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0일 백경희 동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동 민관협력 사례관리 특화사업인 '건강UP, 마음UP'사업을 정리하는 마무리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올해가 4년째로 지난 4월 사업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까지 총 6개월 동안 진행됐다. 신체·정신적 건강 및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구 20명을 발굴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1:1 매칭했다. 식료품꾸러미 및 정서함양물품을 제공하고 안부확인 및 말벗서비스 지원, 건강서비스 연계 등 대상자에게 다양한 서비스가 지원됐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봉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진대피 예방법을 교육했으며 수경재배로 용이한 안스리움 꾸미기를 통해 심리적 안정을 위한 소진 예방 교육까지 진행하고 봉사자로 참여했던 분들의 소감과 건의사항 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에 참여했던 한 봉사자는 “몇 년 동안, 이 사업에 참여하면서 우리 주변에 이렇게 힘든 분들이 많다는 사실에 놀랐고, 이분들을 통해 삶에 대해 공부하는 계기가 됐다. 저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주변에 있다는 그 자체에 행복했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11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추석 명절을 맞이해 고립·고독사 등 사회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평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 명이 주거취약계층, 생활밀착시설, 인구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및 홍보물품 배부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모집 홍보 등을 실시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는 데 노력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앞장서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발굴 대상으로는 ▲공과금 또는 월세가 체납된 가구 ▲실직·질병·노령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 ▲사회적 관계가 단절된 가구 ▲학대·폭력에 노출되어 있는 가구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 등이 해당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 4일까지 안성관내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반려식물 문화확산 지원사업) 하반기 운영단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반려식물 문화확산 지원사업)은 신청한 공동주택단지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도시농업관리사가 방문하여 화분 흙갈이, 병해충 방제, 가지정리 등의 반려식물 관리를 해주는 사업으로 상반기에 4개(산수화아파트, LH5단지, 센트럴파밀리에, LH1단지)의 아파트 단지에서 3회씩 운영하였다. 하반기에는 총 6개소의 공동주택단지(아파트)를 모집하며 최종 선정이 되면 개소당 3회씩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 프로그램 진행하게 된다. 사업신청은 공동주택단지의 아파트관리소장이 대표로 신청해야 하며, 10월 4일까지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하여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으로 팩스 또는 메일 접수를 하면 된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반려식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매우 많지만 가정에서 쉽게 분갈이나 해충방제 등의 관리가 힘들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반려식물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민속대명절 한가위를 맞이해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 30가구를 방문해 행복선물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특화사업인 '마음곳간 특별히 행복해 나눔지원사업 : 명절맞이 행복선물박스' 일환으로 대상자에게 추석선물박스와 오산시새마을부녀회에서 명절음식(3가지 전, 나박김치, 북국, 수정과) 15세트, 복김치찌개에서 김치찌개 5세트를 함께 전달했다. 대상자는 “조금은 쓸쓸하게 보내고 있었는데 이런 선물과 음식을 받게 되어서 위로가 되고 작은 행복감을 느껴본다”고 말했다. 박규완 대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가족해체로 인해 홀로 명절을 보내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작은 선물을 준비해서 전달할 수 있어서 위원들과 마음이 뿌듯했다”고 말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대원2동에 있는 모든 대상자분이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박규완 공동위원장님과 위원들과 발로 뛰고 가슴으로 보듬을 수 있는 마음곳간(대원2동 복지브랜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메디코는 추석을 맞아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화장품 900박스(3,200만원상당)를 기탁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화장품 후원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가족 등 다양한 가족들의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후원받은 기능성 화장품을 안성지역의 다문화·외국인 가정에 배부할 계획이다. ㈜메디코 장용민 대표는 “다문화 가족 구성원 모두가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앞으로도 안성의 전 지역주민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후원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임선희 센터장은 “(주)메디코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모든 사회구성원이 행복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성면새마을지도자․부녀회는 9월 11일 10:00시 양성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추석맞이 송편 행복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새마을 회원 40여 명은 추석맞이 송편과 계란, 식용유 등 명절 음식에 필요한 재료들로 준비, 관내 취약계층 7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인채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민족 명절인 추석을 맞아 누구나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누렸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하였다”고 말했다. 최경미 새마을부녀회장은 “명절에는 취약계층의 상대적 소외감이 더욱 커질 수 있는데 추석 송편으로 작게 나마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모두가 넉넉한 한가위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포럼(대표 김영기)에서는 지난 11일 양성면에서 수확한 쌀로 추석맞이 이웃돕기 양곡 10kg 120포를 경기 사랑의열매를 통해 양성면 취약계층을 위해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했다. 안성포럼은 안성시 소재 기업인을 중심으로 18년 전부터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특히 사회복지사업 및 장학사업 등의 수행을 위해 2021년 6월 4일 정식 설립하여 매년 안성시 소재 읍면동에 쌀지원, 집수리 및 김장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영기 안성포럼 대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이웃돕기를 계속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해 회원분들과 함께 나눔 문화에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인희 위원장은 “한 번의 도움이 아닌 지속적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는 안성포럼 김영기 대표님과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특히, 기탁해 주신 쌀은 양성면 저소득 주민에게 마음을 담아 따뜻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원곡면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남·여 회원들은 지난 9월 10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의 송편 및 김치 나눔” 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봉사는 원곡면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남·여 회원들 20명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송편과 김치 등을 관내 저소득 주민(독거노인 등) 150가구에 전달 하였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협의회 회원들은 뜨거운 열정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다는 자긍심으로 음식을 준비하고, 직접 배달하는 등 헌신하여 추석명절의 의미를 더하였다. 정병술 위원장은 “봉사에 항상 앞장서 주시는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 며, “풍족하지는 않지만 추석명절을 맞아 준비한 음식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 삼죽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삼죽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 및 농촌일손돕기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에서는 회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담근 열무김치와 떡, 계란, 쌀 등 먹거리를 준비하여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6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남윤해 삼죽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반찬 나눔 봉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반찬 나눔 봉사를 위해 애써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엄기헌 삼죽면장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깊은 감사를 표하였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문병근 의원(국민의힘,수원1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녹색건축물 조성 및 공공건축물 친환경기술 도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일 도시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개정으로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제’를 폐지하고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로 통합된 사항을 반영하며, 경기도 공공건축물에 적용하는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기준을 상향하여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의됐다. 조례안은 ▲도지사의 재정지원 범위에 그린리모델링을 추가하고, 녹색건축물 조성에 필요한 비용을 '경기도 기후대응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따른 기후대응기금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한 사항 ▲신축하는 공공건축물 중 연면적 합계 500제곱미터 이상인 공공건축물에 대하여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및 신ㆍ재생에너지 공급의무 비율 기준을 상향하는 내용 ▲경기도 공공건축물 친환경기술 심의위원회의 심의 관련 사항 및 위원회의 존속기한을 정한 내용 등이 포함하고 있다. 문병근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경기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