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9억3천만원(국비 1억 9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가축분뇨의 신속한 처리 및 악취관리를 위해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화성시는 2021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57개 시군이 신청하였으며 서류ㆍ발표 평가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서류평가(1차) 및 발표평가(2차)를 거쳐 최종 30개 시ㆍ군이 우선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 화성시는 축산악취개선사업을 통해 양돈농가가 많이 들어서면서 악취를 호소하는 지역 민원을 해결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 9억3천만원을 투입하여 액비순환시설 등 축산농가의 분뇨처리방식을 개선하고, 악취개선시설을 설치하여 축산악취를 저감 해 나갈 계획이다. 강진우 축산정책과장은 “날로 증가하는 축산분뇨와 악취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가축분뇨처리 및 악취저감 시설과 장비, 악취저감제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악취 없는 깨끗한 축산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당수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2일 당수초 인근 도로변 화단에 꽃길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른 아침부터 진행된 이날의 꽃길 가꾸기에서는 당수초등학교 인근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계절초화 메리골드를 식재하여 등하굣길을 아름답게 정비하였다. 김경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꽃길 조성에 힘써 주신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공간인 ‘은행청소년문화의집’을 지난 6월 11일에 개관한 후, 개관 100일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빅 이벤트’를 지난 21일에 성황리에 개최했다. 은행청소년문화의집은 시흥시가 설립하고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 위탁받아 운영하는 청소년 수련시설이다. 은계2어울림센터(시흥시 수인로 3248번길 33) 4층에 있으며, 현재 월평균 8,000~10,000여 명(7~8월 기준)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이용하고 있다. 감사의 의미로 열린 ‘빅 이벤트’ 행사에는 ▲9~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경제금융 플레이 일일 강좌’ ▲14~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청소년창의라운지 은행방탈출 Ver.2’ ▲가족이 함께하는 ‘증강 현실(AR) 실내운동회 가족과 함께 디딤’ 등이 동시에 진행됐다. 또한,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유튜브 구독 이벤트와 함께 ‘은행 코인’을 활용한 뽑기 이벤트도 열려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경제금융 플레이 일일 강좌’는 청소년 경제ㆍ금융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보드게임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본의 흐름을 이해하도록 돕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가 민선8기 후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한 이민사회국과 AI국, 감사위원회와 도민권익위원회를 이끌 전문가를 선정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3일 경기도청에서 신임 이민사회국장에 김원규 전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정책과장을, AI국장에 김기병 전 아마존웹서비시즈 코리아 상무를, 감사위원회 위원장에 안상섭 전 한국예탁결제원 상임감사를, 도민권익위윈회 위원장에 장진수 전 한전산업개발 대외협력실장을 임명하고 임용장을 수여했다. 김원규 신임 이민사회국장은 2006년~2021년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조사관, 인권정책과장 등을 역임하며 인권보장 업무를 담당했다. 변호사 출신으로 최근까지 이주민법률지원센터에서 난민지원, 이주민 임금체불․비자문제 등에 대한 법률지원 등 변호 활동을 했다. 신설된 이민사회국은 외국인, 이주노동자, 다문화가정 등 이주배경주민에 대한 정착․적응 지원 및 안전, 의료, 노동, 교육 등 이주민들의 삶의 전반적 문제에 대한 종합대책 추진을 담당한다. 김기병 신임 AI국장은 2009년~2014년 엘지전자 솔루션전략그룹 수석연구원을 거쳐 2016년~2019년 행정안전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21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평촌과학기술고등학교에서 2024 안양과천 디지털 기반 체육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고 체육교사 총 40여명을 대상으로 디지털과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에듀테크 역량 강화를 위해 실기 중심으로 총 18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차시 내용으로 ▲ 인공지능융합기술(AIOT) 도구 활용 체육수업 ▲ 디지털 소양을 함양하는 교수학습 설계하기 ▲ 앱을 활용한 사물인터넷(IOT) 줄넘기 ▲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체육수업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디지털과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체육수업의 실습을 통해 미래환경에 대응하는 체육교과의 전문성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승희 교육장은“디지털 기반 다양한 수업기법은 모든 교과를 통해 구현되어야 하며 스마트 체육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삼덕공원과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리는 '2024 안양춤축제'에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주제로 지역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예술 체험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축제에서 안양예술인센터 입주 예술인들은 ▲재활용 자원을 활용한 작품 전시 ▲재활용품을 활용한 나만의 열쇠고리 만들기 ▲재활용품을 활용해 몸짓 열쇠고리 만들기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린다. 특히,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리사이클 천과 실 등을 활용해 자신만의 창작물을 홍미희 작가를 비롯해 임철민, 정지윤, 조민아, 이현지, ART3 작가와 함께 만드는 체험활동은 자원 순환과 환경 보존의 가치를 예술적으로 표현해 보는 경험을 선사한다. 재단 관계자는 "안양예술인센터 입주 예술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예술과 환경의 융합’이라는 경험을 시민들에게 제공하며, ESG의 중요성을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는 드림스타트센터에서 가족사진 촬영을 전액 지원하는 ‘가족사진 드림(dream)’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성장하는 아동과 가족의 소중한 순간을 영구적으로 기록하고,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가족사진 드림(dream)을 마련했다. 센터는 사례관리가구 중 28가구을 선정해 9월 23일부터 10월 20일까지 총 4주간 가족사진 드림(dream)을 진행한다. 대상 가구가 지정된 관내 전문 사진관 2곳 중 원하는 업체에 예약 후 자유롭게 가족사진을 촬영하면, 대상 가구에 사진(보정본) 1장과 벽걸이형 액자(사이즈 12×15인치) 1개, 가족 구성원 수만큼의 지갑용 사진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이들이 가족사진을 촬영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촬영된 가족사진으로 가족에 대한 자부심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구성원 간 유대를 강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저소득층 가정 0~12세까지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하철 1호선 가능역에 위치한 의정부가재울도서관은 2024년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지역아동센터 연계 프로그램은 ‘모루 인형 만들기’ 일일 강좌(원데이 클래스)로, 10월 8일 함께지역아동센터로 찾아가 진행할 예정이다. 모루 인형 만들기는 복슬복슬한 모루철사를 이용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인형을 만드는 문화 프로그램이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경험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4일부터 11월 12일까지 자동차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을 운영한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하거나 차량 관련 과태료가 30만 원 이상 체납된 차량이다. 또한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차량은 차량 등록지와 관계없이 전국 모든 지자체에서 번호판 영치를 할 수 있다. 징수과 직원(4개 조 12명)으로 구성된 영치반은 번호판 영치시스템이 탑재된 차량과 모바일앱을 이용해 주차장, 아파트 단지, 주택가 등 차량 밀집지역에서 영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영치된 차량 번호판은 체납액을 납부한 후 의정부시청 징수과에 방문하면 즉시 돌려받을 수 있다. 하영식 징수과장은 “올해는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을 늘려 현장 징수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번호판 영치에 따른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체납액을 미리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20일 제377회 임시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성가족평생위원회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청년들이 직면한 현실을 바탕으로 청년기본소득 제도의 절대적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청년층의 신청률이 70%에 불과하다는 점은 현 제도의 복잡성 및 청년들이 느끼는 절차적 부담을 반영하는 것"이라며, 청년들이 사회에 진입하기 전 최소한의 경제적 안정과 존엄을 보호받을 수 있는 필수적인 제도임을 역설했다. 청년기본소득은 단순 현금성 복지 정책이 아니라, 청년들이 자기계발, 사회활동, 연애를 포함한 인간관계 형성 등 다양하게 삶의 영역에서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본질적인 자원을 제공하는 제도라며, 이 제도의 핵심은 청년들의 기본적인 권리과 존엄성을 보장하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청년기본소득은 다른 세대, 예를 들어 유아, 유치원생, 어르신 등에게 제공되는 복지에 비해 아직 부족한 수준이지만, 청년층에게 최소한의 경제적 기반을 제공해줌으로써 지역활성 뿐만아니라 청년의 기본권 확보 등의 사회적 가치를 증대시키는 중요한 정책”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