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가평군 북면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는 11일 독거노인 등 관내 소외계층 70가구에 ‘추석맞이 사랑의 명절음식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불고기, 전, 김치, 송편 등 명절음식을 전달하고 취약계층의 건강 및 주거시설 상태를 점검하는 등 건강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 이옥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석을 맞아 이웃들이 맛있는 음식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했다”고 전했고, 신완균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지역의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모 북면장은 “소외계층 돌봄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회 임원 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리며 민‧관이 하나되는 따듯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가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지사협 특화사업인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나들이’ 2회차 사업을 실시했다. 지사협은 어르신들이 추석 명절에 평소보다 더 외로움을 느끼는 시기에 맞춰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이날 가평크루즈 유람선 위에서 청평호반을 바라보며 즐거워했으며, 오후에는 베고니아 새정원을 관람하며 새들과 꽃, 나무속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은 “이렇게 좋은 곳이 가평에 있어도 구경하는 것은 생각도 못했었는데 가평읍 지사협 위원님들 도움으로 이렇게 직접 와보니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노재풍 공동위원장은 “오늘 하루 동안만이라도 근심 걱정 내려놓고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는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어르신들께서 오늘 이 시간이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나들이 특화사업은 총 3회 진행되며 마지막 일정은 10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가평군 설악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최근 청소년역사탐방 프로그램인 ‘걷다보니 역사일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걷다보니 역사일주’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 관람을 통해 우리나라 수도인 서울을 통해 우리 역사를 알아보고, 돈의문 박물관마을 투어에서는 서울의 옛 동네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악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한번 더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가평군 소상공인연합회는 9월 14일부터 10월 13일까지 열리는 ‘2024 자라섬 꽃 페스타(가을)’와 연계해 할인 이벤트를 제공할 참여업소 36곳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자라섬 꽃 페스타 기간동안 축제장 방문 관광객은 할인이벤트 참여 포스터가 붙여진 할인업소에 방문해 꽃 페스타 입장 영수증을 제시하면 업소에 따라 정해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꽃 페스타와 연계한 할인업소 참여 업체 및 할인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청홈페이지의 ‘자라섬 꽃 페스타 할인업소’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협 가평군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지난 5월 봄 자라섬 꽃 페스타와 연계한 할인 이벤트로 관내 소상공인 업체가 많이 알려지고 매출이 증대한 효과가 있었다”며 “이번 가을 꽃 축제는 물론,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와 연계해 관내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우리시에 설립될 공공의료원은 단지 병원이 생기는 것이 아닌,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을 한층 더 향상시키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기회를 여는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1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경기북부 대개발 선제적 추진 방안’발표에서 양주시가 공공의료원 설립지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담화문을 내고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 7월 의료원 입지에 대한 예비 심사를 거쳐 심의위원회 협의 결과 양주시를 남양주시와 함께 공공의료원 설립 부지로 선정했다. 지난 2월 경기도가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설립을 발표한 지 7개월 만이다. 도는 새롭게 선정된 의료원은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융합한 ‘혁신형 공공병원’으로 2033년까지 300병상 이상의 의료원으로 설립·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 시장은 담화문에서 “28만 양주시민의 뜨거운 성원과 간절한 염원 덕분에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설립 부지로 양주시가 최종 선정됐다”며 “이는 시민 여러분이 하나 된 마음으로 힘을 모아 이뤄낸 값진 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나, 보존 기준을 지키지 않는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한 식품 제조·가공·판매업소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3주간 도내 식품제조·가공업,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축산물(가공)판매업체 360개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한 결과 총 45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적발된 위반행위는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 15건 ▲보존 기준 위반 5건 ▲표시기준 등 위반 10건 ▲영업장 면적변경 미신고 7건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 4건 등 총 45건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화성시 A식품제조가공업체는 소비기한이 11개월이나 지난 냉동 절단꽃게를 폐기용 표시 없이 냉동창고에 보관했으며, 하남시 B식육판매업체는 냉장 보관해야 하는 한우잡육을 냉동 보관하며 영업을 했다. 김포시 C식육판매업체는 삼겹살 반제품 등에 소비기한을 표시하지 않고 제품창고에 보관했으며, 평택시 D식품제조가공업체는 1개월에 1회 이상 자가품질검사를 해야 하는 향미유를 생산하면서 품질검사를 하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이 9월 6일부터 10일까지 관내 동부초·남한중·남한고의 핸드볼 학교운동부 순회하며 '찾아가는 직장운동경기부 코칭 클래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직장운동경기부 코칭 클래스는 현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들이 다수 포진한 하남시청 남자핸드본선수단이 지난 2020년부터 관내 핸드볼 학교운동부 학생들을 만나 핸드볼 기술을 코칭하고, 대학 진학 상담을 해주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매년 전국에서 각종 대회를 석권해 핸드볼 꿈나무로 주목받는 동부초·남한중·남한고 핸드볼 선수들은 “핸드볼 교실을 통해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들에게 1대1 코칭을 받고 그동안 부족했던 부분도 보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라며 “특히 평소 TV와 경기장에서 보던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고 즐겁게 기념촬영을 할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은 '찾아가는 직장운동경기부 코칭 클래스' 핸드볼 교실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촌신도시 정비사업 상담창구인 ‘안양 미래도시지원센터’가 안양시청에 새 둥지를 틀었다. 12일 안양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1월부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의 한국토지주택공사 안양권주거복지센터에서 미래도시지원센터를 운영해오다가 11일 안양시청 별관 2층 사무실로 이전했다. 현재 안양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안양 미래도시지원센터는 선도지구 등 노후계획도시 관련 교육, 주민의견 청취뿐만 아니라 변호사 등 전문가 상담(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 안양시 통합예약 사이트에 미래도시지원센터 메뉴를 별도로 구축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앞서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5월 ‘체계적 도시정비 및 미래도시 공간 구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정비사업 시행 관련 행정업무 지원과 상담창구 설치 및 운영 등에 대해 협의한 바 있다. 지난 11일 오후 5시 안양 미래도시지원센터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권상균 한국토지주택공사(LH) 도시정비처장, 정완기 안양시의원(도시건설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개소식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천시는 평생학습 동아리 ‘엄마의 책방’ 3대 회장인 김주영 작가가 그간 쌓아온 활동을 바탕으로 지난 8월 27일 ‘하루 10분! 밥상머리 소통의 기술’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에는‘하루에 10분, 토론과 소통의 기술을 담은 밥상머리 작은 대화가 큰 변화를 이루어낸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부모로서 아이의 미래를 위해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최고의 교육 지침서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작가가 활동 중인 평생학습 동아리 ‘엄마의 책방’은 아이와 책을 사랑하는 엄마들이 모여 그림책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활동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봉사할 목적으로 2017년 9월 결성한 동아리다. 처음 시작은 공동의 관심사를 가진 엄마들의 모임이었지만, 2019년부터 부천시평생학습센터가 주관하는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하면서 큰 변화를 가져왔다. 해당 지원사업은 경기도와 부천시가 공동 주관하는 것으로 7명 이상의 시민이 모여 학습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지역사회에서 그 배움을 실천하는 학습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부천시평생학습센터의 적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학교 안의 학교폭력, 학생인권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 다양한 갈등 사안 해결을 위해 '연천 0293 갈등조정단'을 운영하고 있다. '연천 0293 갈등조정단'은 현직 및 퇴직 교원, 상담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감(0)과 이해(2)로 교육적 해결 방안을 함께 구상(93)하는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의 화해중재단을 의미한다. '연천 0293 갈등조정단'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찾아가서 학급에서 요청한 내용으로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신청한 갈등조정(화해중재)을 지원한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의 **화해중재 매뉴얼**을 기반으로 '연천 0293 갈등조정단'의 갈등조정 역량을 높이고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시간으로 마련하였으며 갈등 해결과 관계 회복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례에 따른 실습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였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학교 내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요즘 이번 연수를 통해 갈등조정단이 학교 현장에 더욱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