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최근 5년(2019~2023년)간 칼을 이용한 범죄가 4만 5천건 넘게 발생했으며, 범인의 피습으로 부상을 입은 공상 경찰관 또한 2천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송언석 국회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장, 경북 김천)이 경찰청과 관세청으로부터 확인한 자료에 따르면 칼을 이용한 범죄는 2019년 9,174건, 2020년 8,519건을 기록한 이후 21년 8,627건, 22년 9,046건, 23년 9,873건으로 증가해 5년간 4만 5,239건을 기록했으며, 도검류 밀수 적발 또한 2019년 647건, 2020년 367건을 기록한 이후 21년 965건, 22년 1,464건, 23년 2,461건 등 5년간 5,904건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범인 피습으로 부상당한 공상 경찰관 또한 2019년 608명, 2020년 434명, 2021년 283명, 2022년 349명, 2023년 408명으로 5년간 2,082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강력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경찰의 권총 사용은 2022년 24건(실제사격 13건, 경고사격 11건), 2023년 20건(실제사격 9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서울특별시,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서울경제진흥원(대표 김현우)과 함께 서울 성수동에서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2024 월드 웹툰 페스티벌(2024 World Webtoon Festival)’을 개최한다. 축제 첫날인 9월 26일(목)에는 ‘2024 월드 웹툰 어워즈(2024 World Webtoon Awards)’도 진행한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축제와 시상식은 최근 웹툰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으며 웹툰 지식재산(IP)이 드라마와 영화, 게임 등으로 확장되고 있는 상황에서 웹툰에 관심 있는 모두가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웹툰 기업 중심으로 반짝 매장과 특별 전시·체험전 등 운영 특히 이번 축제는 컨벤션홀과 같은 특정 공간에서만 진행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거리 일대에 조성된 웹툰 기업들의 반짝 매장(팝업 스토어)을 돌아다니며 관련 상품을 구매하고 체험할 수 있는 방식으로 기획했다. 행사장은 웹툰 주요 소비자인 청년(MZ) 세대들이 많이 방문하는 성수동이며, 통합 거점 1곳(에스팩토리 D동)과 기업 특화관 3곳(통합 거점 인근 건물)에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5일부터 3일간 왕피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북도지회가 주관하여 진행된 이번 전국대회는 ‘소득이 있는 임업, 일자리가 있는 임업, 지역을 살리는 임업’을 주제로 학술세미나, 초청 강연회, 체험·전시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첫날인 9월 5일에는 학술세미나, 초청강연회, 환영만찬 등이 진행됐고 6일에는 개회식, 9도 요리경연대회, 학술세미나, 울진과 함께하는 임업후계자 화합의 밤 등 임업인들이 정보를 교류하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그리고 7일 폐회식으로 끝으로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가 마무리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산림과 귀산촌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위한 산림소득지원사업, 친환경인증 등 상담소 운영과 임업기계 전시 및 각종 임산물 전시 판매도 함께 운영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울진군은 8,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여 안전사고 없이 대회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가 지난 8일 막을 내렸다. 무주등나무운동장에서 열린 이날 폐막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유송열 사)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관광객들과 주민 등 5천여 명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라인댄스팀과 합창단, 전주대 태권도시범단 싸울아비팀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군민의 장 시상과 감사패 전달,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 하이라이트 영상 시청, 군민 대합창_‘반딧불축제 주제가’ 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민의 장 문화체육장은 안성면의 박천석 씨가, 산업근로장은 부남면의 박민철 씨가, 효행장은 안성면의 임옥순 씨가, 애향장은 재부산무주군민회 문우철 씨가 수상했다. 또 무주농협 곽동열 조합장과 구천동농협 김성곤 조합장, 무주군산림조합 박철수 조합장, 무진장축협 송제근 조합장, 안성면 금농식품 강신정 대표가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의 원활한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무주군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올해는 바가지요금과 일회용품, 안전사고 없는 3무 축제에 ESG(Environmental S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군산시가 7일 군산시립도서관과 수송 근린공원에서 제2회 책책북북페스티벌 ‘군산.책숲.애서(愛書)’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도심 속 자연과 문화가 만나는 행복도시 군산’을 주제로 진행됐다. 가족 현악합주 식전 공연으로 막을 연 ‘군산.책숲.애서(愛書)’는 ▲야외 북크닉(책과 함께하는 소풍) ▲생태도시&좋은 책 북 큐레이션 ▲강임준 시장과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이 문제 출제자로 참여한 '도전! 어린이 독서 골든벨' ▲‘저속노화쌤’으로 알려진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의 강연 ▲동화작가 이루리·김유 작가의 강연 ▲거리공연 마술 ▲야외인형극 ▲거품 풍선 쇼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가득했다. 초가을의 산뜻한 날씨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잔디밭에 설치된 야외텐트와 돗자리, 야외의자 등에서 자유롭게 독서와 휴식을 즐겼다. 가족과 함께 참가한 30대 A 씨는 “도서관이 아닌 푸른 하늘과 나무가 무성한 초록공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으며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기초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저소득 아동 가정 전통시장 나들이'행사를 추진했다고 8일 밝혔다. IPA는 송림종합사회복지관, 인천동구가족센터, 송림1·2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한 가정당 10만 원씩 총 4백만 원의 장보기 비용을 지원했다. 송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에 걸쳐 아동이 포함된 저소득 가정 및 한부모·조손 가정과 함께 현대시장(인천광역시 동구 송림동 30)에서 식료품 등 기초 생활 물품을 구매했다. IPA 직원들은 6일 저소득 가정 아동과 함께 현대시장을 방문해,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한 친환경 장바구니를 들고 온누리상품권으로 명절 물품과 제철 과일을 구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12일부터 10월 1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개교와 인천서구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교육 어린이 뮤지컬 ‘딩동이 꿈나라 여행’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식품안전교육 뮤지컬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하여 단 음식, 짠 음식, 불량식품의 위험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은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며, 주입식 교육이 아닌 노래하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교육 효과를 높인다. 또한, 공연 실황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예정으로, 유치원과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가정에서도 쉽게 시청할 수 있다. 김성훈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뮤지컬 공연을 통해 교육 내용이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11일 오후 5시부터 캠프마켓 잔디운동장과 ‘오늘&내일 인포센터’ 일원에서 ‘2024 캠프마켓 반환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캠프마켓 전 구역이 인천시민의 품으로 완전 반환된 것을 기념하고 시민들과 함께 그 의미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74회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캠프마켓은 지난 80여 년간 군사시설로 사용되며 일반 시민들이 접근할 수 없었던 곳이다. 2019년 12월 11일에 A, B구역이 먼저 반환된 후, 2023년 12월 20일 D구역이 최종 반환됨으로써 전 구역이 대한민국(국방부)으로 반환됐다. 이번 반환은 단순한 토지 반환을 넘어, 인천시의 역사와 미래를 잇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보고 있다. 캠프마켓은 도심 속 녹색 힐링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인천시는 시민들이 자연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여가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는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캠프마켓 반환 경과보고와 공원 조성 방향에 대한 시민 설명회가 열려, 캠프마켓의 변화와 미래에 대한 계획이 공유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전주시는 7일 서학예술마을도서관에서 유아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도서관 방문객을 위한 동극 공연 ‘요술 항아리’를 운영했다. 가족 단위 시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공연에는 지역실버극단인 ‘동화나래연구소’가 한번 들어간 물건이 계속해서 나오는 신비한 요술 항아리에 대한 이야기를 공연을 통해 선보였다.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은 이번 동극 공연에 이어 오는 10월에는 △비둘기마술, 공중부양마술 등 눈길을 사로잡는 마술 △고운말 주제 인형극 ‘하마야 일어나’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1주일 동안의 사전 안내 후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9월 ‘독서의 달’에 독서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독서문화 공연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책 문화 경험 향유를 위해 공연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 서구는 5일부터 7일까지 6개동(농성2동, 양동, 화정 1.3.4동, 치평동)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주민들이 마을 현안에 대해 직접 해결책을 모색하고 내년에 추진할 마을사업을 결정하는 소통의 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