ▲식전 공연 ▲주민자치회 감사보고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및 실적 보고 ▲2025년 자치 계획 보고 및 마을사업 제안발표 ▲의견 수렴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2025년 주민세마을사업으로 상정된 마을 의제 가운데 ▲이웃과 함께하는 마을 김장 담가보기 ▲우리 동네 탄소중립 활동가! EM비누 만들기 ▲스마트하게, 슬기롭게 터치! 터치! ▲하안4동 주민공동체 활동 지원, 이웃 만남 프로젝트 등이 확정됐다. 최미정 회장은 “소중한 시간을 내주신 주민 여러분 덕분에 마을의 주민자치가 한층 더 발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잘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이민정 동장은 “이번 주민총회에 참가한 주민자치회와 주민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협력해 마을 발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