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포천시의회는 29일 제181회 임시회를 열고 9월 6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본회의 안건심의에 앞서 서과석 의원은 ‘산정호수 가족호텔의 현 상황과 향후 대처 방안’에 대한 5분 발언을 진행하면서 “방치된 호텔의 상황을 냉철하게 분석하고, 빠르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라면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라며 발언을 마쳤다. 이날 제1차 본회의 주요 안건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 13건의 안건을 상정해 처리했다. 제181회 임시회의 주요 처리 안건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이며, 특히 오는 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에 관한 질문 답변을 진행하여 시정 전반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고 포천시장의 답변을 들을 예정이다. 임종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는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 등 상정된 안건들이 시민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시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포천시의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9월부터 11월을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외국인 체납액 일소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올 7월 말 기준, 동두천시 거주 외국인 수는 4,056명이며, 그중 외국인 지방세 체납자 수는 약 432명으로 체납액은 9천만 원이 넘는 실정이다. 해마다 관내 거주 외국인 수는 증가하고 있으나 거주지 등록 미흡, 일부 외국인들의 납세 의식 부족으로 징수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외국인 납세의무 인식 제고를 위해 영문 지방세 납부 안내문을 주요 외국인 지원시설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하고, 외국인 체납자에게 영문 체납고지서를 발송하는 등 지방세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외국인 거주지 실태조사를 실시해 체류지를 정비하고, 상습 고질적 체납자의 자동차 번호판 영치, 공매, 외국인 근로자 전용 보험 압류 및 출입국사무소에 외국인 체납자의 체류 연장 요청 등 적극적인 체납 처분으로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정리 기간 동안 언어장벽으로 세금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납세자들이 납세의 의무를 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학교 밖 청소년의 흥미와 적성 탐색을 위한 무용수(댄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전했다. 본 프로그램은 8월 1일부터 27일까지 총 6회기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동두천 비트탑 댄스학원에서 현직 무용수(댄서)의 강의와 함께 다양한 댄스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대회 출전을 준비하며 성취감을 높이는 활동에도 함께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기회를 통해 무용수라는 장래희망이 더 명확해졌고, 앞으로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더불어 좋아하는 노래를 직접 춤춰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댄서라는 직업을 심도 있게 이해하고, 직접 댄스를 경험하며 자신의 적성을 탐색하는 기회가 됐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는 28일, 동두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동두천시의 향후 전망을 제시하고 경기북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경기북부 시군 비전 순회 간담회’를 경기도와 함께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북부 시군별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그간의 경기북부 지역의 대개발 성과와 변화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간담회는 포천시와 의정부시를 거쳐 동두천시에서 세 번째로 개최됐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주재로 열린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시의회 의장, 이인규 경기도의원 등을 비롯해 경기 북부의 발전과 동두천시의 성장을 간절히 염원하는 150여 명의 동두천 시민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먼저 동두천시 발전과 추진 전략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됐다. 경기연구원 이정운 박사가‘경기북부 K컬쳐 글로벌 캠프’라는 주제로 동두천시의 전망을 제시했다. 또한 이 박사는 ▲국가산업단지 확대 및 전략산업 육성 ▲K문화(컬쳐) 글로벌 근거지(베이스캠프) 구축 ▲GTX-C노선(덕정~동두천) 연장 및 역세권 복합개발 ▲건강(헬스) 케어, 교육, 스포츠 3대 소프트 경쟁력 강화 ▲기업 투자 유치를 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예비군 지역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시정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지역 예비군 지휘관 10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먼저 지역 예비군 동대 운영의 애로 사항을 논의하고 관내 주요 현안 사업을 공유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방위와 안보 태세에 항상 힘써 주시는 예비군 지역대에 감사드린다. 동두천시와 지역대가 긴밀히 협조해 시정 발전에 서로 기여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시는 예비군 육성 지원과 사기진작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행복나눔손과발봉사회에서 생신을 맞으신 독거노인 25가구를 위한 바로 요리 세트(밀키트)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사회는 이른 아침부터 모여 미역국과 국수, 어르신들이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김 등 반찬을 포장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신을 보내실 수 있기를 소망했다. 상패동장은 “여름철 끼니를 거르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해 손수 밀키트를 포장하고 전달까지 마쳐주신 행복나눔손과발봉사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기울여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평군에서 2회기로 나누어 진행한 드림스타트 "별이 빛나는 밤에" 가족캠프가 참여 가족들의 큰 호응 속에 지난 28일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과 업무협약을 맺은 공간AO펜션(서종면 소재) 박태언대표의 장소 무상 제공으로 기획된 사업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취약계층 가정에 여가 서비스를 지원하였다는 점에 큰 의의를 둘 수 있으며, 이를 통하여 60여명의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구성원이 참여하여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며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 참여자들은 공간AO펜션 인근에 있는 계곡에서 가족 간의 물놀이도 하고, 행사장에서 제공하는 문패만들기 체험활동과 드림스타트에서 준비한 부모들의 올바른 양육방법에 대한 부모교육에 참여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모든 가족이 함께 저녁 바비큐를 마음껏 즐기며 가족 구성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내며 한동안 힘들었던 삶의 시름과 한여름의 열대야를 잠시 잊을 수 있었다. 캠프에 참가한 어느 다자녀 가정에서는 “아이들을 키우며 가족캠프는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주어져서 너무 반갑고,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모습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미취학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2024년 8월까지 총 56건의 모래놀이치료를 실시하였다. 모래놀이치료는 모래상자와 다양한 소품을 활용하여 자기의 마음과 접촉하고 자신을 새롭게 발견하여 스스로를 치유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비언어적 치료방법이다. 모래놀이에 참여한 부모는 “아이의 공격성이 줄어들고 모래놀이치료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은 것 같다. 치료를 통해 부모로서 아이와 소통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와 같이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발달검사를 통한 양육상담, 문제행동 지도방법, 발달조기선별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조연경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영유아의 정서 및 심리안정은 건전한 성장의 기초이므로 지속적으로 아동발달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타인의 생명을 구한 시민 2명이 수난사고 구조활동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수난사고 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데 이바지한 민간인 유공자 2명에게 29일 ‘수난사고 구조활동 유공 표창’을 전수했다. 시민 하종우 씨와 가평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박영숙 대원이 그 주인공이다. 하종우(1983년생) 씨는 지난 14일 가평군 북면의 한 계곡에서 물에 빠져 의식을 잃은 13세 여학생을 발견한 즉시 구조했고, 인근 119시민수상구조대에서 근무하던 박영숙(1968년생) 대원도 상황 발생을 인지한 즉시 합류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함으로써 구조대상자가 회복하는 데 기여했다.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이날 전수식에는 구조대상자인 학생과 어머니도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수식 뒤에는 소방공무원 심리치료를 담당하는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동료상담소에서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사건 당시의 경험으로 인한 트라우마 증상이 있는지 확인하는 심리 검사와 정신건강 회복을 돕는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홍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8일 평생학습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민간보조사업자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보조금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금년도 지방보조금 정산 및 내년도 사업 예산편성에 대비해 민간보조사업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문화체육과 체육팀장과 감사담당관 청렴팀장이 교육을 진행했다. 예산·회계 분야의 실무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감사관련 지적사항 사례교육을 시작으로 ▲보조금 예산편성 절차, ▲보탬e시스템 관련 보조금 교부 절차, ▲지방보조사업 집행·정산 시 유의해야 할 사항, ▲보조금 정산시 항목별 필요사항 등 실무처리를 위한 사례중심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관계자는 “보조금 집행과 정산에 대한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의문사항이 해소되어 앞으로의 보조금 집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특히 개별사례에 대한 세부설명 중심으로 교육하여 교육생들이 이해하기 수월한 교육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보조금 교육을 통해 보조금 사업 담당자들의 업무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