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28일, 송죽동 마을공유소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15명을 초대하여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생활지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생활지원사들은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안전 안부 확인, 생활안전 점검, 보건복지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노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노인고독사 예방 방법과 사회적 고립도 조사를 통한 노인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수원새빛돌봄서비스와 동 특화사업 △힐링 원예프로그램 △웃음치료 △어르신 요가 △만석공원 걷기 등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연계활동을 강화하고 고독사 예방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생활지원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사회복지서비스 및 수원새빛돌봄서비스 관련 다양한 정보를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신체적 쇠약과 정서적 고립감으로 가장 취약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돌봄을 실천하시는 생활지원사들께 깊이 감사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27일부터 쾌적한 거리환경을 위해 장마철 동안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등 관내환경을 개선하는데 힘썼다. 무성히 자란 잡초로 인해 주민들의 통행이 불편하고 도시미관이 저해됐으나 이번 정비로 쾌적하고 깔끔한 인도를 거닐수 있게 됐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관내 환경개선을 위해 힘써준 직원과 환경관리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김충범 부시장은 지난 28일 산림 재해에 대비해 산지전용허가지 및 산사태취약지역 등을 방문,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안전 실태를 확인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국지성 호우 등 예기치 못한 재난 발생으로 피해 예측이 어려워지고 규모가 대형화됨에 따라 산림 재난 사전 예방의 중요성이 커져 산림 부근 인명과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곳을 중심으로 지역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거 시설과 인접해 산사태 피해 우려가 높은 지역을 찾아 사면부 안전성, 계류 상태, 토사유출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와 관련 김 부시장은 “태풍을 비롯한 집중호우 기간이 남아 있는 만큼 산림 재난에 대비해 주민 대피를 위한 비상 연락체계 구축, 대피소 점검 등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시는 산지전용허가지 및 산사태취약지역을 수시 점검하고 산사태 국민 행동 요령 홍보, 주민 대피를 위한 마을 조력자 지정, 재난안전문자 발송 등 산림 재난 대비를 강화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대야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2024년 대야동 주민총회’가 오는 8월 31일 토요일 대야 미관광장(대야동528-2)에서 열린다. 주민총회에 앞서, 8월 15일부터 8월 29일까지 15일간 시흥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에서 2025년 자치계획에 대한 온라인 사전투표가 진행됐다. 또한, 대야동 곳곳에서 오프라인 사전투표도 진행됐으며, 8월 31일 주민총회 당일에는 대야 미관광장에서 본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해 주민자치회 운영 및 활동 보고, 2205년 자치계획에 대한 본투표 및 결과 발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총회에 상정되는 2025년 자치계획은 총 9건(▲소래산 작은 음악회 ▲대야 슬램덩크 ▲주민과 함께하는 대야지구방위대 ▲어르신 실버교육 ▲대야보라(유튜브 채널) ▲어르신 원예수업(식물 치료) ▲책, 색, 향으로 떠나는 마음 여행▲우리 마을 요리대회 ▲대야동 3기 마을정원사)이다. 총회와 함께 진행되는 ‘대야 에어파크’는 무더운 여름에 지친 주민들에게 시원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청렴생활 실천에 앞장서며 건강한 조직 발전에 기여한 직원 2명을 2024년 청렴공사인으로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는 투명한 조직 문화를 확립하고, 윤리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평소 청렴한 자세로 업무를 수행한 직원을 매년 청렴공사인으로 선발하고 있다. 올해는 총 12명의 직원이 청렴공사인 후보로 추천됐으며, 두 차례에 걸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생활복지부 장유나 매니저와 환경관리부 김승현 매니저 2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청렴공사인들은 공사의 청렴윤리·인권경영의 주도적 역할을 맡고 있는 청렴·인권침해 지킴이로서, 공사의 청렴윤리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온 인물들로 청렴윤리경영의 성과 및 기여도를 지표화한 선발 기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발된 청렴공사인 2명은 공사의 청렴윤리경영 방침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청렴과 윤리적 기준을 준수하는 업무 수행을 통해 임직원에게 모범사례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와 관련한 간단한 수기를 게시해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공사 전반에 걸쳐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2024년 안성시 사회조사(제12회)를 실시한다. 매년 경기도와 공동으로 안성시를 비롯한 경기도 지자체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사회조사는 안성시 시민들의 생활 만족도와 사회적 관심사 등 삶의 질과 관련된 지표를 측정하여 향후 사회경향 및 변화를 예측,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대상은 표본으로 추출된 안성시 관내 810가구 중 올해 8월 29일 기준 15세 이상의 가구주와 가구원으로 “가족과 가구, 환경, 보건, 사회통합과 공동체, 안전, 안성시 특성항목 등” 총 10개 부분의 48가지 문항에 대해 조사원이 방문 조사하며 인터넷 조사와 병행 실시된다. 조사과정에서 수집되는 정보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고,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조사 결과는 종합적인 분석과 집계를 거쳐 오는 12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조사 시 마스크 착용, 휴대용 손소독제 지참 등 감염병 예방에 노력을 다하겠다. 아울러 무더운 날씨의 지속으로 인해 조사가 어려울 것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6일 시흥시청 혁신토론방에서 열린 경기도 등록 정당 관계자들이 참여한 정당 간담회에서 ‘정당현수막 설치에 관한 양해각서’를 개정하고 새로운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 양해각서는 지난해 4월 전국 최초로 체결된 것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상반기 동안 발생한 186건의 관내 정당현수막과 관련 민원 사례를 분석해 상호 간 진솔한 개선안을 도출했다. 또한, 2024년 1월 12일에 개정된 옥외광고물법 및 시행령의 정당현수막 관련 내용을 반영한 개정 양해각서에 모든 정당이 서명하며 이를 준수하기로 약속했다. 개정된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어린이 보호구역 및 소방설비 주변 설치 금지 ▲다른 현수막, 신호기ㆍ안전표지 및 범죄예방용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을 가리는 방법으로 설치 금지 ▲교차로, 건널목, 버스 정류장 등에서의 설치 높이 제한으로 안전사고 예방 ▲보행자 인식을 돕기 위한 현수막 최소 글씨 크기 제한 등이며, 주로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을 반영했다. 박정헌 시흥시 경관디자인과장은 “시흥시의 선도적인 양해각서는 전국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행정안전부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국민의힘 박상웅 의원(초선,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이 27일 농업재해에 관한 정기 실태조사 의무와 긴급조사에 관한 내용을 담은 '농어업재해대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박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어업재해대책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농업데이터를 활용해 중장기적인 재해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위해 정기 실태조사 실시 의무를 부여하고 필요시에 긴급조사를 실시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주요 과일 재배지가 북상하고 있고, 원인 불명 혹은 복합적 원인에 의한 재해 발생이 급증하는 등 복잡하고 다변화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 차원의 현장에 대한 실태조사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이에 관한 명시적인 규정이 미비해 농민들은 각종 재해에 대해 속수무책으로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다는 이유에서다. 실제로 올해 밀양의 얼음골 사과 농가의 경우 원인을 알 수 없는 재해가 발생해 착과율이 30%에 그치는 피해를 입었고, 사과뿐만 아니라 수확철을 맞은 전국의 양파, 마늘 농가도 일조량 부족 등 복합적 원인에 의해 생산량 감소 피해를 입었다. 향후에도 이와 같은 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의회는 이상복 의장과 성길용 부의장이 지난 24일 화재 피해가 발생한 누읍동 석유 정제물 재처리 공장을 27일에 현장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는 화재 경위와 수습 상황을 관계 공무원과 공장관계자로부터 청취하고 피해 복구 방안 및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눈 후 화재 현장을 둘러보고 피해 상황도 직접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복 의장은“큰 인명피해 없이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한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화재 피해의 복구 방안도 중요하지만 이와 같은 화재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대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 오산시의회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사전 화재예방 대책 수립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8월 27일 2024 안양과천 고교학점제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운영 협의회를 관내 25교 고등학교 업무 담당자 및 지원단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생 대상으로 전면 시행될 고교학점제와 관련하여, 학생의 책임교육 강화를 위해 과목별 최소 성취수준 보장을 위한 수업 및 평가계획 수립, 우수교 사례 나눔, 미도달 학생 예방·보충 지도에 대해 협의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책임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한 고교학점제 시행을 앞두고 각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최소 성취수준 보장을 위해 교사 역량강화 연수 등을 적극 지원할 것이고, 우리 지역 학생들의 미래사회 역량 함양을 위한 고교학점제가 잘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