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8월 30일, 일죽면 발전위원회가 임시총회를 열어 지역 발전 및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는 일죽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사회의 다양한 필요에 부응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가 되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일죽면 지역 발전을 위한 전략적 논의와 주민 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포럼을 11월 중으로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지역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학업 지원을 위한 기부 및 장학금 지급을 결정하였다. 더불어 지역의 최대 현안인 축산업 관련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5월부터 운영 중인 축산냄새저감상생협의체가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을 나눴다. 일죽면 발전위원회는 비영리 단체로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며, 지역 경제, 환경,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23년 1월에 결성되었다. 문대식 이사장은 “우리는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사별 애도 집단상담프로그램 ‘저 너머의 기억, 안녕! 굿바이~’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별 애도 집단상담은 배우자 사별로 인한 심리, 정서적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애도 과정을 돕고 함께 추억함으로써 떠나보낼 수밖에 없는 마음의 허전함과 외로움을 감소시키고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우울증 검사와 애도나 감정표출을 통한 적응력, 사별 후 달라지는 대인관계 및 역할변화 파악, 자신감 회복, 자조 모임과 봉사 등 사별 후 겪는 아픔을 극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해당 프로그램은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4시에 운영되며, 안성시 내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으로 사별 5년 이하 총 8명을 모집한다. 이들은 앞으로 총 8회기에 걸쳐 사별의 아픔을 나누고, 치유하는 과정을 통해 삶의 의미를 재구성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동선 관장은 “사별과 상실의 슬픔은 단순히 시간이 흐른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이 아니기에 본 프로그램을 통해 사별한 어르신들이 충분한 시간 동안 애도와 슬픔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 3·1운동기념관에서는 지난 30일 시니어 교육 프로그램인 “음악과 문학으로 독립운동을 배우다!”를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 양성면에 위치한 미리내 실버타운에서 진행되었으며,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증진 및 인지 활동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은 음악과 문학으로 독립운동을 학습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과 함께 안성의 독립운동에 대한 내용과 신흥무관학교 교가를 배워보고, 조병화 시인의 ‘이 만세소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체험활동으로 태극기 비누 만들기가 진행되어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고 손으로 주무르며 인지 활동을 강화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제공하였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에게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쉽게 이해하고 체험을 통해 역사적 가치를 느끼게 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참가한 어르신들은 “독립운동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손으로 조물조물하여 태극기 비누를 만드는 과정이 즐거웠다”는 소감을 전하였다. 안성3·1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기념관의 대외이미지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30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과·소 및 읍면동 회계관계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회계분야 행정실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규공무원 및 사업담당자 위주로 참석하였으며, 전문성을 함양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성과보고서 작성요령, 지방자치단체 회계관리에 관한 훈령 개정내용, 지출 시 주의사항 및 회계업무를 보면서 자주하는 질문 위주로 진행되어 업무 활용도를 높였다. 박주덕 회계과장은 “예산 및 회계업무는 공직자로서 익혀야 할 가장 기본적인 업무”라며 “향후에도 안성시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공무원들이 실력과 전문성을 갖춘 공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8월 31일 정선군 아라리촌에서 개최한 정선 아라리안 나이트 밤마실 마켓에 초청 받아 안성문화장을 운영했다. 안성문화장은 조선시대 3대장의 역사성을 바탕으로, 안성의 문화상인과 장인들이 함께 모여 안성맞춤 공예품과 공예체험, 공연을 향유하는 문화장으로 안성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대표 사업이다. 올해 정선 아라리안 나이트 밤마실 마켓에서는 안성문화장과 기존 정선에서 주민주도 마켓을 운영하는 맹글장이 협력하여 운영했다. 정선 맹글장은 손으로 맹그는 정선 지역 주민들이 모여 정선 기차역을 따라 그 옛날 보부상처럼 매회 장소를 옮겨다니며 열리는 공예마켓이다. 이 날 행사에는 40여팀의 셀러가 참여하였으며, 안성문화장을 이끄는 안성맞춤 문화상단협의회 지역 공예가 셀러는 약 15팀이 참여했다. 이들은 정선 맹글장 운영진들과 각자의 마켓 운영 방식 및 사례들을 공유하며 협력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 문화도시 관계자는 “안성 문화도시의 안성문화장과, 정선의 맹글장을 공동운영 함으로써, 광역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안성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과 연계하여 지속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국제로타리 3750지구 평택 중앙 로타리 클럽에서 주최한 ‘아름다운 인생 장수 사진 촬영 행사’가 지난 29일 평택시 팽성읍 3층 대회의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팽성읍 저소득 어르신 30명이 참여해 무병장수와 안녕을 기원하는 장수 사진을 촬영하며 특별한 순간을 만끽하였다. 이날 웨딩픽스의 이영천 작가와 국제대 메이크업 박선영 교수 팀원, 이태리 미용실의 김재원 원장이 참여하여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촬영 및 헤어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들의 섬세한 손길 덕분에 어르신들은 더 아름답고 존귀한 모습으로 자신의 인생을 기념할 수 있었다. 팽성읍장은 “평택 중앙 로타리 클럽에서 지원해주신 덕분에 어르신들께서 그동안의 삶을 아름답게 기록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저소득 가구를 위해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중앙 로타리 클럽 김경한 회장은 “어르신들의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에서는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농민기본소득 2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기본권(생존권) 보장 및 정부 정책으로 인한 소득 불평등 완화,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목적으로 지원된다. 이번 2차 신청 접수는 1차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농민이 신청할 수 있는 마지막 기간으로 신청 자격조건이 되는 농민은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 1차에 신청 후 지급 선정된 농민은 이번 2차에 재신청할 필요가 없으며, 1차 지급 제외자 중 2차에 지원 자격을 충족하는 농민은 재신청해야 한다. 농민기본소득은 월 5만 원의 금액을 연 2회로 나눠 30만 원씩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2차분(7~12월분)에 대해서는 12월 말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1차 신청 시작일 기준으로 지원 자격을 충족했음에도 신청하지 못하고 2차에 신청하여 선정된 대상자는 자격요건이 충족되는 달부터 소급해 받을 수 있다. 농민기본소득 2차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오포권역 4개동(오포1동, 오포2동, 신현동, 능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일 새마을농장에서 ‘사랑의 김장배추 심기’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6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이웃사랑을 위한 배추 모종과 무를 심었으며 파종한 배추와 무는 오는 연말에 수확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포지역 남녀 새마을회장들은 “지역주민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서로를 돕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고 싶다”며 “단순한 먹거리 제공을 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정성으로 재배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오포권역 새마을협의회는 고산동 농장을 함께 사용하며 행복한 공동체 조성과 지역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으며 탄소중립 실천 등 새마을 운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가 정체성 찾기의 일환으로 지역 내 공원과 시청사 내 회의실의 명칭을 변경,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6월부터 시청사 내 대회의실과 중회의실, 상황실 명칭을 시를 대표할 수 있는 상징적인 명칭으로 변경했다. 대회의실은 시의 자랑스러운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 안에서 가장 높은 곳인 수어장대와 같이 시청 가장 높은 10층에 위치함을 의미하는 ‘수어장대홀’로 변경했다. 중회의실은 광주를 대표하는 조선 후기 실학자인 안정복의 호인 ‘순암홀’로 변경했다. 학문에 뜻이 깊었던 그에 대한 존경의 의미와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배우는 공간임을 의미하고 있다. 상황실은 ‘비전홀’로 바꿨으며 이는 조직이 장기적으로 지향하는 목표나 방향을 의미하는 뜻으로 시정 정책 및 전략 등에 대해 논의하는 중요한 공간임을 의미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원의 명칭도 변경해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경안근린공원을 ‘호국보훈공원’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호국보훈공원 내에는 현충탑과 3‧1독립운동기념탑, 호국유공자 공적비가 설치돼 있는 등 매년 공원 내에서 호국보훈 행사들이 열리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 2024년 하반기 Wee Love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Wee Love 상담주간은 ‘나 자신을 사랑하고 서로를 사랑하자’는 의미로, 심리 정서적 위기에 놓였거나,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사랑을 전해주고자 연천Wee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 하반기에는 생명존중 의식 함양과 학업중단 예방 등의 내용을 담아 4가지 프로그램(▲위(Wee) Love You ▲위(Wee) Love Life ▲위(Wee) Love School ▲위(Wee) Love NO박)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게임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학교생활의 즐거움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생명존중 인형을 만들어 나를 사랑하는 말을 적어 집에 가져갈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소감을 남겼다. 상담주간을 신청한 교사는 “학생들이 심리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 학교에서 예방교육을 통해 알려주어야 할 것이 많은데 그 중요성에 비하여 학생들의 흥미가 저조하여 고민이었다. 상담주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생명존중의 의미를 배우며 도박의 위험성을 알게 되어 의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