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포천시 군내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2일 포천일고등학교 정문에서 군내면 청소년지도협의회, 포천일고등학교 교사, 군내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 명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학교폭력 예방 스티커가 부착된 홍보물품을 등교하는 포천일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배부하며, 학교 폭력 없는 학교생활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홍성철 군내면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신체적, 정서적 건강이 보장되는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열정을 가지고 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윤경 군내면장은 “우리 포천에서 보낸 청소년기가 즐거운 기억으로 남기 위해서는 학생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건전한 학업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군내면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피앤씨가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부를 결정했다. 지난 9월 10일 ㈜피앤씨는 김 12세트(400,000원 상당)를 원곡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피앤씨는 페인트 및 도료생산업체로 2000년 설립되어 2010년 기업부설연구소 인정을 받고 이후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인증,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았으며, 지역 출신자 우선 채용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까지 아우르는 활동을 하고 있다. ㈜피앤씨 백승호 대표는 “기업을 운영하는 부분에서 지역사회와의 연대는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주)피앤씨는 지역 출신자들을 우선 채용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상생 관계에 힘쓰고 있지만, 직접적인 주민분들과의 유대관계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기부를 통하여 ㈜피앤씨와 원곡면민분들이 더 가까워질 수 있기를 바라고, 따뜻하고 풍족한 한가위가 되시길 바란다” 고 밝혔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주)피앤씨는 정기적으로 원곡면에 기부를 해주셨는데, 이번에도 기부를 결정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면민분들을 살피고, 면민분들을 위해서 일하는 데에 있어, ㈜피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12일 지역 내 1인가구가 많이 거주하는 내리지역과 대덕면에 반찬이 필요한 저소득층 60가구에게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반찬이 꼭 필요한 1인가구에게 지원하는 “우리동네 반찬돌봄” 사업은 대덕면 지정기탁금을 지원받아 하는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를 발굴하고, 정성스런 제철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파악하고 건강을 살피는 취지이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반찬 배달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저소득 1인가구에게 제육볶음, 미역국, 계란장조림, 오이김치, 잡채, 귤 등 영양가 있는 반찬 5가지와 과일을 직접 전달했다. 반찬을 지원받은 유OO님은 “혼자서는 만들기 부담되는 다양하고 맛있는 반찬을 지원받게 되어 큰 도움이 된다. 외로운 일상에 큰 희망이 된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주철 민간위원장은 “반찬을 직접 만드는 것은 재료구입부터 손질, 만들고 포장까지 꼬박 이틀이 걸린다. 각자 바쁜 일정중에도 시간을 쪼개어 따뜻한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대덕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2024년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안성지역 한부모·조손가정, 중·장년 1인 가구 등 46가정에 명절 선물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었다. 추석맞이 명절 선물은 ▲한국전력공사 안성지사(지사장 윤영기/스팸세트), ▲농협은행 안성시지부(지부장 김형수/송편), ▲엔카모터스(대표 최순기/전), ▲팔공티 안성아양점(사장 오영미/전), ▲메디테라피(대표 이승진/화장품 선물세트)의 따뜻한 나눔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명절 선물을 전달받은 김〇〇님은 “고물가에 명절 음식을 준비하기는 부담스러웠는데, 풍성한 선물로 아이들과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전했고, 박〇〇님은 “가족들 없이 홀로 쓸쓸한 명절을 보내왔는데,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년 찾아와줘서 외롭지 않게 보낸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장은순 관장은 “지역사회의 나눔 실천으로 이번 한가위가 따뜻하고 풍요로워졌다.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안성종합사회복지관도 나눔에 힘입어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복지실천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는 지난 9일과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하여 자살문제에 대한 심각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찾아가는 생명사랑 커피차’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사랑 사연 공모에 선정된 ㈜케이씨텍(미양면)과 안법고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명존중 메시지가 담긴 음료와 간식 제공▲자살예방 인식도 조사 ▲마음건강 ox퀴즈 ▲안성시 자살예방센터 홍보 등이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살예방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현재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 일환으로 시민들이 일상공간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문화도시를 조성하고자 15분 문화교류장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15분 문화교류장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지역 내 카페, 공방, 식당 등 6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6곳은 사업기간 동안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드나들며 다채로운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선정된 공간 6곳은 시민과 함께 지속적인 문화활동을 하는 곳으로, 운영자의 개성을 반영하여 문화공간을 시민과 나누며 지역문화 연결망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각 공간의 개성에 따라 ▲메이커스페이스 설렘 ‘원목, 자투리 목재 리사이클업!’ ▲물오름달 ‘지역 농부와 함께하는 요리교실’ ▲브런치앤숲 ‘일요 숲 요가’ ▲우아의 사계절 ‘집에서 멋따라 맛따라’ ▲이락2 ‘추억의 거리에서 먹고! 즐기자!’ ▲한국조리박물관 ‘발효의 세계’ 등의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이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15분 문화교류장 프로그램은 10월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가능하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태전밝은안과 박태성 대표원장과 태전플란트치과 정희원 대표원장은 지난 11일 광주시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각각 500만 원씩 총 1천만 원을 기탁했다. 태전밝은안과는 광남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무료 안과 검진과 치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태전플란트치과는 저소득 어르신 및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치과 치료 봉사를 진행하는 등 두 병원 모두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의료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박태성‧정희원 대표원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성금이 소중히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며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와 기부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복기·유숙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경제적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봉사와 더불어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성숙한 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신 ‘태전밝은안과·태전플란트치과’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는 10월 5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전북 레드콘 음악창작소 일원(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앞)에서 레드콘 피크닉데이가 열린다. 레드콘 피크닉데이는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김성규)이 주관하는 전북 레드콘 음악창작소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지역 뮤지션의 공연과 더불어 플리마켓, 체험부스, 음악전문가의 강연 등 복합문화행사로 진행 될 예정이다. 레드콘 음악창작소는 피크닉존으로 구성되어 빈백과 그늘막이 설치되어 휴식과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레드콘 스테이지에서는 레드콘 뮤지션으로 선발된 고니밴드, 리프(Lif), 심나영 밴드, 아우리(OU:RE), 커런트무드가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또한 음악산업 전문가를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레드콘 클래스’가 진행된다. 신연아 교수를 비롯한 3명의 음악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레드콘 선발 뮤지션을 대상으로는 현장에서 특별 멘토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나들이객을 위한 플리마켓, 콘텐츠 체험부스 등도 준비되어있다.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콘텐트아카데미에서는 클레이 무드등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전북웹툰캠퍼스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1. 지난 7월 29일, 경기 구리시에서 80대 남성이 전기자전거를 타고 왕복 6차선 도로를 역주행하다가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중앙선을 넘어 방향을 전환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했다. #2. 지난 4월 부산에서 자전거 운전자 A씨가 일방통행로를 정상 주행 중이던 포크레인과 충돌해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반대편에서 달리다 포크레인과 부딪치며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전거 사고 3건 중 2건은 안전운전 의무를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요즘같이 자전거 운행자가 많은 가을 날씨일수록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한 운행이 더욱 요구된다.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서울 서초갑,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자전거 사고는 2019년 5,633건, 2020년 5,667건, 2021년 5,509건, 2022년 5,393건, 2023년 5,146건으로 총 27,348건 발생했다. 자전거 사고 원인 중 법규 위반사항을 살펴보면, 안전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국가유산청은 관음보살, 남순동자, 해상용왕으로 구성된 조선 후기의 '서울 흥천사 목조관음보살삼존상'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서울 흥천사 목조관음보살삼존상(서울 興天寺 木造觀音菩薩三尊像)'은 조성발원문을 통해 1701년(조선 숙종 27)이라는 제작 연대, 수조각승 법잠(法岑)을 비롯한 계초(戒楚), 진열(振悅), 성인(性印) 등의 제작자, 임실 신흥사 적조암이라는 원봉안처 등을 명확히 알 수 있는 불상이다. 현재 흥천사 대방에 모셔져 있는 이 관음보살삼존상이 언제 임실 신흥사 적조암에서 서울 흥천사로 옮겨졌는지 명확하지는 않지만, 1890년 흥천사 수월도량 정비 과정에서 대방에 모셔져 있던 관음보살상과 남순동자상, 해상용왕상 등을 수리했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적어도 그 이전에 옮겨진 것으로 보인다. 수조각승 법잠(法岑)은 조선 후기 조각계에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조각승이지만 함께 조성 작업에 참여한 계초(戒楚)와 진열(振悅)은 18세기 조각계에서 매우 비중 있는 조각승이다. 따라서 이 불상은 이들의 조각승 계통의 형성과 전승을 연구하는 데 귀중한 자료라 할 수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