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비례대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은 30일 국회의원회관(633호)에서 이스포츠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네 번째 정책 라운드테이블을 열었다. 이날 문화체육관광부 게임콘텐츠산업과와 한국이스포츠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스포츠 산업 현장의 현실과 정책 과제를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프로 중심의 대회 위주 산업 구조를 넘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이스포츠 생태계 조성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특히 지역 상설경기장 활성화, 지역리그 운영, 팀 창단 지원 등 지역 기반 확산 전략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또한 선수 외에도 지도자, 심판, 기획자 등 전문인력 양성 체계 구축과 함께, 오는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국가대표 훈련 및 국제 표준 대응 체계 마련 등 국위 선양을 위한 국제 경쟁력 강화 방안도 논의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게임콘텐츠산업과 강규식 사무관은“지속 가능한 이스포츠 생태계 구축을 위해서는 변화하는 정책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지역 상설경기장 활성화와 지역 연고제 실현 등 기반 강화가 필요하다”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9월 29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빛나는 예술, 함께한 광명 – 장애인 문화예술의 발자취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장애인 문화예술사업 성과공유회&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09년부터 이어온 복지관의 문화예술교육 및 예술단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장애인 문화예술이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장애 인식 개선에 기여한 발자취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앞으로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활동을 위해 필요한 제도적·사회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협력의 장이 됐다. 행사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방귀희 이사장이 ‘장애인 예술의 실태와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한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박지욱 사회복지사가 ‘장애인 문화예술의 변화와 성장’ 사례 발표를, ▲장한별 사회복지사가 ‘문화예술특화형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 – 우리 잇다’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진 2부 토크콘서트는 방귀희 이사장이 좌장을 맡고, 이인재 교수(한신대학교), 박은정 교수(강릉영동대학교), 황성진 관장(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지욱 사회복지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의회 박명순 의원(국민의힘, 태평 1·2·3·4동)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공유재산을 우선 임대받아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사회복지 향상에 기여한 회원에게 포상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고자 개정됐다. 박명순 의원은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공익법인으로서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 수행을 통해 성남시 사회복지 증진과 발전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며 “ 특히 사회복지에 관한 정책개발, 조사연구, 교육훈련 등 다양한 활동으로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사회복지 사업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한 회원을 포상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회원들의 사기 진작과 예우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25 꿈의 무용단 ‘안양’ 아토가 지난 26일 열린 ‘2025 안양춤축제’ 개막 공연에 참여해 독창적인 안무와 창의적인 무대를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단원들이 교육기간 동안 바라본 안양의 다양한 공간을 춤으로 표현하며, 삶의 터전이 곧 춤의 무대가 되는 과정을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 특히, 오는 11월 1일 정기공연 ‘A와 춤을’의 일부를 미리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연을 지도한 이경은 무용감독은 “아이들의 자유롭고 솔직한 시선이 안무에 그대로 담겨 무대 위에서 특별한 감동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단원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더 큰 무대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최우규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는 “꿈의 무용단은 단순히 춤을 배우는 활동을 넘어 창의성과 협력, 표현력을 기르는 성장의 장”이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인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의 무용단 “안양” 아토는 지난 25일 '2025 천안흥타령춤축제'‘춤, 꿈을 잇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우리음식연구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29일, 서평택푸드뱅크에 전(3종), 물김치, 송편 각 30인분을 전달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작년에 이어 올해만 벌써 세 번째 마련된 행사로, 회원들이 직접 정성껏 준비한 명절 음식을 담아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특히 명절을 맞아 외로운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풍성한 한가위의 정을 나누고자 기획됐다. 우리음식연구회 문영달 회장은 “명절이면 오히려 더 외로운 분들이 계시다는 이야기에 마음이 쓰였다”며 “회원들과 함께 전통 음식을 나누며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음식을 전달받은 서평택푸드뱅크 소장은 “우리음식연구회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음식은 지역 이웃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된다”며 “이렇게 따뜻한 손길이 모여 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든다고 생각한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9월 25일 하나로 복지창구 직원들의 업무 전문성과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연찬을 진행했다. 이번 연찬은 흥선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 복지조사팀 직원을 강사로 초빙해, 기초생활수급자 소득‧재산 정비와 관련한 질의응답 및 사례 공유를 통해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 이는 10월 하반기 확인조사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의정부1동은 기초생활수급자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업무연찬을 이어오고 있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복지제도에 신속히 대응하고 정확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민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김순주 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전문성을 쌓아가는 만큼 주민 만족도 역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 상현도서관은 오는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4회에 걸쳐 ‘숲 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숲 테라피’는 정암수목공원과 광교호수공원에서 진행되는 대표 힐링 프로그램이다. 숲길 걷기·오감 체험·책 낭독·시 쓰기·감정 표현 활동 등을 통해 시민들이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내면을 돌아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는 ▲숲에서 듣는 책의 목소리 – 힐링 낭독회(10월 27일) ▲자연이 들려주는 감정 사전 – 마음 날씨 나누기(10월 28일) ▲천천히 걷는 숲속 명상 산책(10월 30일) ▲마음을 비우는 숲속 리셋 데이(10월 31일) 등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여 신청 접수는 10월 13일과 1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상현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상현도서관은 심리 특성화 도서관으로서 시민들의 심리·정서 회복을 돕고자 2022년부터 ‘숲 테라피’를 운영해 왔다. 상현도서관 관계자는 “숲 테라피는 단순한 걷기를 넘어 책과 자연, 글쓰기를 통해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이라며 “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2025년 북트레일러 공모전’ 접수를 진행한다. ‘북트레일러(Book-trailer)’는 영화 예고편을 뜻하는 ‘필름 트레일러(Film-trailer)’에서 유래한 것으로, 책의 내용이나 주제를 간단히 소개해 독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는 책 소개 영상을 말한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영상매체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직접 북트레일러 영상을 제작함으로써, 독서와 멀티미디어를 결합한 창의적인 독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중·고등학생이며, 개인 또는 4인 이내로 팀을 구성해 학교도서관에 비치된 도서를 북트레일러 영상으로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 중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15편의 우수작에는 교육장상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공식 유튜브를 통해 홍보 및 교육 자료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정숙경 교육장은 “북트레일러 공모전은 영상 세대인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독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28일 성호공원 소운동장에서 안산시 자율방범대 상록연합대(대장 유병권)가 ‘제13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상록구 자율방범대는 총 16개 지대로 구성돼, 매일 심야 시간대인 21시부터 01시까지 범죄예방 순찰을 진행하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방범대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이날 행사에는 500여 명의 자율방범대원과 가족이 참여했다. 이날 한자리에 모인 대원들은 재충전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유병권 대장은 “매일 밤 지역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대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가 서로의 단결력을 다지고 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방범대원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가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9일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위기가구 등 50가구에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저소득 취약계층과 노인, 장애인 가정이 우선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올해 추석 꾸러미는 과일, 식용유, 부침가루, 간장 등 6만 원 상당의 식료품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포장과 배달에 나서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천덕자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 특히 소외된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따뜻한 명절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행복 꾸러미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 간 나눔이 살아 있는 따뜻한 장곡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