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1)이 2일 제11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입법정책 기본계획 심의 및 활동 평가, 자치법규 사후 입법영향평가 심의 등 자치입법 역량 제고를 위한 입법정책 지원에 기여할 전망이다. 입법정책위원회는 경기도의회 자치입법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입법정책 기본계획 수립, 자치법규 사후입법영향평가, 의원입법 활성화 등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입법역량 강화에 필요한 사항 등을 수행하고 있다. 홍 의원은 “경기도의회의 자치입법 역량 제고와 입법정책 지원에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입법 사례와 정책을 발굴하고 전국 최대 광역의회인 만큼 최고 수준의 자치 입법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홍원길 의원은 제11대 전반기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 경기도 내 뿌리산업의 디지털전환 및 AI산업과 연계한 발전을 목표로 '경기도 뿌리산업 진흥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제15회 우수의정대상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정동우회와 사단법인 한미동맹협의회(US&Korea Alliance Association)가 지난 3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부의장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한민국의 무궁한 발전과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하여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한미동맹 강화, 한미 간 친선․교류 확대, 양 단체 간 협력, ▲주한미군 장병 및 가족 위문 등 상호협조 노력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안명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정동우회장은 “양 단체의 발전과 상호교류협력의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라면서 “향후 다양한 분야로의 협력 확대와 교류 활성화를 위한 기회를 자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사단법인 한미동맹협의회 손명원 회장은 “우리는 270만 미주 한인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정동우회와 힘을 모아 유기적인 협력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화답했다. 사단법인 한미동맹협의회는 외교부 산하의 등록 비영리 단체로, 민간차원의 한미 양국 간 우호 친선교류 추진, 주한미군장병 및 가족 위문, 한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가 3일 시청 한누리실에서 전세 사기 피해 예방 및 안전 전세 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 전세 관리단’을 발족했다. 시는 이날 관내 공인중개사 73명을 안전전세 관리단원으로 위촉했다. 안전 전세 관리단은 시가 추진하는 안전 전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계 공무원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성남시지회 공인중개사들로 구성됐다. 관리단은 앞으로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거래 환경 조성과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 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관내 공인중개사 2400여명과 함께 벌이게 된다. 주요 실천 과제로는 ▲위험물건 중개 안하기 ▲임차인에게 정확한 물건정보 제공 ▲전세 피해 예방 중개사 체크리스트 확인 ▲전세 피해 예방 임차인 체크리스트 제공 ▲공인중개사무소 종사자 현황 공개 ▲권리관계 등 계약 후 정보변동 알림(문자서비스) ▲악성 임대인 고지 등이다. 이번 전세 사기 예방 캠페인에 동참하는 공인중개사에게는 ‘안전 전세 지킴이’ 인증마크를 사무소에 부착하여 시민들이 이를 확인하여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전세 사기 등 불법 행위에 선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3일 오전 11시에 ‘MZ세대 저경력 공무원과 함께하는 청렴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교육장과 MZ세대 저경력 공무원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태훈 교육장은 MZ세대 공무원들에게 청렴한 공직문화를 위한 다짐과 약속을 전달했고, MZ세대 공무원들은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소통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무관 중 한 명은 “간담회 실시 전 설문을 했는데 공유한 설문결과가 대체로 우리교육지원청에 서로 상호존중하는 분위기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다는 결과가 나와서 뿌듯함을 느꼈다”며, “이번 교육장님과 함께한 청렴 소통 간담회를 통해 ‘나부터 상대를 이해하고 상호 존중하는 자세를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한,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가 세대 간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교류의 장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안산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상호존중의 힘으로 따뜻한 조직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자매결연지인 충북 보은군 탄부면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도‧농 교류를 활성화하고 ‘제4회 탄부면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조원1동은 예로부터 대추나무가 많아 ‘대추나무골’, ‘대추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보은군 탄부면 역시 대추가 대표 특산물로 꼽힌다. 두 자치회는 2017년 8월 ‘대추’를 계기로 인연을 맺고, 자매협약을 체결한 이후 △농산물 직거래장터, △지역축제 참여, △우수 시책 공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상호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목명균 주민자치회장은 “오는 26일 제22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에 참여하는 탄부면 주민자치회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두 지역 간의 우정을 더욱 강화하고 상생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3일, 관내 중장년 1인 위기가구의 문제 해결 및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제2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장안문지구대,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등 5개 기관에서 10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심각한 우울증과 알코올 사용 장애 등 정신질환으로 자·타해 위험이 큰 사례가 논의됐다. 대상자는 병식이 없고 상담 치료나 기관의 개입을 강하게 거부하는 상황으로, 자·타의 안전 확보와 안정적인 일상생활 유지를 위해 전문기관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참여 기관들은 사례관리 대상자의 △정신건강 치료, △문제 행동 발생 시 적절한 대처 방안,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대책 등을 논의하며 기관별 개입 방향을 모색했다. 이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하며, 대상자가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송죽동 주민 보호를 위해 시간을 내주신 회의 참여자들께 감사드리며, 대상자가 사회적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2일,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추석맞이 이웃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율천동 단체협의회,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문고, 방범기동순찰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만들기협의회, 율천동지킴이봉사단 등 여러 단체가 참여했다. 이와 함께 △파주염씨 북석공파 종중 △밤밭대동회 △서수원 신협 △NH농협 수원시지부 △기아오토큐 성대점 △북수원온천 △수원성교회 등도 기부에 동참했다. 기부 물품으로는 저소득층을 위한 쌀 133포, 나눔키트 250박스, 선물세트 141개, 라면 50박스, 상품권 20만원 등이 포함됐다. 율천동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550여 가구에 기부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며,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위한 지원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정찬해 주민자치회장은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율천동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는 관내 관광지를 쉽게 돌아볼 수 있도록 소개하는 모바일 스탬프투어인 ‘올댓 스탬프’와 연계해 2024 월곶저잣거리축제 방문 인증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축제날인 9월 7일에 축제장소인 월곶 생활문화센터 및 군하숲길과 통진향교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스마트폰에 올댓 스탬프 앱을 설치한 후, ‘통진향교’를 선택하여 GPS로 인증하면 자동 참여되며,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당첨된 100명에게 모바일 국민 관광 상품권을 지급한다. ‘2024 월곶저잣거리축제’는 ‘달빛 놀이터’라는 주제로 저잣거리의 놀이를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전통과 자연을 벗삼아 놀 수 있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축제다. △월곶의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보며 즐길 수 있는 달빛 산책과 달빛 영화관 △은은한 조명의 청사초롱 만들기 △전통옷을 입고 가을밤 청취를 느끼며 걸을 수 있는 한복 체험 및 숲체험 △먹고 즐기며 신나는 축제를 위해 준비된 버스킹과 먹을거리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일 지산그룹(회장 한주식)이 추석을 맞이하여 성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지산그룹 한주식 회장은 국내 최고의 물류센터와 컴퓨터개발 전문기업의 수장으로 자산 2조 원의 회사를 일궈 냈다. 특히 한주식 회장 일가는 1억 이상을 기부한 사람에게 주는 ‘아너소사이어티’에 모두 이름을 올릴 정도로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 2022년 5월에는 이천시에 2억 원 상당의 재난구호 급식 차량을 전달한 바 있다. 한주식 회장은 “기업의 제1 의무는 나눔과 봉사라고 생각한다”라며 “기업이 가치를 가지려면 그 이상의 나눔을 통해 사회에 이바지해야 한다”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랜 기간 나눔을 실천해온 지산그룹과 회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기부해주신 성금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일 대월면 대흥1리 이장 황우철 씨가 추석을 맞이하여 햅쌀 200포(22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기부된 쌀 200포 중 100포는 대월면 이웃 돕기에 이용될 예정이며, 나머지 100포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황우철 씨는 2016년부터 매년 수확한 이천 햅쌀을 관내 소외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왔으며, 이천시민장학회 대월지부장으로서 이천시 인재 양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황우철 씨는 “수해를 입었을 당시 주변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그 일을 계기로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라고 전하며 “이웃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려울 때 받은 도움을 잊고 사는 경우도 많은데, 추석마다 고마운 기억을 잊지 않고 햅쌀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