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4년 7월~8월 관내 공립 학교 를 대상으로 교과서 배부 및 교육활동 공간 재배치 인력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2학기 교과서 배부가 있는 희망교 21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학교 행정업무 경감 및 효율화를 도모했다. 교과서 배부 및 교육활동 공간 재배치 인력지원 사업은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학교 행정업무 경감 및 효율화를 위하여 학교 현장 의견 수렴을 거쳐 자체 발굴한 사업의 하나로, 교육활동에 필요한 교무행정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과서 배부 지원 사업은 교과서를 학년별·반별·과목별로 분류해 학교가 지정한 장소(각 교실)에 교과서를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교육활동 공간 재배치 사업은 일반교실 및 특별교실에 학교의 공간 활용 변경에 따라 학생용 책걸상, 사물함 등 물품을 이동 및 배치를 인력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사업 진행동안 학교의 부족한 인력 맞춤형 지원으로 현장의 호응도가 높았으며 종료 후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약 94%가 본 사업에 만족하며, 응답자 100%가 본 사업을 지속해 달라고 응답하였다. 성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남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3일 시청 다산홀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1999년 9월 7일)을 계기로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자긍심을 높이며,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기념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 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역 내 사회복지 시설의 종사자와 봉사자, 후원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시립합창단 축하공연 △기념사 및 축사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회복지 유공자 56명에게는 남양주시장 표창을 비롯한 국회의원, 경기도의회의장, 남양주시의회의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남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이 수여되는 등 남양주시 곳곳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공을 인정받았다. 주광덕 시장은 “사회복지의 날은 우리 모두가 사회적 책임을 되새기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력과 성과를 축하하는 특별한 날이다.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2동통장협의회에서는 지난 3일 청렴하고 청결한 안성만들기를 위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부패를 버리면 청렴 안성, 쓰레기를 주우면 청결 2동’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한 이번 정화 활동은 안성천 산책로 일원의 쓰레기를 줍는 것으로 추진됐으며 곧 다가올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정돈된 안성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안성2동통장협의회는 9일부터 13일까지를 일제 환경정화 기간으로 정하고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 각 마을의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대한 정화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연균 회장은 “안성2동통장협의회에서는 청렴 캠페인과 병행해 아름다운 안성을 만들기위한 취약지역 환경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며, “모든 시민들이 부패는 버리고, 쓰레기는 줍는 깨끗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3일 대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부녀회 회원 25여 명이 모인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에게 나박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대덕면 새마을부녀회와 서안성 푸드뱅크는 2022년 7월 서포터즈 협약을 맺어 지속적으로 나눔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나눔 봉사는 추석맞이 나박김치로 관내 취약계층 약 70가구에 각 마을별 부녀회원들이 직접 방문·전달하고 안부도 살폈다. 이창순 새마을부녀회장은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 되기를 바라며, 항상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부녀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마을복지사업일환으로 ‘금광면 독거어르신 행복한 동행’ 2차체험을 추진하였다. 금광면 독거어르신 행복한 동행은 실질적으로 한정된 공간에서만 생활하시고 문화생활이 힘든 70세이상 독거어르신 20가구에 문화체험을 통해 우울감 및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소를 제공해드리고자 신기팜에서 문화체험으로 ‘수상한 그녀’ 영화 관람 및 쑥개떡을 직접 만드는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에 김보라 시장은 ‘어르신분들 영화주인공은 가수가 꿈이라 가수가 되었는데 영화주인공처럼 다시 젊어지신다면 뭘하시겠어요.’라고 질문의 시간을 가졌는데 중촌에 사시는 대상자 목OO은 ‘저도 주인공처럼 가수가 되고 싶어요.’라고 그리고 오늘하루 너무 즐거웠습니다, 내년에 내가 살아 있다면 꼭 다시 참석하고싶습니다.’ 라고 감사함을 표시했다. 김점수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함께 사는 이웃과 관계망을 형성하고 함께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지속적으로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윤성근 금광면장은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주민조직을 강화하고 취약계층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9월 3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법왕사에서 시주 쌀 700kg을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전달해달라고 보개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보개면 북가현리에 위치한 법왕사는 지난 설 명절, 부처님오신날에도 백미를 기탁하는 등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시기마다 꾸준한 기부행렬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법왕사 원명스님은 “뜻깊은 날을 맞이하여 부처님의 자비로움을 널리 알리고 이웃 사랑의 참 뜻을 실천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노성 보개면장은 “법왕사에서 보내주신 이웃돕기 쌀 덕분에 보개면 이웃 간에 온정을 느끼는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며 “매번 잊지 않고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시는 법왕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기탁해주신 물품은 대상자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는 오는 9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목~일요일에 기존 운영 중인 해설 프로그램과 연계한 창경궁 명정전 내부 특별 관람을 실시한다. 국보로 지정된 창경궁 명정전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궁궐의 정전이다. 성종 15년(1484년)에 건립됐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고, 광해군 8년(1616년)에 재건했다. 단층의 아담한 규모로 조선전기 궁궐 건축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조선시대 가장 오래된 궁궐단청이 남아있는 곳이기도 하다. 내부 바닥에는 전돌을 깔았고, 중앙에는 임금의 자리인 어좌(御座)가 마련되어 있으며 그 뒤로는 해와 달 그리고 다섯 개의 봉우리가 그려진 ‘일월오악도’ 병풍이 설치되어 있다. 이번 명정전 내부 특별 관람은 운영기간 중 하루 2회(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30분) 전문 해설사의 인솔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심층적인 해설과 함께 명정전 내부구조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총 소요시간은 1시간(명정전 내부관람은 15분 정도) 가량이며, 참가비는 무료(창경궁 관람료 별도)이다. 특별 관람은 문화유산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을 발표한 지 1년을 앞둔 지난 7월 25일 ‘교육활동 보호 정책에 대한 인식’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원이 9월 3일 경기도의회 제3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임태희 교육감과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은 교육활동보호가 잘 되고 있다고 홍보하기에 바쁘지만, 막상 현장의 교사들은 전혀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경기도교육청이 교육활동보호 정책의 대상인 교사들의 의견을 듣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민 1,20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의 교육활동 보호 정책에 대한 인식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기도교육청의 교육활동 보호 4대 과제에 대해 73~92%의 도민들이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홍보에 나섰다. 이에 경기교사노조·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 등 경기지역 5개 교원단체는 이에 대해 공동성명서를 내고 “경기교원을 패싱하고,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는 눈 가리고 아웅 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라며 반발한 바 있다. 유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소방서는 4일 관내 주한미군 소방대(Camp Warrior Base, Bonifas)와 상호 ‘소방응원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은 화재 및 각종 재난으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양 기관의 우호 증진과 소방업무 등에 있어 상호협력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협정체결에 따라 ▶ 화재 등 재난 대응을 위한 공조 체계 구축 ▶ 소방장비 등 지원 ▶ 유관기관 및 관련 부서 지원체계 가동 ▶ 기타 협정 목적 달성을 위한 필요사항 지원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이번 협정을 통하여 재난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 공조 체계가 더욱 견고해졌다”며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공조 체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2일부터 이동제한 해제 시까지 사료환적장을 설치·운영한다. 사료환적장 설치장소는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거점소독소(김포시 월곶면 오리정로 13)로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농장으로부터 3km 내 농장에 대한 바이러스 확산 차단과 원활한 사료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해 사료 운반 차량을 지정하여 사료환적장에 고정 배치하고, 사료 운반 지정 차량을 이용하여 사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발생농장으로부터 3km 방역대 내 관리·보호지역의 농장에 공급하는 모든 사료는 사료환적장에 하역하여야 하며 고정 배치된 사료공급 전용차량이 해당 사료를 인수한 후, 소독 등 방역 사항을 철저히 준수하여 바이러스의 확산을 차단하고 안정적으로 사료를 농장에 공급한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사료환적장 설치 및 운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농가에 안정적인 사료 공급을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