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소재 사단법인 한우리봉사회는 지난 12일, 추석 명절 앞두고 저소득 위기가구 등 복지사각지대에 전달해 달라며 장안구 동에 송편 135박스를 기탁했다. 후원물품은 한우리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장안구 관내 동을 돌아가며 전달됐으며, 장안구 내 홀몸 어르신,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현제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우리의 이웃들 모두가 넉넉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4년 결성된 한우리봉사회는 소년소녀 가장, 홀몸어르신, 장애인, 낙후된 경로당, 결손가정 등을 대상으로 집수리, 물품 지원, 장학 사업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소재 ㈜엑티브아이티는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후원금 50만 원을 송죽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류수석 ㈜엑티브아이티 대표는 “9월 추석명절을 맞아 나눔을 실천하고자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추석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지난 명절에 이어 이번 기부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소중한 마음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후원금은 동 행복나눔계좌(CMS)로 입금되어,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2일,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애쓰고 있는 영화동 환경관리원을 격려하기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영화동 환경관리원 11명과 영화동장 등 총 14명이 참석했으며, 혹서기 동안 동 청소 행정에 협조해 준 환경관리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영현 환경관리원 반장은 노후된 주택이 밀집한 영화동 지역 특성상 무단투기 쓰레기가 다른 지역에 비해 많다는 현장의 어려움을 설명하며, 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을 위한 주민 홍보를 건의했다. 영화동은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각종 단체행사 및 회의 시 관련 홍보를 강화하여 쾌적한 영화동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 바 책임을 다하며 늘 고생하시는 환경관리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환경관리원 업무에 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경혜 경기도의원(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12일 제377회 임시회 제3차 기획재정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경기도가 세수 부족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도민의 삶의 질을 지키고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확장 추경을 추진하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특히 이경혜 부위원장은 고양시 일산동구에서 추진되던 ‘K-컬처밸리 사업’의 협약 해제에 따라 발생한 토지매입비 반환금 문제를 언급하며, 이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표명했다. 해당 사업은 고양특례시 시민들이 오랫동안 기대해 온 숙원 사업 중 하나였으나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한 점에 대해서 아쉬움과 유감을 표했다. 또한 이 부위원장은 23일(월) 예정된 추경 본의회 의결 후 26일 이전에 토지매입비 반환금이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기획조정실장에게 살펴달라고 요청했다. 고양특례시민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빠른 시일 내에 반환금이 집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하며, "이는 고양특례시민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도민들의 신뢰를 지키는 중요한 사안이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말라리아 예방 홍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캠페인은 2월 28일부터 현재까지 대화노인종합복지관·일산 문화의집· 일산역 등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말라리아 예방수칙 홍보와 함께 휴대용 모기기피제, 리플릿 등을 배부한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인체를 흡혈하는 과정에서 전파되는 급성 발열성 질환이다. 우리나라에서 주로 발생하는 말라리아는 삼일열 말라리아로, 주요 증상은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는 오한, 고열, 발한이며 두통, 설사, 구토 등이 동반될 수 있지만, 치명률은 높지 않으며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된다. 또한 말라리아 검사는 혈액을 채취하여 약 30분 이내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신속진단검사를 진행한 후, 양성 판정 시 현미경 검사 또는 유전자 검출검사(PCR)를 추가로 시행한다. 일산서구보건소 감염병예방팀 말라리아 담당자는“말라리아 예방 홍보 캠페인을 통해 선제적인 방역에 힘쓰고 있다”며, "발열, 오한, 두통 등의 말라리아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보건소나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신속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이 12일 열린 제377회 임시회 2차 상임위에서 자치행정국의 추가경정예산 심사를 보고 받은 후 30년 이상 장기 재직 공무원의 사기진작 소홀에 관해 아쉬움을 표했다. 상임위에 참석한 윤성근 부위원장은 “30년 이상 장기 재직 우수공무원 대상 국내외 시찰 사업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라고 밝힌 뒤 “지난 3년간 예산은 세웠지만 집행이 되지 않는 이유를 밝혀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윤 부위원장은 “자치행정국장이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가 없는 것 같아 너무 안타깝다”라고 말한 뒤 “본 사업은 묵묵히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공무원 대한 예우이니 반드시 진행될 수 있도록 하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답변에 나선 정구원 자치행정국장은 “직원들과 충분한 논의를 통해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가 말했다. 마지막으로 윤성근 부위원장은 “30년 이상 재직한 공무원들은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헌신해 온 분들이다”라고 제언한 뒤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여 사업이 효과적으로 운영되기를 바란다”라고 마무리 발언을 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2일 소외된 이웃을 위해 고봉라이온스클럽과 추석맞이 온정 나눔 쌀 10kg 110포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유선준 사회복지국장을 비롯하여 고봉라이온스클럽 이해순 회장, 고복순 전 회장, 서병인 전 회장, 권혁진 1지대 위원장, 이용훈 1지대 회장, 임익규 5지역 부총재, 강푸드강순자김치찌개 이근수 대표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경아 경기북부본부장 등이 함께 했다. 온정 나눔 쌀 10kg 110포는 추석 명절 전에 고양시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선준 사회복지국장은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봉사와 기부로 헌신하는 모습을 고양특례시의 공직자들도 본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해순 회장은 "고봉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 및 사회복지의 발전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앞으로도 봉사와 기부를 통해 고양특례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11일 추석을 맞이해 어르신 건강주치의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추석에 지켜야 할 건강관리 방법’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추석에는 고향에서 가족들과 서로의 소식을 전하며 맛있는 음식을 나누어 먹는다. 그 중 차례에 사용한 햇과일을 친척들과 함께 나누어 먹는 풍경은 추석 하면 떠오르는 정겨운 모습이다. 그러나 기분이 좋다고 해서 너무 많이 먹으면 배탈이 날 수 있다. 특히 평소에 몸이 차고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은 수박, 배, 참외, 포도 등 찬 성질의 과일을 과식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 날 추석명절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한 보건소 한의사는 “찬 음식을 많이 먹어 식욕이 없거나, 혹은 더부룩하고 체한 느낌이 나거나, 혹은 묽은 설사를 하는 상태를 한의학에서 ‘비위허한(脾胃虛寒)’이라고 한다. 우리말로는 무기력과 냉기로 인해 소화기능이 약해진 상태라고 표현할 수 있다. 이러한 비위허한증에는 한약재이기도 한 생강이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동의보감에는 ‘생강은 성질이 약간 따뜻하고 맛은 매우며 독이 없다. 오장에 들어가고 담을 삭이며, 기를 내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은 명절 연휴를 앞둔 지난 13일, 생신을 맞이하신 홀몸 어르신 댁을 방문해 생신잔치를 열었다. 화서2동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기부한 “지정기탁 후원금”을 재원으로 하는 이 사업은 ‘사랑을 선물하는 행복한 꽃배달’이라는 의미를 담은 ‘선행꽃’사업으로 불리고 있다.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동장 등 지역 내 인적 안전망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홀몸 어르신 댁을 방문해 생신을 축하하고 건강음료와 반려 식물을 선물하며 말벗이 되어 드리는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생신을 축하해 드렸다. 또한,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어려움이 생기면 언제든지 연락을 달라는 안내와 함께 다양한 지역 사회 자원도 함께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일상을 받은 손 모 어르신은 “오랜 시간 혼자 생활하며 생일의 의미를 잊고 살았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잊고 살던 생일을 함께 축하해 주니 마음이 너무 뭉클하다. 긴 추석 명절을 쓸쓸하게 홀로 보내는 줄 알았는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포천시는 포천역사문화관 운영을 활성화하고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시 전시, 교육, 연구 등의 자료로 사용될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 구입 예정 유물은 ▲포천 지리 변화를 알 수 있는 지도(고지도, 근·현대지도) ▲ 영평팔경과 관련된 산수화 ▲포천 인물 초상화 및 고서적(이벽, 양사언, 유응부 등) ▲포천 관련 6.25전쟁 물품 등이다. 매도 신청은 개인소장가, 문화재매매업자, 법인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단, 도굴품, 위조품, 불법으로 취득한 유물, 출처가 불분명한 유물 등은 매도신청이 불가하다. 신청은 포천시청 누리집-고시공고란에서 공고문을 참고해 유물매도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오는 10월 25일까지 문화체육과 박물관팀 유물 구입 담당자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포천시 중앙로 87, 문화체육과 박물관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시는 서류로 접수된 유물 중 포천역사문화관과 향후 건립될 포천시립박물관의 목적과 취지와 부합하는 유물에 한해 유물평가심의위원회를 거처 구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구입한 유물은 포천역사문화관과 향후 건립될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