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의회 김유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환경 지원 조례안’이 지난 2일 제292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수정안으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안전취약계층이 재난이나 그 밖의 사고로부터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필요한 사항들을 정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조례안에는 지원 대상과 지원 범위, 지원 절차 및 선정 등의 내용이 명시됐다. 세부적으로는 시장이 지원하는 안전취약계층 대상을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록 장애인,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등으로 규정했으며, 신청 방법은 지원대상자가 관할 동장에게 별지 서식의 지원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가 지원하는 범위는 △누전차단기 등의 노후 전기설비 점검·정비와 △가스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가스자동차단기 설치 및 노후 시설 점검·정비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경보·차단기 설치 △화재 예방을 위한 주택용 화재감지기 설치 및 소화기 보급 등으로 정했다. 또 시장이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대상자를 결정해야 하고 지원대상자가 허위로 신청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의회 현옥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안산시 거리공연 활성화 지원 조례안’지난 2일 제292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수정안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공공장소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거리공연 활동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이 발의 취지다. 조례안 내용을 살펴보면 “거리공연”이란 도로, 광장, 공원 등의 공공장소에서 소규모로 음악, 춤, 마술, 미술, 전시, 행위예술, 연극 등을 공연하는 예술행위를 말한다”라고 정의했고, 이러한 거리공연이 보다 활성화 되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시장의 책무로 거리공연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수립하고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으며, 거리공연가의 책무로는 거리공연과 관련한 법규를 준수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게 노력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아울러 시장으로 하여금 거리공연 활성화를 위해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할 수 있게 하는 사항도 명시됐다. 이 기본계획에 포함되어야 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3일 럭키24시마트(주식회사 푸름)에서 신라면(20입) 50박스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럭키24마트는 수택2동 소재에 있는 대형마트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는바, 매달 50만원씩 CMS 기부금을 전달하고 명절마다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주식회사 푸름의 윤정현 대표는 “올 추석에도 취약 계층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라면 50박스를 준비했다.”라며 “곧 명절이 다가오는데, 어려운 이웃들에게 응원을 보내고 싶다.”라고 전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년 나눔을 실천하는 럭키24시마트 대표님과 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명절이 더 풍성해질 수 있도록 동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에 더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구리시는 생애주기별 신체·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의 하나로 하반기 청년 대상 ‘왕숙천 러닝크루’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6회에 걸쳐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인창동 왕숙천교 아래에서 집결하여 속도 등을 제어하는 페이서(Pacer) 전문 강사가 부상 방지를 위해 스트레칭, 올바른 달리기 자세 및 주법을 알려주고 개인별 페이스를 고려해 조를 나누어 왕숙천 변 5km를 달린다. 달리기를 시작하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거나 혼자서만 달렸던 청년들이 이번 ‘왕숙천 러닝크루’참여를 통해 서로 응원과 지지를 성취감이 배가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또래와 모여 함께 달리는 크루 활동이 청년들에게 건강과 즐거움, 소통이 가득한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 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취미와 관심사를 지원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에서는 지난 3일 통장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구운동 관내 침수 우려 저지대 세대 전수조사’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구운동은 노후화된 다가구‧다세대 등 일반주택이 전체 주택에서 70% 이상을 차지하며 반지하 또는 지하에 거주하는 경우가 많아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저지대 세대를 관리하기에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번 전수조사는 현재 진행 중인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병행실시하여 조사의 실효성과 편의성을 높이고자 하며 금번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저지대 세대들의 침수피해 예방 및 재해발생 시 기민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 자리한 통장 임원진들은 구운동 주택 실태와 재난재해 취약성에 대해 한 목소리를 내었으며, 이번 전수조사에 대한 필요성에도 깊이 공감하였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침수우려 저지대 세대 전수조사를 통해 집중관리가 필요한 세대들에 대해서는 거주자와 통장, 그리고 동 행정복지센터가 삼위일체가 되어 재난재해를 예방하자”고 말하며 통장님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은 지난 3일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주민자치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의 김지영 전문위원이 강의를 맡아 주민자치와 의제의 개념 및 다양한 주민자치회의 우수 활동 사례 등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세류2동 주민자치회는 이날 교육을 포함하여 연간 총 2회의 주민자치 역량 강화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추가로 10월에 심화교육을 실시하여 주민자치 우수지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상국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세류2동 주민자치의 필요성 및 다양한 의제 발굴을 이해하게 되어 큰 도움이 되었고,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유익한 강의였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3일, 고색역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의 일환으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을 보호하고 보다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동 청소년지도위원,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권선지구위원회, 수원서부경찰서 및 구·동 관계공무원 40여 명이 참여하였다. 고색역 주변에서는 청소년 유해업소에 방문하여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여부를 확인하였으며, 고색중·고등학교 정문에서는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물품을 활용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진행하였다. 김양숙 가정복지과장은 “바쁘신 중에도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 주역인 청소년들의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 선도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추석 연휴에 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자 ‘경전철 심야 특별 연장운행’을 시행한다. 9월 17~18일 이틀간 대중교통을 이용해 경전철로 환승하는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심야 특별열차를 투입, 종착역 기준 다음날 오전 1시 45분까지 총 12회(1일 6회) 연장 운행한다. 아울러 시와 의정부경량전철(주)은 귀성객 등 승객의 안전을 위해 차량 및 역사 등 철도 시설물에 대한 특별점검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을 강화한다. 특히 추석 명절 기간 특별 비상근무를 통해 상황 발생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요원의 역사 내 순찰을 강화해 돌발상황 등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추석 연휴 우리 시민들의 안전하고 빠른 귀성길을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점검 및 연장운행 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3일 ‘공공기관 조직진단 용역’을 마무리하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재정 건전성 강화를 목표로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조직진단을 실시하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자 이번 용역을 추진했다. 진단 대상은 의정부도시공사와 상권활성화재단, 문화재단, 평생학습원, 청소년재단 5개 공공기관이다. 용역을 통해 기관별 조직 및 인력 전반에 대한 진단, 기관 간 유사‧중복 기능의 조정 및 통폐합 등을 다뤘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소관부서장과 대상기관의 본부장 등이 참석해 용역사에서 제시한 ‘의정부시 공공기관 효율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김동근 시장은 “우리 시 재정 규모에 비해 많은 산하기관이 재정에 부담을 주고 있는 만큼, 공공기관 효율화 방안 마련은 필수적”이라며, “이번 용역을 통해 도출된 효율화 방안을 실행해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는 효율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9월 3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의 CEO아카데미 2학기 개강식에서 첫 강의를 했다. CEO아카데미는 불확실한 경영환경에서 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CEO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자 진행 중이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역세권 개발 마스터플랜’이라는 주제로 의정부역세권을 ▲호텔, 컨벤션, 업무시설이 집적된 ‘비즈니스 문화관광 허브’ ▲복합환승센터를 통한 ‘광역교통 네트워크’ ▲의정부역-지하상가-행복로-제일시장-중랑천으로 이어지는 ‘입체보행교 하이라인’ ▲캠프 홀링워터의 상징성을 보존하고 도심 생태녹지 공간을 확대한 ‘시민친화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역세권 개발 프로젝트는 의정부시를 경기 북부의 핵심 도시로 도약시키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의정부시의 비전에서 영감을 얻어 경기북부상공인들의 도시발전을 위한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 8기까지 운영 중인 CEO아카데미는 기업인들에게 급변하는 세계 경제와 최신 경영 트렌드를 익히고 비즈니스 네트워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