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기간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해 긴급상황에 대비한다고 8일 밝혔다. 처인·기흥·수지구보건소는 연휴 기간 지역 내 응급의료센터·기관과 소통 채널을 통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용인시의사회·약사회와 정보를 공유해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한다. 시의 비상진료대책에 따라 지역 내 응급의료센터 ▲다보스병원 ▲강남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과 응급의료기관 용인서울병원은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해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이와 함께 병·의원과 약국도 지정된 날짜에 문을 연다. 소아의 경우 경증 환자 소아청소년과 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기흥구 강남병원)이 운영 중이며, 추석 연휴 동안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8시까지(점심시간은 12:30~13:30) 외래 진료가 가능하다. 보건소도 연휴 기간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해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상황실 비상근무자가 근무할 예정이다. 또, 의료기관과 약국에 연휴 기간 안내문을 부착해 지역 주민에게 운영계획에 대해 알릴 수 있도록 독려하고, 수시로 운영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9월 7일 고양체육관에서 ‘2024 고양특례시-요넥스 챌린지 국제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이 열렸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참석해 환영사를 하며 참여 선수단을 격려했다. 7일~8일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 대만, 말레이시아, 홍콩, 베트남, 일본, 중국, 싱가포르, 브루나이, 몽골, 마카오 등 11개 나라에서 2,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대회가 각국의 선수단 여러분이 갈고 닦아 온 기량을 맘껏 펼치고, 배드민턴을 통해 교류하며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10회 화성송산포도 축제가 9월 7일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에서 열렸다. 축제는 8일까지 이틀간 개최됐으며 주 개최장소인 궁평항 이외에 동탄호수공원과 향남2지구에서도 포도 판매와 소규모 문화공연이 이루어지는 등 축제 기간 화성시 전역이 달콤한 포도 향기로 가득했다. 백만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개최되는 제10회 화성송산포도 축제를 계기로 화성송산포도가 대한민국 1등 포도가 되는 원년의 해로 만들고자 ‘백만화성 대표특산품, 대한민국 포도대장 화성송산포도’라는 축제 슬로건을 내걸었다. 특히, 주 행사장인 궁평항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이 이제 막 포도 농사를 시작한 2~30대 청년 포도 농업인 20명으로 결성된 (가칭) 청년포도단체 YMGA(Young Men Grape Association)와 함께 댄스 플래시몹에 참여했다. 1970년대 미국 디스코 음악 그룹 빌리지피플의 대표곡 YMCA의 흥겨운 음악에 맞춘 안무는 “청년이여 우울해 할 필요없이 즐거운 일만 가득할 거야”라는 가사에 맞게 화성시에서 영농을 시작한 청년 농업인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의미를 담았다. 정명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7일 ‘정남’이라는 이름으로 면민 모두가 하나가 된 ‘제23회 정남면민 체육대회’가 정남중학교에서 개최 돼 성황을 이뤘다. ‘제23회 정남면민 체육대회’는 23회째 개최되는 최장수 체육행사 중 하나로 4개 학구별 선수단을 비롯해 면민 등 기관사회 단체장 총 4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대회는 △축구 △승부차기 △남녀팔씨름 △단체줄넘기 △혼성 400미터 계주와 부대행사로 구성되어 법정리 별 1팀씩 노래자랑을 진행했다. 또한 개회 식전 행사로 정남면 주민자치회의 난타공연과 왕재 두레 농악 공연이 함께해 더 흥을 돋궜다. 손주 손을 잡고 체육대회에 참가 한 정남면 주민(이OO, 70세)은 “어릴 적 면민체육대회를 손꼽아 기다리며 친구들과 함께 즐겼던 추억이 떠오른다”며, “손주와 함께 또 하나의 추억을 쌓을 수 있어 뜻 깊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현영신 정남면장은 “정남면민이 화합해 하나 된 오늘의 체육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애써 준 체육회 임원과 정남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비롯해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고 정남을 따뜻하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는 ‘제7회 학의천 노래자랑’이 지난 7일 학의천 야외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려한 막을 올린 이날 행사는 내손2동 문화강좌 수강생으로 구성된 밸리댄스, 라인댄스, 노래교실팀의 사전공연과 MC를 맡은 개그맨 유택의 진행, 우연이를 비롯한 4명의 초대가수 공연으로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노래자랑은 지난 1회부터 6회까지 대회 수상자 중 선발된 7개 팀이 출전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금지된 사랑’을 열창해 뛰어난 노래 솜씨를 보여준 신치범 씨(청계동)가 차지했고, 인기상은 ‘남행열차’를 부른 조예성 씨(내손2동)가 수상했다. 민홍기 내손2동 주민자치회장은 “찾아주신 많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의천 노래자랑이 주민화합의 장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주민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준비해 주신 내손2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시민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시 동탄5동에서 동탄 지역 봉사단체인 인라열과 함께 7일 오후 2시 빵샘 동탄본점에서 추석맞이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4시까지 2시간 동안 이어진 행사에는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배우 박상면이 함께 참여해 빵만들기 봉사를 이어갔다. 박상면 배우를 만나기 위해 행사 진행 3시간 전부터 기다리던 김지림(영천동)씨와 아들 박황산(영천동)씨는 "평소 박상면배우 팬이어서 방문했다"라며 "좋은 행사에 조건없이 참여한다는 포스터를 보고 왔고 싸인까지 받아 기분이 좋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김호철, 조은하(영천동) 부부는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어서 방문하게 됐는데 수익금 전액을 좋은 곳에 쓰인다고 하고, 저희도 우연찮게 참여하게 돼 좋은 마음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인라열(1명당 라면 20박스를 열심히 기부하자) 봉사단체는 정민오 빵샘 동탄점 대표와 추영욱, 차주경, 임효혁씨가 뜻을 모아 지난 7월 15일 결성했다. 정민오 빵샘 동탄점 대표는 이날 점포 수익금 전액 300만원을 기부하며 회원들 역시 라면 120박스에 해당하는 현금 300만원 등 660여만원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7일 오전커뮤니티센터에서 ‘글로벌 가족과 함께하는 한가위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13개국 다문화 40여 가족과 봉사자 및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다문화가족 추석맞이 제기차기 대회를 시작으로 송편 만들기, 8자 술래잡기, 장명루 만들기, 연 만들기, 투호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국의 풍속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참여자 간 화합하고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시장은 “오늘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다문화 가족들이 한국을 조금 더 가깝게 느끼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다문화 가족이 사회,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가족센터는 지역 내 위기가정 지원을 비롯해 다문화가족 한국어교육, 자녀성장 프로그램, 문화체험 프로그램, 아이돌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7일 오전 10시 성남시청 야외광장에서 개최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성남시사회복지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 노만호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과 현장에서 언제나 묵묵히 애써주시는 사회복지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오늘 행사를 통하여 사회복지에 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서로 격려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시의원, 사회복지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하여,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감사패 전달, 사회복지인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는 지난 6일 ㈜대원고속과 이천시 농업생명대학 총동문회가 성품(금)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명절마다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온 (주)대원고속은 여객운송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2002년부터 22년째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명절에도 6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이천시농업생명대학 총동문회에서도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천시농업생명대학은 최고의 엘리트 농업인을 양성하는 과정으로, 졸업생들은 총동문회를 통해 농촌사회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올해도 이어진 대원고속의 꾸준한 기부, 그리고 농업 인재를 배출하는 이천시농업생명대학의 기부 덕에 우리 이웃의 일상이 한층 따듯해졌다”라고 화답했다. 기탁된 성품(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사)대구북구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라면 920박스(1,100만원 상당)를 지난 9월 5일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2024 아름다운 하루, 아름다운 나눔보따리’는 올해 4회째 개최되는 행사로 임원, 자원봉사자, 지역기업의 후원으로 마련한 온기나눔 활동이다. 윤영자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손길을 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원봉사 활동에 더욱 앞장 서겠다”고 했다. 김광묵 부구청장은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자원봉사단체협의회 관계자분과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배려를 느낄 수 있게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사)대구북구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현재 북구자원봉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