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의회가 12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지역 현안에 관한 건의안 5건을 채택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채택된 건의안은 ▲안산시 중심지역관서 제도 폐지 촉구 건의안(대표발의 설호영)과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적기 개통 촉구 건의안(대표발의 송바우나)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 진상규명 및 보상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대표발의 박은경) ▲지하철 4호선 안산선 구간 지하화 선도 사업 선정 촉구 건의안(대표발의 이대구) ▲안산시 학교 내 불법합성물 성범죄 전수조사 및 피해자 보호 촉구 건의안(대표발의 현옥순) 등으로, 의회가 지역에서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다수의 사안들을 일시에 건의안 의결로 공론화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평가된다. 지역 현안에 대해 의회가 어떤 입장을 가지고 있는지 각 건의안 내용을 통해 살펴봤다. 의회는 설호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중심지역관서 제도 폐지 촉구 건의안’에서 치안 공백 우려를 유발하고 현장과 시민의 목소리를 담지 못한 중심지역관서 제도의 폐지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의회에 따르면 경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12일 이천시는 관내 중소기업 대표와 임직원 70명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중소기업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이천시가 주관하고 한국생산성본부(KPC)와 이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시행했다. 관내 중소기업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에 대한 인식을 높여 자체적인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추진 역량을 마련하고 확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다래월드 이정옥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이 대기업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중소기업도 지속가능한성장, 투자유치 및 금융지원, 우수 인재 유치 및 직원 만족도 증대 등을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할 필수 요소임을 다시 한번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은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하고 장기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필수 요소라면서 이제 관내 중소기업들도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할 때”라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3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주요 거리와 공원, 버스정류소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알렸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자 실시했다. 초평동 주민자치회, 통장단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체육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초평동 주요 단체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무단투기 폐기물 처리와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무더운 날씨에도 마을환경정화 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이철경 주민자치회장은 “마을 내 불법투기로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수거함으로써 깨끗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초평동을 가꾸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김성주 초평동장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초평동을 만들기 위해 참여해주신 초평동 단체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위해 주기적인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9월 11일 이삭토스트(대표 김하경)와 지파운데이션이 추석을 맞이하여 저소득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식료품 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1천만원은 식료품(갈비탕 외 21종)으로 구성되어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오산시 내 저소득 어르신 9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삭토스트 관계자는 "다가오는 명절을 맞이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듯한 온기를 전달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으로 함께해주신 이삭토스트에 감사드리며, 도움을 주는 자와 받는 자가 구별되지 않는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라고 했다.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조한석 관장은 “이번 후원을 진행해 주신 이삭토스트와 지파운데이션에게 감사드리며 오산시 어르신들을 위해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가 되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늘 노력하겠습니다”고 답했다. 후원금을 지원한 이삭토스트는 '공동선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역량과 비전 등을 점검했다. 지난 12일 수원특례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임용후보자를 상대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 청문회에 참여한 위원은 정종윤(위원장) 오세철 사정희김동은이대선 의원이다. 민병선 임용후보자는 경기주택공사 홍보협력관, 경기도청 보도자문관, 동아일보 편집부 차장 등을 역임했다. 먼저 인사청문특위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동송죽동조원2동)은 “대형 컨벤션시설 안전 및 도급 관리, 조직 내 실무자 구성비율 및 협력업체 현황”을 제시하고“조직 운영 개선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요청하며 취임 후 이사장의 역할을 주문했다. 또한, 김동은(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 의원은 “후보자가 역설한 수원컨벤션센터의 지명도 상승을 위한 포부에 기대가 크며 구성원의 성과평가에도 경영자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으며 사정희(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 의원은 “수원컨벤션센터가 마이스 산업의 굴지로서 도약, 지역경제 융성에 기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제19회 죽주대고려문화축제가 오는 9월 16일부터 9월 17일까지 2일간 동안성시민복지센터(죽산면 남부길 60)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9번째를 맞이하는 축제는 산성축조 이후 단 한 번도 적의 침입을 허용하지 않았다는 죽주산성과 몽고군의 침입에 맞서 대승을 이끈 송문주 장군의 위상을 후대에 알리고자 기획됐다. 축제 개막식은 9월 16일(월) 19시에 개최되며, 폐막식은 다음 날인 9월 17일(화) 21:00에 불꽃놀이와 함께 진행된다. 축제 주요 행사로 ▲K-POP 공연, ▲풍물놀이, ▲낙화놀이, ▲죽주노래자랑, ▲송문주 장군 전투 재현극, ▲각종 체험부스, ▲지역가수 및 특별초청가수 공연이 펼쳐지고, 푸짐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 박희수 축제위원장은 “죽주대고려문화축제는 천년고찰 칠장사를 비롯해 죽주산성 등 다양한 전통과 문화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우리 죽산면의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추석 명절 일상의 근심과 걱정은 내려놓고 가족이나 소중한 이웃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시 소속 공무원의 소송 및 법제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하여 지난 12일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법제 및 송무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변화된 행정수요에 따른 소송의 증가와 자치입법 활동의 활성화 로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담당자로서 숙지하고 있어야 하는 중요사항들을 공유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교육은 안성시 법률자문관 및 담당부서 주무관 2명이 직접 진행했으며, 실제 판례를 통한 소송 대응 방법, 소송·행정심판 등의 업무 수행 방법, 법령안 편집기 사용법 등 업무 처리에 필요한 절차와 방법 등을 업무 담당자의 입장에서 알기 쉽게 일대일 맞춤형 눈높이 교육으로 실시하여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전인순 감사법무담당관은 “소송과 법제업무는 특히 담당자들이 어려움을 느끼는 분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 담당자들이 실무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법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통한 교육과 함께 실무교육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군포문화재단이 한국연극협회 군포시지부와 공동기획한 악극 ‘시집살이’가 오는 20일, 21일 양일간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 무대에 오른다. 악극 ‘시집살이’는 1970년대 인기 TV 드라마 ‘여로’와 ‘아씨’의 내용을 오마주해 재창작한 작품이다. 드라마적 요소를 악극으로 승화, 그 시대를 기억하는 중장년층과 현대의 젊은 세대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90분간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직후 막이 오르는 ‘시집살이’는 시민들이 직접 극중 단역(카메오)으로 참여하고 무대를 체험해 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군포문화재단은 지역사회와 문화적 연대를 강화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본 공연을 한국연극협회 군포시지부와 공동으로 기획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문화재단은 남녀노소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복지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며 “아울러 군포시에서 예술인들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공연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입장권은 전석 2만원으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철원문화재단은 9월 문화가있는날을 맞이해 9월 25일 수요일 19시 30분 화강문화센터에서 대중음악 콘서트‘유난히 아름다웠던 그 시절’을 개최한다. 중견 예술가와 신진 예술가의 공연으로 기획된 이번 콘서트는 1980년대 청춘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포크듀오 ‘해바라기’와 꾸밈없는 목소리로 솔직담백하게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장들레’가 출연한다. 공연 예매는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9월 19일 목요일 10시에 예매창이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 ‘앞으로도 문화가있는날을 통해 중견 예술가와 신진 예술가의 공연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풍성하고 흥겨운 문화생활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철원문화재단은 2022년부터 문화가있는날 사업을 통해 철원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 중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가 주최하고 도 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다놀자 파주페스타’가 9월 28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에서 열린다. 도는 지난 5월 봄 축제에 이어 가을에도 행사를 개최하며 ‘경기도와 세계가 만나는 공간’을 주제로 다양한 세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세계 가면과 몽골 전통모자 만들기 등 세계 문화 공예 체험과 버스킹 공연, 각종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이 밖에도 드론축구, 메이커스페이스(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창작 공간),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베이킹 클래스, 창작 영어 뮤지컬 등 아이들이 미래교육과 영어 공부를 보다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행사 참여는 사전 신청 없이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에 방문해 원하는 프로그램별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행사 일정은 다놀자 파주페스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현석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도민께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한다”며 “더 많은 도민이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를 찾아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