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민 차량을 무상 점검해 주는 행사가 오는 10월 27일 오전 9시~오후 3시 20분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청 야외주차장에서 열린다. 성남시가 후원하고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 성남시지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자동차 불량으로 인한 사고를 막고, 겨울철 안전 운행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카포스 정비사 150명이 이날 시청 주차장을 찾아오는 시민 차량의 엔진룸, 브레이크 패드와 라이닝, 배터리, 타이어, 각종 부품 상태를 점검해 주고 불량 와이퍼, 전조등·브레이크등의 전구, 에어컨 필터는 무료로 교체해 준다. 부족한 엔진오일, 워셔액, 냉각수,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 공기는 채워주고 정밀 점검이 필요한 차량은 점검 내용을 발급해 정비를 받도록 안내한다. 최근 전기차 사용이 증가하면서 전기차 화재 사고가 늘어나고 있어 이에 따른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조치 요령도 추가로 안내한다. 자동차를 점검받으려는 성남시민은 자동차등록증을 준비해 행사 당일 현장으로 오면 된다. 렌트카, 1톤 이상 화물차, 영업용 차량, 수입차는 제외되며 접수는 3시까지 받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대야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대야동 행정복지센터에 고구마 60상자를 전달했다. 김현태 회장을 비롯한 통장들은 10월 20일 일요일, 주말을 반납하고 텃밭에서 직접 고구마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통장협의회는 작년에도 텃밭에서 직접 수확한 고구마 40상자를 관내 취약계층에 후원한 바 있다. 김현태 통장협의회장은 “통장들과 함께 수확한 고구마가 취약 가정에 도움이 될 생각에 힘든 줄도 모르고 일을 했다. 어려운 이웃이 이번 나눔을 통해 풍요로운 가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근선 대야동장은 “주말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을 위해 고생해 준 통장들에게 감사하며, 후원받은 고구마는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가 11월 반려마루 화성에서 도내 유기견 입양자를 대상으로 독 스포츠 중 하나인 어질리티 기초 교육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어질리티란 개에게 여러 개의 장애물을 통과하여 목적지까지 달리게 하는 일종의 장애물 달리기다. 교육은 특별히 도내 유기견 입양자를 대상으로 11월 3일, 9일, 16일 총 3회차로 운영되며, 올해 5월 정식 개관한 반려마루 화성 내 다목적 운동장, 반려견 놀이터, 반려마루문화센터 실내 교육장 등에서 진행된다. 어질리티 기초 교육은 독 스포츠를 처음 시작하는 보호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어질리티의 기본 개념과 실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수행할 기다려, 엎드려 등 기본 교육이 되어있는 반려견이 모집 대상이다. 교육 수료 후에는 입양자가 희망하면 도내에서 개최되는 독 스포츠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이은경 경기도 반려동물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유기견 또한 충분히 스포츠 독으로 육성될 수 있다는 사회적 인식 변화와 유기견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해소되길 희망한다. 또한 반려인과 반려견 모두에게 정신적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55회 한국전자전’에 참가해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홍보관을 운영, 전략사업인 반도체, 미래자동차, 수소, 첨단물류 분야 중심으로 맞춤형 기업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 ‘제55회 한국전자전(KES 2024)’은 가전·스마트홈, 전자부품 소재, 테크솔루션, 메타버스, 모빌리티, 디지털헬스 등 관련 550개사, 1,400부스로 운영되며 최신 제품과 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전자·IT 산업 분야 대표 전시회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홍보관을 설치하고 현장에서 ▲경기경제자유구역 3개 지구(평택 포승, 평택 현덕, 시흥 배곧)의 투자환경 및 인센티브 홍보 ▲잠재투자기업 1:1 투자상담 ▲SNS 퀴즈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자유구역은 미래 신산업 혁신성장 거점 조성이라는 비전 아래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산 클러스터 구축(평택 포승지구), 수소경제도시 및 글로벌 정주환경조성(평택 현덕지구), 육·해·공 무인이동체 및 의료·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시흥 배곧지구)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여성가족재단과 경희대학교 인권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청년 양성평등 포럼’이 10월 30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피스홀에서 개최된다. ‘AI시대, 양성평등을 향한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청년 양성평등 포럼은 청년층의 젠더갈등 해소와 양성평등정책에 대한 공감대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류석영 카이스트 전산학부 교수를 연사로 과학기술분야 여성리더로서의 성장과정과 포용적 AI시대를 위한 윤리 의식에 대한 내용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크콘서트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둘러싼 성평등 문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시간이 이어진다. 포럼은 12시부터 2시까지 ‘런치 미팅’으로 진행되며 경희대학교 응원단 ‘컬스라’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허순 경기도 여성정책과장은 “청년세대에 더욱 첨예한 젠더갈등은 자신이 처하지 않은 상황에 대한 공감의 문제라는 점에서 양성의 공감과 소통의 장이 필요하다”면서 “경기도는 지속적으로 양성평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중심으로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19일 기흥구 4개 동에서 지역 주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인 ‘동민의 날’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동백1동에서는 지역주민 화합을 위한 ‘동동데이’를 개최했다. 동백1동 체육회가 주관한 이 행사에서는 용인백현중학교 학생들이 사물놀이와 댄스, 줄넘기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고,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색판뒤집기 등 명랑운동회를 진행했다. 아울러 체험부스에서는 페이스페인팅과 양말목 공예, 건강 증진 상담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생활 정보를 전달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 발전과 화합에 공로를 인정받은 주민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동백1동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이 가을 정취를 느끼면서 행복한 추억을 가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화합을 위한 행사를 다양하게 마련하겠다”고 했다. 동백3동도 같은 날 동진원공원에서 ‘제2회 동백3동민의 날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동백3동체육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동백3동통장협의회 ▲노인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지도위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2024 의정부힙합페스티벌 BMF가 10월 19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비 예보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힙합 팬들과 의정부 시민들이 참여해 축제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BMF는 대한민국 대표 힙합 페스티벌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진행되었는데 19일 저녁 선보인 메인공연 외에도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본 공연 전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 블랙뮤직 블라썸: Flow In Bloom이 2024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사업으로 진행됐다. 아마추어와 프로 아티스트들의 협업을 통해 힙합의 예술적 가치를 조명한 이 행사에는 래원, 오르내림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마스터스테이지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서울예대, 홍익대, 국민대 힙합 동아리들이 루키즈 스테이지에서 젊은 에너지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BMF 힙합 신진 아티스트들의 재능을 발굴하는 동시에 힙합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제공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이어진 힙합 원데이 클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이 오는 26일 새롬동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 인근 새롬정원(체육시설부지)에서 ‘으뜸 새뜸 온(溫)가족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가족을 주제로 풍성한 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열린다. 먼저 1부 한마음체육대회는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풍선탑쌓기, 협동 제기차기 등 6∼7가지 종목으로 구성된 명랑경기가 진행된다. 같은 날 오후 3시 10분부터 시작하는 2부 문화축제는 어린이 공연, 새롬와이파이 축제(새롬청소년센터), 가족문화 클래식 공연, 디제잉쇼 등 다채로운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지역기관·단체의 각종 체험 홍보부스와 피크닉존, 푸드트럭, 플리마켓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밖에 케이나인클럽이 참여하는 모범 반려동물 지원 부스에서는 천연기념물 제368호 삽살개 교육과 합동산책 시연, 펫티켓 홍보, 배변봉투세트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축제에 앞서 오는 25일 오후 5시 30분부터는 새롬동 주민자치회가 가득뜰근린공원 내 버스킹공연장에서 축제 전야제 행사로 ‘가족과 함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강릉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4일 19시 30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2024 가곡의 밤'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소프라노 이명주, 메조소프라노 이단비, 테너 국윤종, 베이스바리톤 사무엘윤이 협연에 나서 자리를 더욱 빛내 줄 예정이다. 찬 바람이 가득해진 가을밤, 서정적이고 감동적인 멜로디가 가득한 곡들로 관객의 마음에 깊이 스며들어 공연장을 따뜻하게 만들고, 한국 가곡의 고유한 매력에 아름다운 선율의 오케스트라 연주를 입혀 다양한 음악을 선보인다. 강릉시립교향악단의 ▲베르디 운명의 힘 서곡을 시작으로, ▲그대있음에, ▲명태, ▲달밤, ▲산촌, ▲뱃노래, ▲비목, ▲그리운 금강산, ▲고향의 노래, ▲남촌, ▲진달래꽃, ▲저 구름 흘러가는 곳,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눈을 감으면 마치 시 속 풍경에 있는 듯한 느낌이 전해질 가곡들로 구성했다. 강릉아트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한국 가곡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자리로, 따뜻한 멜로디와 감성적인 가사가 관객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줄 것이기에 가족, 친구와 함께 오셔서 감미로운 선율을 만끽하시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한민국의 고유영토인 독도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사진전이 경기도의회에서 열린다.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회장 김용성 의원)에 따르면 이달 21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2024 독도의 날 기념 사진 전시회’를 선보인다. 경기도의회 독도사랑ㆍ국토사랑회는 경기도의회 의원동호회로 18명의 경기도의원들이 있으며, 매년 독도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하며 독도 수호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독도 동⋅서도 전경과 노을이 지는 독도, 울릉도에서 보이는 독도 등 독도 사진 16점이 전시되고, 행사기간 동안 경기마루 스크린에는 독도 관련 영상물이 상영될 예정이다. 김용성 회장은 “일본은 독도 영유권 문제에 대한 비뚤어진 시각을 드러내며 역사왜곡을 끊임없이 자행하고 있다”면서 “애석하게도 올해는 용산 전쟁기념관과 서울 지하철 광화문역, 잠실⋅안국역에 있던 독도 조형물이 철거돼 논란이 됐고, 국방부의 장병 정훈교재와 외교부 누리집, 행정안전부의 민방위 교육영상의 독도 관련 내용이 왜곡된 사례가 수차례 발생했다”며 유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