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환경관리원과 함께 관내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반복적인 폭우와 폭염으로 인도와 가로변에 자란 잡초가 미관을 해치고 통행에 방해가 되어, 통행 안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제초 작업에 참여한 환경관리원은 “날씨가 너무 무더워 땀이 많이나고 힘들기도 했으나, 작업 후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제초 작업에 힘써주신 환경미화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제초 작업 외에도 관내 주민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28일, 팔달구 매산동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매산동 6개 단체가 경기도 양평군에 소재한 물레울 유원지로 연합 워크숍을 다녀왔다. 6개 단체(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문고,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진흥회)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2024년 하반기 주요 행사 개최를 논의하고, 각 단체들의 애로사항 공유 및 주민공동체 형성을 위한 사업구상을 함으로써 단체원들 상호 간 신뢰를 더욱 돈독히 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웅진 단체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매산동 전체가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워크숍 준비에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민희 매산동장은 “우리 매산동 단체원들과 함께하는 자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 오늘 워크숍은 모든 단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참여해 매산동이 더욱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6월부터 팔달구 관내에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미등록건축물에 대해 주소 정보 기본도와 수원시 항공사진 중첩 분석을 토대로 직접 현장 조사를 실시해 도로명주소를 부여하는 시책사업을 지난 23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책사업 추진 결과 팔달구 관내 주소가 없는 미등록건축물 3곳을 찾아내 도로명주소를 신규 부여했다. 또한 실제 건축물 현황과 맞지 않는 지도 정보에 대해 도로명주소 안내 시스템 지도 정보를 현황에 맞게 수정해 시민들에게 정확한 주소 정보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팔달구 관계자가 밝혔다. 특히, 주소가 없는 건물에 수십년간 살고 있었던 한 주민은 실제 오랜 기간 옆 건물 주소에 전입신고가 되어 그간 행정업무 처리와 우편‧택배 등 일상적 불편함이 많았는데 이번 미등록 건축물 도로명주소 부여 사업을 통해 정확한 집 주소로 50년만에 전입신고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팔달구 관계자는 “향후에도 주소가 없는 미등록건축물에 대해 상시 건물번호 부여 사업으로 전환해 행정 사각 지대를 발굴 및 팔달구 주민들의 행정서비스 불편 해소와 생활편의를 높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8일, 전세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전세 계약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서현석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팔달구지회 지회장 등 19명과 함께 “팔달구 안전 전세 관리단”을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수원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전세 피해가 발생해 다수의 임차인들의 피해가 발생됐으나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과 행정처분만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에 어려움이 있고 전세 계약의 대다수가 공인중개사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공인중개사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하다 판단되어 민‧관이 합동 ‘안전 전세 관리단’을 구성하게 됐다. 이번에 구성된 안전 전세 관리단은 공인중개사들의 자발적인 사회적 운동인 '안전전세 길목 지킴운동'을 확산하고, 현장에서 부동산 불법행위를 모니터링 해 등록관청과 정보를 공유하고 법 위반업소에 대해 합동 지도점검을 한다. 한편 '안전전세 길목 지킴운동'이란 부동산거래질서 확립과 전세피해 예방을 위해 스스로 실천과제를 마련하고 이행에 동참하겠다는 공인중개사의 자발적인 사회적 운동이다. 구체적인 실천과제는 △ 정확하고 위험하지 않은 중개대상물 중개하기 △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5일 ‘SDGs 청소년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이 지속가능발전(SDGs)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에 이를 알리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발대식에서는 청소년 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후 예비교육을 통해 기자단 활동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또한, 기자단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특강도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SDGs 청소년 기자단은 앞으로 광주시 내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지속가능발전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정창우 지속가능발전 상임회장은 “우리 청소년 기자단이 앞으로 광주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이끄는 주역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열정과 노력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8월 27일 경민대학교 창업관 대연회장에서 공동주최 기관으로 참여한 경민대학교 HiVE사업단을 비롯한 경민대학로상가 주민협의체, 경민대학교 혁신지원WOW사업단, (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과 함께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센터는 ‘경민대학로 더드림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경민대학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민‧관‧학 업무협약을 체결, 상생 가능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참석 기관들은 ▲경민대학 광장 및 상점가로 조성 ▲대학로 골목상권 활성화 ▲대학로 관리공동체 운영 및 역량 강화 ▲경영개선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경민대학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고 의견을 나눴다. 경민대학교상가 주민협의체 이상래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을 통해 침체된 골목에 활력을 불어넣어 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지민구 대리는 “성공하는 골목상권이 되기 위해서는 상인들의 자발적인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정웅 HiVE사업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폐렴구균 접종력이 없는 65세 이상 노인(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생일 무관)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상시 실시한다. 폐렴구균은 폐렴과 뇌수막염 감염 등 호흡기 감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다. 면역력이 약한 노인층에서 흡인성 폐렴의 주요 원인균으로 알려져 있지만 평생 1회 접종만으로도 합병증을 50~80%까지 예방할 수 있다. 접종 대상은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 접종 경험이 없거나 65세 이전 접종일로부터 5년이 경과한 65세 이상 노인으로,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지정 의료기관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이나 의정부시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장연국 소장은 “면역력이 약한 기저질환자 및 어르신들은 감염을 예방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실 수 있도록 폐렴구균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할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동부생활권인 민락동 코스트코 주변 주요 교차로를 대상으로 ‘교통신호체계 최적화 사업’을 마쳐 시민들의 출퇴근 통행시간 절감을 현실화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통 정체가 발생하는 원인을 파악해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이는 등 교통신호를 체계적‧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마련했다. 이용자의 안전과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단기간‧저비용‧고효율 사업으로 추진했다. 시는 지난 2월 시민, 운수종사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상습정체지역, 교통혼잡지역, 사고다발지역, 민원다발지역으로 개선 대상지를 선정했다. 이어 의정부경찰서와 긴밀히 협조해 우선 개선 대상지를 결정하고 1단계 구간의 개선을 완료했다. 1단계 우선 개선 대상지역은 코스트코사거리, 송양초교사거리, 활기체육공원앞교차로, 낙양물사랑공원앞, 송산역 등 총 46개 교차로다. 이곳에서 ▲교차로 교통량 조사, 무인기(드론) 활용 항공 촬영 ▲요일별, 방향별, 시간대별 신호현시 변경 ▲교통량에 부합하는 신호 시간 재배분 ▲연동 체계 조정 ▲보행자 횡단시간 연장 ▲황색신호 및 전 적색시간 개선을 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국힘, 용인7)이 용인교육지원청 현황 보고를 통해 고등학교 숙박형 체험학습비를 내년부터 각 학교 학사 일정에 따라 차질없이 지급해 양질의 체험활동 기회가 확대될 것을 주문했다. 이번 보고는 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이 28일부터 도내 교육지원청을 직접 찾아가는 ‘경기교육 정책 드라이브’ 일환으로, 첫 행보로 용인 정평초등학교를 방문해 에듀테크 및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현장을 관람하고, 디지털 사회에 책임감 있는 시민 역량 강화에 애쓰는 일선 교사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지역 내 20년이 넘은 학교 시설에 대해 석면공사 이후 필요한 학교 환경개선을 위해 행정적, 제도적 절차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방안 모색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김선희 의원은 “지역 내 여러 학교들을 꾸준히 방문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교직원과 학생 등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며 학교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는 지난해 도교육청 예산안 심의를 통해 올해부터 경기지역 고등학생 13만여 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주민자치회는 푸드업사이클링 새로운 이름을 짓기 위한 네이밍 교육을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27일에 걸쳐 3회 실시하였다. 로컬브랜딩 전문가인 천인우 강사와 함께 1회 차 교육 때는 로컬브랜드 네이밍을 위한 기본 교육을 실시하였고 2회 차 교육 때는 권선1동 주민자치위원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권선1동에서 다시 맛있는 음식을 만든다’는 의미의 ‘권일네 다시맛’이라는 이름이 탄생하였다. 3회 차 교육에서는 ‘권일네 다시맛’에 디자인을 입혀 6가지 초안을 마련하였으며 추후 주민자치위원들의 투표를 통해 ‘권일네 다시맛’의 디자인까지 확정할 예정이다. 이상대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원들이 주도적으로 의견을 내고 그것들을 적절하게 결합하여 새로운 이름이 탄생해 더욱 의미가 있는 과정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