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9월 26일 관내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제3회 상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 상담의 사례개념화’를 주제로 도현 상담교육연구소 유진혜 소장이 진행했다. 연수에서는 청소년 상담의 이해와 실제, 고위기 사례 다루기, 사례개념화를 위한 과정과 상담 전략 등을 다뤘으며, 이를 통해 학교 상담 현장에서 실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을 제대로 분석하고 상담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한데, 오늘 강의가 매우 유익했다”며 “배운 내용을 학교 상담 현장에서 적극 적용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중등교육지원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상담을 수행하는 교사들에게 꼭 필요한 주제였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든든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미디어센터가 지난 27일(토)에 스타필드 안성에서 진행된 시민 라디오 공개방송 'ON AIR PLAY'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ON AIR PLAY'의 1부에서는 안성미디어센터에서 활동하는 미디어 동아리들이 가을과 관련된 5가지 방송 주제 선정을 비롯하여 대본 작성 및 라디오 공개방송을 직접 진행했다. 특히 시민과의 인터뷰, 퀴즈 이벤트 등 시민 참여형으로 진행되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김보라 안성시장이 DJ로 참여해 2025년 남사당 안성맞춤 바우덕이 축제를 소개하고 관련한 시민 사연과 퀴즈 이벤트도 직접 진행하면서 안성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호흡하는 모습을 통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방송 중간 및 말미에는 어쿠스틱 밴드 '아웃 오브 캠퍼스'가 가을 계절과 어울리는 분위기의 공연이 함께 진행되어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2부 프로그램인 시민 장기자랑 프로그램 ‘안성맞춤 흥뻑쇼’에서는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한 총 10팀이 저마다 가지고 있는 끼를 발산하여 행사에 참여했다. 또한 관람석의 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25일, (사)한국나눔연맹에서 오산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10kg) 500포, 라면 500박스, 과자 500봉 등 3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저소득 장애인 및 아동 등 취약계층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한국나눔연맹은‘2023년부터 매년 기탁으로 오산시 누적 기부금 1억 원을 돌파하여 오산시‘명예의 전당’1억 원 이상 기부자‘숲’에 최고 등급으로 등재된 바 있다. 1992년 개관 이래 독거노인,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사업 및 생활여건개선사업 등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해외 빈민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사회의 약자 및 소외된 불우한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매년 잊지 않고 오산시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사)한국나눔연맹의 선한 영향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신속하게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세마동 행정복지센터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백미를 전달하고, 2차 ‘찾아가는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 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세마동장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대상 가정을 직접 찾아가 물품 지원과 함께 안부를 살피고 생활 불편 사항을 경청했다. 또한 디지털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의 대상자를 위해 소비쿠폰 신청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가정 내에서 간편하게 신청과 발급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제공했다. 이 서비스는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주민들께서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비스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홀로 외출이 힘들어 소비쿠폰 신청이 막막했었는데 이렇게 동에서 직접 나와 신청을 도와주고 후원물품까지 지원해주니 참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산업진흥원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국내 지식재산 권리화 지원 사업’을 통해 22개 중소기업, 33건의 지식재산에 대한 지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규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시행 4개월 만에 총 3천9백만 원의 예산이 전액 소진될 정도로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으며, 기업 만족도 조사 결과 93%가 ‘만족’, 100%가 ‘재참여’ 의향을 밝히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참여 기업 중 45%는 지식재산 인증 확보 ▲25%는 매출액 증대 ▲15%는 계약 수주 및 경영성과 향상 등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A 기업은 국책과제 유치와 중국 특허협력조약(PCT) 선출원 활용 성과를 거두었고, B 기업은 129억 원 규모의 계약을 수주, C 기업은 일본·싱가포르 등 해외 구매자의 표본(샘플) 요청 및 특허(라이선스) 협의를 진행하는 성과를 냈다. 이학주 평택산업진흥원장은 “글로벌 진출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 출원 지원 등 지식재산(IP) 보호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식재산과 기술 혁신 인증은 기업 경쟁력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는 광명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 사고(’25.4.11.)로 장기간 운행이 중단됐던 친목∙호현마을과 광명을 연결하는 시내버스 노선이 오는 30일 첫차부터 운행 재개된다고 29일 밝혔다. 대상 노선은 도로 통제로 우회 운행하고 있는 ▲안양 3번 ▲광명 2번 ▲광명 12번 ▲안산 50번 등 4개 노선으로, 오는 30일 0시부터 사고 현장 주변 광명시 오리로 약 500미터 구간에 대한 왕복 2차로가 임시 개통됨에 따른 조치다. 시내버스 운행이 정상 재개되면, 현재 신안산선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에서 운행 중인 셔틀 차량은 운행이 중단될 예정이다. 안양시는 광명시와 함께 지난 24일 임시도로 개통을 위한 합동 현장 점검을 마쳤으며, 29일 시민 안전을 위해 버스 시험 운행을 진행한다. 시는 사고 주변 도로 통제로 인해 겪고 있는 주민들의 일상생활 불편 해소와 차량 통행·버스 이용객 감소로 위축된 소상공인 매출, 지역경제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고 구간 임시도로 개통에 맞춰 신속하게 버스노선 정상화를 추진했다”면서 “도로의 전면 개통과 주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한 특화사업 ‘함께하는 세시풍속’을 진행했다. ‘함께하는 세시풍속’은 우리나라 대표 명절에 전통 음식을 나누며 이웃의 정을 함께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 설, 정월대보름, 단오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가정을 방문해 떡국, 오곡밥, 부럼 등을 전달했으며 이번 추석에는 송편과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에 대해 박정자·김경수 신현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명절일수록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며 모두가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9월 26일 추석을 앞두고 연휴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정돈된 마을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자생단체 회원과 주민센터 직원, 솔뫼초등학교 학생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시 진입로인 만가대사거리와 초등학교 통학로, 경전철 역 주변에서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며 생활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특히 솔뫼초 학생들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현장 활동을 통해 민주적 참여의 의미를 체험했다. 어른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거리를 정비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지역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 송산1동은 주민과 함께하는 청결 활동을 이어가며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정비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전선녀 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주민과 학생이 힘을 모아 동네를 깨끗하게 가꿀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마련해 살기 좋은 송산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가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안양그린마루에서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8회에 걸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 ‘안아주기(안양그린마루와 함께하는 내 아이에게 들려주는 환경이야기)’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 아이에게 들려주는 환경 그림책’이라는 주제로 학부모가 직접 그림책을 제작하는 과정으로, 이를 통해 성인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가정 내 자녀와의 소통을 통한 환경 교육을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우선 기후변화교육 강사를 통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개념을 배우고, 각 회차마다 전문 그림책 강사와 함께 환경 그림책 감상・주제 선정・스토리보드 작성・원화 스케치・채색 작업 등을 거쳐 참여자만의 환경 그림책 완성하게 된다. 참여 대상은 안양시민 중 초등학생 자녀를 둔 성인 15명 내외이며, 모집은 안양시 통합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9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1인당 2만원(재료비 포함)이다. 내년 1월에는 출판기념회를 열어 완성된 그림책과 제작 과정을 공개하고, 안양그린마루 내 전시공간에 그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파주시 일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80명을 대상으로 가족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간 소통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가족들은 전통 장만들기 체험과 임진각 평화누리를 방문하며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분단의 역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 여행에 참여한 한 가족은 “평소 바쁜 일상으로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기회로 가족들과 함께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가족이 함께 웃고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복지·교육(보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안산시 아동권리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