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슈퍼오닝농업대학 총동문회는 지난 27일 평택시 안중체육관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속적인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자 발생을 우려해 실내인 안중체육관으로 장소를 정해 구급차와 안전요원을 배치해 행사 운영 안전관리에 심혈을 기울였다. 슈퍼오닝농업대학 재학생(17기)과 동문회원이 함께 참여한 워크숍은 1부 특강으로 권지숙 총동문회 교육총장(15기 졸업) 진행으로 공기정화식물 이해 강의 및 사막정원 만들기 실습을 추진했다. 2부는 동서남북 팀을 나누어 소통과 협력이 필요한 체육활동을 통해 각 기수를 이해하고 일체감을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팀별 우승상금을 총동문회 장학기금으로 기부했다. 특히, 평택시 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관내 학교 중·고등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고, 차화열 총동문회장은 “장학생들이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이해하며, 지역의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적인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슈퍼오닝농업대학 교육생(졸업생)이 졸업 후에도 평택 농업 발전과 전문농업인 양성 등 사후관리에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주교육지원센터는 기초지자체와 협력하여 ‘2025년도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도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은 매년 교육청과 지자체가 상호협력해 노후 학교시설을 개선하고 재난위험시설 보강을 통하여 관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 제공을 목표로 한다. 2024년에는 9개교에 총 10개 사업을 선정하여 총 1,965,254천원을 지원했다. 특히 양주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지자체 교육경비를 교육비 특별회계로 전출할 수 있게 되었다. 2025년부터는 재원의 범위 및 공정 등을 고려하여 교육지원청 직접 집행 사업을 선정하여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 효율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양주교육지원센터는 지난 7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16일까지 각급학교의 수요조사 기간을 거쳐 28일 관내 사업을 신청한 9개교 11개 사업의 현장실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현장실사는 양 기관 합동점검으로 실시된다. 교육지원청에서는 사업담당 부서와 학교가 신청한 사업의 공종별 교육시설팀 담당자가 참여하며 양주시청에서는 교육지원팀과 교육발전위원회 위원이 동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27일 청사 직원복지실에서 동 사례관리담당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개인이나 가족이 겪는 문제들이 복합적이고 다양하여 공적급여로 근본적인 해결이 어려운 사례들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교육이 추진되었다. 구는 개별적 상황을 깊이 이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복지현장에서 담당자가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방법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자원의 효과적인 연계 및 대상자와의 의사소통 기술을 중점적으로 교육하여 동 담당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담당자가 복지 현장에서 사례관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성남 중원구)이 임금체불 방지를 강화하기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27일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2021년 21대 국회에서 이수진 의원이 발의한 바 있지만, 21대 국회 임기만료로 폐기된 바 있다. 이 법에는 임금채권 소멸시효를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고, 재직자에 대해서도 임금을 체불하는 경우 지연이자를 지급하도록 하며, 고용노동부장관이 공공사업 입찰 참여기업의 임금체불자료를 국가·지자체·공공기관에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지난해 임금체불액 규모는 1조 7854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보였고, 올해 추세는 1분기 임금체불액이 5718억 원으로 2조 원을 넘어 설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1대 국회에서는 심각해지고 있는 임금체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수진 의원의 법안을 비롯해 여러 법안이 발의됐지만, 회기 종료를 앞둔 지난 5월, 야당의 ‘채상병 특검법’ 처리에 대한 항의로 국민의힘이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 불참하며 끝내 처리되지 못했다. 이수진 의원은 “임금은 노동자와 그 가족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사무실에 직접 방문하여 청렴 문화 확산(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사무실로 찾아가는 청렴 배달부’ 청렴 캠페인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성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장과 부서장(행정과장, 교육과장), 안성교육지원청 청렴 주니어보드 회원들이 각 사무실에 방문하여 청렴 문화 확산, 조직문화 개선 실천과제 메시지가 담긴 음료를 직접 전달하면서 청렴 문화를 홍보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상해 교육장은 “앞으로도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상호존중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발사랑 이웃사랑 봉사단은 지난 28일 관내 임광아파트 경로당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발 마사지, 네일 아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매탄3동 발사랑 이웃사랑 봉사단은 매달 1회 경로당, 요양원 등 사회복지기관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시원한 발 마사지와 네일 아트로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발 마사지 봉사를 받은 어르신은 “이른 오전부터 봉사를 위해 애써줘서 너무 고맙다. 발 마사지, 네일 아트를 받아 시원해서 좋고 기분이 너무 좋다. 덕분에 건강하게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발사랑 이웃사랑 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발사랑 이웃사랑 봉사단 박광진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찾아와주신 어르신들에게 마사지도 해드리고 잠시나마 웃음과 행복을 전해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과천시는 내달 2일부터 23일까지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하고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 대상은 2024년 1월 1일에서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228필지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과천시청 열린민원과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열람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열린민원과로 방문해 의견을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토지특성,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1일 개별공시지가를 최종적으로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가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이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열람해 줄 것”을 강조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시 소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심곡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과 함께 일일카페 수(秀)다방을 운영했다. 수(秀)다방은 경증치매 어르신들이 음료 주문부터 제조, 서빙하기를 교육받고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과 함께 자원봉사 활동으로 카페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수(秀)다방은 방문자와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지만 특별한 이용 수칙이 있다. 음료가 늦게 나오거나 주문한 메뉴와 다른 것이 나올 수 있는 부분을 양해해야 한다는 점이다. 수(秀)다방은 ‘우리 동네’에서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 치매어르신이 음료를 제공하는 카페지기로 일하며 자존감을 높이고, 사회적 역할을 부여해 치매가 있어도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다는 긍정적인 인식을 키우는 게 목적이다. 소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가 있어도 삶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이어지길 응원하는 마음으로 수(秀)다방은 월 1회 운영되고 있다. 앞으로도 치매어르신의 사회 참여 기회가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치매어르신들에게 많은 관심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 대상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등의 지원 신청을 받는다. 만60세 이상(1964년생 중 생일이 지났거나 1964년 이전 출생자)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대상자가 의료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의료비 지원 범위는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 및 진료비, 수술비, 입원비 등으로, 한 쪽 무릎 기준 120만원 한도 실비 지원이다. 지원 대상자로 결정된 이후 수술비 및 검진비 등을 지원하며, 신청 후부터 지원 대상자 통보 전에 지불한 수술비, 검사비 등은 지원되지 않는다. 아울러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등으로 실손 보험금을 수령하거나 타 기관의 지원을 받은 경우에도 중복지원에 해당돼 지원 취소 및 환수 조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일산서구보건소 담당자는 “지원 사업 내용을 제대로 알지 못해 대상자임에도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며 “담당자 앞으로 전화 문의를 해주신다면 정확하고 안전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8월 27일 전국민 에너지절약 캠페인 ‘온도주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화정역문화광장을 찾은 시민과 인근 상인들에게 에너지절약 및 실내온도 준수 홍보물품을 나누어 주면서 진행됐다. ‘온도주의 캠페인’에서는 ▲여름철 실내온도 26℃, 겨울철 20℃에 가깝게 올리고 내리기 ▲사용하지 않는 조명 소등하기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등 가정과 상점 등에서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도 가능한 에너지절약 방법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온도주의’를 실천하면 탄소배출을 줄이고 전기요금도 절약할 수 있다”며, “시민들이 중심이 되는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