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 운정2동은 통장협의회로부터 추석맞이 후원물품 라면 72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 물품은 한가위를 맞아 운정2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정성을 모은 것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정을 나눌 계획이다. 운정2동 통장협의회장은 “쉽지 않은 일상을 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준비했다”라며,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마음을 모으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최연경 운정2동장은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감사드리며,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훈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28일 관내 초·중·고 학교장, 학부모 위원, 변호사, 경찰 등 24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제2차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2024년도 상반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결과 보고와 함께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개선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학생 인권과 교권 침해 문제에 대한 예방 대책과 피해 교원 보호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2024년 6월부터 8월 말까지 시흥·광명 유·초·중·고 교원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된 ‘상반기 에듀힐(Edu-Heal) 힐링 연수’는 서핑 테라피, 커피 테라피 · 나를 살리는 글쓰기, 집단상담(TCI, 드로잉 대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연수는 300여명의 교원들이 참여하였고 ▶“행복하다”라는 시간에 자신을 맡겼네요 ▶ 실망스러운 나의 단점도 마주보기^^, 커피로 위로하기 ^^ ▶ 서핑통해 교육에 지쳤던 몸과 마음 충전, ▶ 다른 사람을 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전통시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성남시가 관내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8월 27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관내 전통시장 28개소이며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 매뉴얼 작성·관리 및 훈련 여부 ▲소화기, 소화전, 방화구획, 피난등, 대피로 등 유지관리 상태 ▲전기·가스 등 개별법에 의한 시설 관리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하고, 현장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관리주체에 통보해 보수·보강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전사고에 취약한 전통시장에 대한 철저한 안전 점검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안경나라 시화점은 이번 하계 방학 기간을 활용해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 22명을 대상으로 시력 측정을 진행하고 맞춤형 안경을 제작했다.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안경나라 시화점은 지난 7년 동안 꾸준히 동·하계 방학에 맞춰 청소년들에게 시력 측정과 안경 제작 및 교체 비용을 지원해 왔다. 특히, 청소년기는 시력 변화가 잦은 시기이므로, 정기적인 시력 검진과 교정이 매우 중요하다. 이를 통해 정왕1동은 관내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시력 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도록 노력해 왔다. 이번 2024년 여름철 안경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법정 저소득가구 중 22명의 청소년이 혜택을 받았다. 안경나라 시화점에서는 청소년들에게 4만 원 상당의 안경테를 후원하고, 시력 측정 서비스를 지원했다.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금을 활용해 필요한 렌즈를 지원했다. 권양인 안경나라 대표는 “방학마다 정왕1동 청소년들의 눈 건강을 위해 후원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정왕1동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싶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9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웃음과 재미가 있는 현악 4중주 그룹 ‘파개그니니(PaGAGnini)’의 시즌2 프로그램인 ‘마에스트리시모(Maestrissimo)’를 개최한다. ‘파개그니니’는 스페인 공연전문 프로덕션 ‘일라나(YLLANA)’와 바이올리니스트 ‘아라 말리키안(Ara Malikian)’이 기획한 현악 4중주 퍼포먼스 그룹으로 개그(GAG)와 파가니니(PAGANINI)를 합쳐 만들어졌다. ‘클래식은 어렵고 진지하다’라는 틀을 깨고 재치 있는 유머와 감성을 자극하는 메들리로 관객을 사로잡고 있으며, 2013년에는 부산국제연극제 개막작 공연으로 초청되어 매진을 기록하였고, 그 열기에 힘입어 전국 각지에 연이어 초청되어 클래식 마니아는 물론 일반 관객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해는 특히 새로운 ‘파개그니니’의 시즌2 프로그램 ‘마에스트리시모’로 한국을 다시 찾는다. ‘마에스트리시모’는 실내악 콘서트이자 시대적 상황들을 재치 있게 보여주는 한편의 코믹한 음악극이다. 18세기 유럽의 궁정에서 벌어지는 한바탕 소동을 음악극으로 재치 있게 표현하며 웃음과 재미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는 ‘누구나 돌봄’ 사업을 적극적으로 운영하며, 모두가 안전한 매화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매화동에서는 특히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건강관리’, 주민센터를 찾는 사람들을 위한 ‘매화동 건강 데이’,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건강 데이’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측정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누구나 돌봄(시흥돌봄SOS센터)’은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불가피하게 돌봄 공백이 발생한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지원 창구다. 올해 1월부터 7대 단기 돌봄서비스(▲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보호 ▲방문 의료(간호) 서비스 ▲심리상담)를 제공해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매화동에서는 실제로 사례로, 배우자 사별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어르신에게 심리상담을 제공하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은계도서관이 9월 2일부터 국가 상호대차 서비스인 ‘책바다’와 장애인 무료 택배 서비스인 ‘책나래’를 시행한다. ‘책바다 서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자료가 지역 내 공공도서관에 없으면 전국의 1,139개 공공도서관과 168개 대학도서관의 소장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국립중앙도서관의 책바다 누리집에서 1인당 최대 3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이 2,000원(경기도 3,540원 지원)의 택배비를 부담하면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책나래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도서관 자료를 무료로 집까지 배달하고 수거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장애인,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국가유공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인정한 장기 요양 대상자가 이용할 수 있으며, 국립장애인도서관 책나래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시흥시의 13개 공공도서관 모두에서 시민들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원하는 자료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와 관련한 기타 문의는 은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nbs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청덕동 자연취락지구 주민들이 구성지구 방향으로 편리하게 드나들도록 439번지 일원에 길이 346m의 도시계획도로(소 3-11호)를 건설했다고 29일 밝혔다. 구성지구의 북서쪽에 위치한 자연취락지구엔 약 130세대가 거주하는 데 상대적으로 도로 등 기반 시설이 낙후해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많았다. 구는 사업비 약 36억원을 투입해 폭 2~3.5m의 좁은 마을 안길을 허물고 6m의 새 도로를 건설하는 공사를 지난해 10월 시작해 이달 마무리했다. 구는 이번에 도로를 개설하면서 장마로 인한 수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우수관 정비도 마쳤다. 구는 이 도로가 앞서 개통한 청마로(도시계획도로 소 3-10호, 소 3-2호)와 연계되어 주민들이 구성 방향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구 관계자는 “불편한 마을 안길을 양방향 통행이 가능한 도로로 개설해 청덕동 자연취락지구 주민들의 숙원이 해결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편리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2025년 예산편성에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엔 송종율 처인구청장과 김경태 주민참여예산 처인구 지역회의 위원장 등 관계자 약 50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주민의 의견이 담긴 모산마을 소방도로 개설과 양지면 보행로 개선, 통삼리 북정마을‧통곡마을 안길 정비 등 5건의 사업이 내년 예산에 반영되도록 논의했다. 또 원삼면 일대 마을안길이나 농로 개설, 경안천 자전거도로 재포장 등 내년 시가 추진하는 사업비 1억원 이상 사업(11건)의 구체적 내용을 살피고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했다. 김 위원장은 “회의에 앞서 위원들이 각 사업에 대해 현장 실사를 통해 당위성을 충분히 논의했다”며 “처인구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내년 예산에 편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 구청장은 “주민 참여 예산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실질적으로 참여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재정을 운영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는 ‘65세 이상 고혈압 당뇨 약제비 청구 전산화 시스템’을 구축한 처인구보건소 보건정책과가 감사원으로부터 ‘2024년 모범부서’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감사원은 불합리한 규제개선과 예산 절감, 제도 정비 등 행정능률 향상 성과를 거둔 모범공직자·모범부서를 선정해 적극 행정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처인구보건소는 그동안 수기로 이뤄졌던 65세 이상 고혈압 당뇨 약제비 청구 절차를 전산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행정 절차 간소화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65세 이상 고혈압 당뇨 약제비 지원사업’은 약국이 보건소에서 처방한 고혈압약 및 당뇨약을 조제 후 약제비 중 본인부담액의 일부를 환자 대신 보건소에 청구해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0년 의약분업 실시 후 만성질환인 고혈압·당뇨의 지속적 관리를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그동안 약국은 보건소 측에 약제비를 모두 수기로 작성해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는 방법으로 신청해 왔다. 하지만 많은 약국이 약사 한 명으로 운영돼 방문이나 우편으로 신청하는 방법이 약국 영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