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임태희 교육감은 “서·논술형평가 확대와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은 학생 성장을 지원하고 입시 중심 교육을 바꾸기 위한 시도”라면서 “학교에서 이뤄지는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 활용 사례를 기초로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입제도 개편까지 빠른 시일 안에 결론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이 교육 본질 회복을 위한 대학입시제도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디지털 시대로의 대전환과 인공지능 발전에 따른 교육환경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미래 대학입시 개혁안 제안 ▲(평가)논술형 평가 확대 추진 ▲(시스템)하이러닝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 운영 ▲(역량 강화)서·논술형 평가의 교육역량 강화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교육청은 올해 1월 ‘교육 본질 회복을 위한 미래 대학입시 개혁(안)’을 발표한 후, 학생 역량 중심의 평가체제 전환을 위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의 서·논술형평가 도입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방식 개선 ▲대입전형 방식 개선 정책연구를 심도 있게 진행했다. 연구 결과 수능 서‧논술형 도입을 위한 단기 방안으로 ▲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1월 24일 자율선택급식 교육연구회를 개최하여 2025년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2026년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성남 자율선택급식 교육연구회는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영양교사와 영양사로 구성됐으며, 7·9월에도 연구회를 진행하여 배식방법(교실, 식당) 별 자율선택급식 운영 사례 공유, 지역특색 메뉴 개발 및 제공, 우수 운영학교 견학 등 학교에서 자율선택급식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자율선택급식 운영의 성과와 개선점을 분석하여 2026년 자율선택급식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내실있는 자율선택급식 운영을 지원하여 참여학교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양수 교육장은 “자율선택급식 운영으로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급식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율선택급식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5일 의정부 중심에 위치한 추동공원 일원에서 ‘추동 숲정원’의 1단계 조성 완료 구간을 점검하고, 향후 단계별 조성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년간 추진된 단기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시민과 함께 미래 정원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실행 기반을 점검하는 의미 있는 현장 행보다. 생태 랜드마크로 거듭나는 추동공원…정원도시로 향한 전환의 출발점 추동공원은 약 73만㎡(약 22만 평) 규모의 의정부 최대 근린공원으로, 반경 1km 내 전체 인구의 약 25%(11만5천여 명)가 생활하는 ‘도시의 심장’과 같은 공간이다. 국토환경성평가‧비오톱평가 상위 등급을 받을 만큼 생태적 잠재력이 높지만, 상징성과 공간 정체성 부족으로 이용객이 감소하는 등 활용도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시는 이러한 한계를 해소하고자 추동공원을 도심 생태가치와 시민 일상이 만나는 ‘추동 숲정원’으로 재편하는 장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숲세권’이 새로운 도시 경쟁력으로 주목받는 흐름 속에서, 추동공원은 의정부의 미래 정원도시 전략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재설정됐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특례시가 24일 화성시민대학 장애인 평생학습센터에서 ‘2025년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지역 장애인학습 지원체계의 전문성 제고에 나섰다. 이날 교육은 2023년과 2024년에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 과정을 수료한 강사 22명을 대상으로, 급격히 변화하는 학습 환경 속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의 전문 역량 확보와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은 ▲오리엔테이션 및 강사 간 네트워킹 ▲AI 시대 장애인 평생교육의 새로운 기회(정범길 강사) ▲장애유형별 특성과 인권 감수성 이해(장애인권누릴센터 이경희 대표)로 구성됐다. 시는 지역 장애인의 학습 접근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전문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지역 장애인 평생교육기관과의 협력 강화와 강사 전문성 교육으로 장애인 평생학습 환경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신동호 평생학습과장은 “장애인 평생교육은 개인의 삶을 변화시키는 핵심 정책”이라며 “현장에서 활동하는 강사들의 전문성이 곧 교육 품질인 만큼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학습 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의 대표 캐릭터이자 마스코트인 ‘조아용’이 ‘2025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25일 코리아나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디지틀조선일보 주최·주관으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5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에서 ‘조아용’이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5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는 국내의 훌륭한 캐릭터를 발굴해 나라와 지역의 문화 및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디지틀조선일보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행사다. 용인특례시는 올해 9월 전국에서 최초로 '조아용'과 함께 여러 도시ㆍ대학ㆍ기업ㆍ기관 등의 캐릭터가 참여한 '대한민국 조아용 캐릭터' 축제를 개최한 바 있다. '조아용'은 용인특례시 지명에 있는 ‘용(龍)’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게시물 등에 호감을 표시할 때 사용하는 ‘좋아요’를 결합해 만들어 캐릭터로, 상상의 동물 ‘용’을 정감 있게 나타낸 것이다. 2016년 처음 만들어진 '조아용'은 한차례 리뉴얼을 거쳐 지난 2020년과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우리동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군포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5 군포 재주꾼 선발대회’가 시민들의 열띤 참여 속에 예선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11월 29일 오후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본선 무대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사전 접수 기간부터 많은 시민들이 참가 의사를 밝히며 큰 관심을 모았다. 11월 15일 열린 예선전에서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참가자들이 무대를 가득 채우며 뜨거운 경연을 펼쳤고, 객석에서도 열띤 응원이 이어지며 지역 대표 시민 참여형 경연대회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군포시 어린이들의 무대로 막을 열고, 사회자 김한석의 재치 있는 진행으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가수 쿨 이재훈이 특별 축하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 8팀이 참가해 각자의 끼와 실력을 선보인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사전 접수부터 예선전까지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참여 덕분에 더욱 풍성한 본공연을 준비할 수 있었다”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응원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오산시함께자람우미린센트럴시티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김장김치 7kg 16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겨울철 식생활 부담이 큰 저소득 가구를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기탁된 김치는 초평동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희준 센터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함께자람센터는 내년 초 약 40명 규모로 개소를 준비 중이며, (사)필라멘트복지법인의 오산 첫 번째 함께자람센터로서 지역 아동의 안전한 돌봄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기영 초평동장은 “지역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센터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김치는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따뜻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 소속 소공인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지역 소공인 간의 협업과 교류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소공인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소공인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 소공인의 성공사례 공유, 2기 소공인 협의회 위원 소개 및 지식산업센터별 구심점 마련, 지원사업 성과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센터는 소공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법률, 특허, 투자, 회계, 노무 등 분야별 전문가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며 겪는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결했으며, 소공인의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사례 중심의 교육 세션도 함께 운영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각 기업이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소개하며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는 소공인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상생의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작지만 강한 기술력과 장인정신으로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소공인 여러분의 노력이 안양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며,“오늘의 만남이 서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5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유공 기관’에 수지구보건소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알레르기 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기관과 유공자를 선정해 매년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수지구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아동과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예방 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지정·운영해 알레르기 질환 학생들의 증상 관리와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했다. 또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자조 모임 운영, 전문의 초빙 강좌, 알레르기 질환 예방 캠페인 등 다각적인 교육·홍보 활동을 추진해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해 왔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와 함께 아토피·천식 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요구에 맞춘 예방 중심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수원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은 24일 오전 10시, 도시미래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그린도시추진단과 도시디자인단 업무 전반을 점검하며, 정책의 실효성과 시민 체감도 제고를 위한 구체적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먼저 탄소중립 정책의 핵심 기반인 ‘시민 1인당 온실가스 감축지표’가 실제로 구축되어 있는지, 그리고 해당 지표가 어떤 방식으로 추진·관리 되고 있는지에 대해 세밀하게 질의했다. 또한 다양한 환경 데이터와 정책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게 될 통합플랫폼의 연계 시점을 2027년으로 명확히 제시할 것을 요청하며, 사업 일정을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탄소중립 정책이 일상에서 체감되기 어렵다는 점을 지적하며, “생활밀착형 홍보 강화와 시민 참여 기회 확대, 그리고 정책 전반에서 그린도시추진단이 주도적 역할을 더 분명하게 수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인간 중심의 도시디자인’이 충분히 반영되고 있는지를 질의하며 고령자·장애인·아동 등 다양한 이용자의 접근성과 안전을 높이기 위한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