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9월 3일부터 9월 11일까지 성남 관내 72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프로그램 컨설팅을 실시한다. 늘봄학교 프로그램이란 기존의 방과후 및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등 늘봄 프로그램 일체를 말한다. 이번 컨설팅은 늘봄 및 방과후 업무 담당자가 학교 현장에서 경험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학교별 운영 사례 공유 및 질 높은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모색하여 늘봄학교의 다양화 및 질 제고를 도모할 예정이다.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늘봄학교 프로그램 컨설팅 이후에도 중‧고등학교 방과후 업무 컨설팅을 통해 중등 방과후학교 활성화 및 현장 지원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학생들이 늘봄 및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경험하면서 자신들의 꿈과 미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학교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계속해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오석규 부위원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이하 추진단)의 업무보고에서 “경기도가 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 실시를 정부에 공식 요청했으나, 행정안전부의 추진 의사나 회신이 없는 상황으로 사실상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상태로 보인다” 며, “추진단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주민투표와 관련한 적극적인 행정과 의회 의견 청취 등의 다양한 제안과 활동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이어 오석규 부위원장은 “현재 22대 국회에서 경기북부 지역구의 초·다선의 중진급 국회의원들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하여 매우 고무적인 상황” 이라고 말하며, “서울편입과 관련한 이슈로 지자체 내 많은 논의가 진행중인 경기북부 일부 시·군들과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서 더 많은 소통이 필요하다”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오석규 부위원장은 “특위 활동기간이 2025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기주옥 의원(용인시 비례대표/국민의힘)은 5일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약물·알코올·도박·인터넷 등 중독문제와 관련해 실효성 있는 예방과 사후관리를 위한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기 의원은 마약 청정국이라 불렸던 우리나라가 이제는 SNS를 통해 누구나 약물을 쉽게 구할 수 있어 약물 중독에 대한 위험성이 급증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 용인에서도 미성년자들을 대상으로 마약을 유통한 일당 20여 명이 검거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하는 등 약물 중독 문제는 나이·성별·계층을 가리지 않고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지적했다. 이어, 용인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따르면 알코올 중독자의 치료를 위한 의뢰 개입 건수는 최근 3년간 703% 증가해 2023년 알코올 중독 상담 및 개입 건수는 1000여 명을 넘어선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중독 문제가 가정 폭력, 아동학대, 자살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와도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기 의원은 용인시민들이 약물, 알코올, 도박, 인터넷 등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중독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문화재단이 창립 9주년을 맞아 지난 3일 김포 가현산 일대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를 줍는 등 체육을 겸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환경정화 활동은 구래낚시터를 출발해 묘각사를 거쳐 가현산 정상에 이르는 약 2km 등산로를 따라 쓰레기를 줍고 환경보호 차원에서 분리수거한 이후 가현정에서 ESG 경영원칙을 바탕으로 한 조직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김포문화재단은 환경정화 활동에 이어 오는 10월 4일과 5일 구래동 문화의 거리에서 열리는‘문화의 거리 페스티벌’을 앞두고 현장을 살펴본데 이어 간단한 전통문화행사를 가지며 9주년을 자축했다. 창립행사에 앞서 김포문화재단은 이날 오전 전직원이 참여하여 2024 김포문화재단 임직원 대상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조직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관련 교육과 토론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한 법정 필수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처음으로 창립 9주년 행사를 가진 김포문화재단은 재단 정체성 찾기 일환으로 진행됐는데 법인등기 날짜인 9월 3일을 창립기념일로 정하고 내년 10주년을 준비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이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장생포고래박물관 3층 전망대 전시실에서 2024년도 제6차 전망대 특별전시 ‘장생포 별곡’展(전)을 오는 6일부터 10월 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생포 별곡’展(전)은 태어나면서부터 죽는 날까지 약 천 그루의 나무에 해당하는 탄소를 흡수하는 지구의 환경운동가라 불리고 있는 고래들이 울산가까이서 볼 수 있으나 생존의 위협을 받는 고래들을 보호하고, 그 역할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산소를 생성하는 바다의 환경운동가 고래에 대한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황디냐 서양화가는 울산미술협회, 국제현대미술협회, 울산환경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그림 있는 어촌마을’ 장려상, 한마음미술대전 입선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진 지역작가로 달집태우기, 보름달에, 물결 일렁이다, 달 바라기, 찾고 있지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고래는 일생동안 33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죽은 후 바다 밑으로 평화롭게 가라앉는데, 이는 어느 광활한 들녘의 나무와는 비교도 안 되는 수치라며, 지구 환경에 지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국회의원(광주 동구남구을)은 9.2일 국회에 이송된 ’25년도 정부 예산안에 광주 동남을 주요사업 지역 국비예산이 약 1,223억원 수준 반영됐다고 밝혔다. 안도걸 의원이 가장 역점을 둔 예산은 그의 대표 공약인 ‘ABC(인공지능(AI), 바이오(Bio), 문화·관광(Culture)) 산업’을 광주 원도심에 육성하는데 필요한 예산이었다. 구체적 반영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인공지능·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의 벤처기업육성과 인재양성을 위한 예산 181억원이 반영됐다. ▲(신규)광주 인공지능사관학교 인재양성(42억원), ▲인공지능 첨단바이오헬스케어 실증 및 플랫폼 구축(15억원), ▲(신규)광주 전자디지털 체험관 구축(기획설계비 1억원) ▲치과의료용 소재·부품산업 고도화 사업(29억원) 등이 포함됐다. 이와 별도로 내년도 창업중심대학(중기부) 신규지정 예산이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하여, 내년 지역 내 대학이 공모에 참여해 선정될 경우 신규지정 사업비(50~100억원 추정)를 확보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이러한 지역산업활성화 예산은 광주의 미래먹거리 산업을 육성하는데 크게 도움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일본 문부과학성[대신 모리야마 마사히토은 9월 4일과 5일, 서울에서 ‘2024 한일 저작권 정부 간 회의 및 세미나’를 열어 인공지능(AI) 시대의 저작권 정책을 논의했다. 한국과 일본은 2011년에 체결한 ‘한일 저작권 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저작권 분야 양국의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양국에서 ‘한일 저작권 정부 간 회의 및 세미나’를 번갈아 가며 개최하고 있다. ◆ 9. 5. ‘한일 저작권 정부 간 회의’, 인공지능 관련 저작권 현안 등 양국 최신 정책 동향 논의 ‘2024 한일 저작권 정부 간 회의’는 9월 5일,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열렸다. 한일 양측은 최근 저작권 현안을 심도 있게 토론했다. 특히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이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저작권 보호와 이용 활성화 간의 균형점을 찾기 위한 양국의 정책적 노력을 공유하고 국제적 논의의 흐름도 살펴봤다. 일본은 문체부가 구성한 ‘인공지능(AI)-저작권 법・제도 개선 워킹그룹’ 운영 방식과 주요 논의 경과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양국은 내년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민 조동복(69)씨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1천만원을 안양시에 기탁했다. 시는 5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기탁식을 열었다. 칠순을 맞이해 뜻깊은 기부에 나섰다는 조 씨는 “어려운 가정들도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 외로움보다는 희망을 품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 씨는 현재 안양6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협의회장을 맡은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도움을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면서 “취약계층이 생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전달받은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명절 이웃돕기 및 재난취약계층 지원, 저소득층 교육지원 등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는 시민들에게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위기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 중인 카카오톡 채널 ‘김포복지팡팡’에 민관 협력 운영체계를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치를 통해 김포시는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 ▲김포시장애인복지관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 등 5개 복지관의 담당자들을 채널 관리자로 추가하여, 각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포복지팡팡’ 채널은 시민들이 카카오톡을 통해 위기 이웃을 신고하거나 복지 서비스 관련 정보를 받을 수 있는 창구로 활용되고 있으며,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정보를 게시하고 있다. 이번 민관 협력 체계 도입으로 김포시는 지역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시민들의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강영화 복지과장은 “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더 쉽게 알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복지 서비스 제공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시는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복지 네트워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천시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회 고향사랑의 날 행사에 참가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김천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제2회 고향사랑의 날(9월 4일)을 기념하고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전국 광역(15개) 및 기초자치단체(134개)가 참여한다. 각 자치단체의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할 수 있는 전시 부스 운영과 행사 방문객을 비롯해 현장 기부자들에게 다양한 기념품과 이벤트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 달 추가 선정된 답례품 3종(스틱벌꿀세트, 김천호두찰빵, 표고버섯, 스틱벌꿀세트)를 포함한 다양한 답례품 전시와 온라인 고향사랑기부와 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고향사랑e음에 접속하여 로그인 후 김천시를 관심지자체로 등록한 방문객에게는 보냉백을 기념품으로 증정하는 행사와 아울러 현장기부자에게는 여행용 레디백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추석맞이 고향 방문객과 세액공제 효과를 기대하는 잠재적 기부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연말까지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