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8일 지역 내 취약계층 11가구를 대상으로 ‘광남1동 든든한 지킴이 우리는 깐부잖아’ 사업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홀몸 어르신, 장애인,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구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찾아가 월 1회 이상 맞춤형 물품을 전달하고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물품 전달과 함께 광남1동 새마을부녀회가 직접 담근 고추장을 취약계층 50여 명에게 나누며 따뜻한 온정을 더했다. 전동진‧남기환 광남1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친구처럼 가까이 다가가 안부를 살피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남1동 지보체는 ‘행복 나눔 1인 1계좌’ 후원금 모집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오포1동은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복지 정보를 전달하고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오감 만족! 찾아가는 복지‧건강 상담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의 건강 및 복지 욕구를 세심하게 살피고 대상자의 필요를 정확히 파악해 민관 협력 기반의 지속적인 사례 관리와 서비스 제공을 추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오포1동은 보건소와 긴밀히 협력해 건강 관련 수요에 대응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공공·민간 자원을 활용한 병원 동행 서비스, 누구나 돌봄 서비스 등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이에 대해 남기태 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과 복지 욕구를 직접 확인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오포1동은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더욱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 월롱면과 파주도시관광공사, 엘지(LG)디스플레이 ‘따뜻한 마음을 가진 봉사단’ 지난 9월 1일 월롱면사무소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사회공헌 및 지역상생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협력해 ▲환경개선 ▲안전관리 ▲지역상생 분야에서 공동 노력을 기울이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지역축제 대비 합동 환경정화 활동 ▲하천 가꾸기 및 생태 보전 ▲도로 배수구 점검과 안전취약지역 합동 점검 ▲저출생·고령화 대응 프로그램 운영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 조동칠)는 사업 전문 인력과 장비 지원, 홍보를 담당하고, 월롱면은 지역 현황 및 대상지 제공과 행정 지원을 맡는다. 엘지(LG)디스플레이 봉사단(회장 이재수)은 자원봉사 인력과 활동 일정을 수립하여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는 등 기관별 강점을 살린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김윤정 월롱면장은 “이번 협약이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기업 봉사단이 함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상록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올해 안산시 청소년 동아리 어울림마당 2회차 ‘동아리야 더 놀자’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안산시 청소년동아리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의 주체로 참여하는 시의 대표 청소년 축제다. 지난 5월 개막행사 ‘동아리야 다 놀자’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청소년 퍼포먼스(밴드, 댄스) 경연대회로 펼쳐졌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총 32개(밴드 9개, 댄스 23개) 청소년 동아리가 참가해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현장에는 400여 명의 청소년과 주민들이 함께해 열정적인 응원과 환호로 축제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경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밴드 1위 팀과 댄스 1~3위 팀은 오는 10월 25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리는 청소년동아리연합축제 ‘동아리야 또 놀자’ 메인무대에 오르게 된다.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은 “청소년들이 무대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서로 어울리며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기회를 통해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 한양대학교 ERICA 컨퍼런스홀에서 한국어 수강 외국인 연수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범죄피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 생활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필수인 범죄예방 지식과 한국 사회의 안전 수칙을 알리고, 범죄 피해 예방 및 긴급 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학생 비자 및 체류 관련 법률 ▲일상생활 속 범죄 예방법 ▲유학생을 노린 보이스피싱·사기 사례 ▲성범죄 예방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억배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외국인들의 관내 유입이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대상 범죄예방 교육과 인권침해 예방 교육을 실시해 외국인 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청년인턴 사업 참여자 57명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본격적인 업무 수행에 앞서 청년인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열린 이날 행사에는 사업취지, 근무조건 등 사업에 대한 안내와 안산시 청년공간인 ‘경기내일스퀘어 상상대로’ 소개의 시간이 진행됐다. 또한, 청년인턴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올해 하반기 채용 동향 및 취업 준비 전략’ 특강도 이어졌다. 시는 지난달 9일부터 18일까지 청년인턴 모집을 진행한 결과, 총 200명이 접수해 3.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1차 서류심사로 정원의 1.5 배수인 86명을 선발한 뒤 면접을 거쳐 최종 57명을 선발했다. 특히, 합격자 중외국인 청년인턴 1명이 포함됐다. 안산시 청년인턴사업 도입 이후 처음이다. 선발된 인턴들은 오는 12월 30일까지 4개월간 시청, 상록구청·단원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에서 민원 안내 및 행정실무 등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업무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청년인턴에게는 생활임금 수준의 급여(시급 11,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30일 “2025년 군포시 공공부문 사례관리활성화 및 지역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동맞춤형복지팀 업무간담회’를 군포시청 별관 일자리센터 교육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복지정책과가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희망복지팀과 12개 동 맞춤형복지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사례관리 활성화 및 협력방안 ▲고독사 예방사업 추진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계획 ▲희망나름단(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성화 방안 등으로 무한돌봄센터와 맞춤형복지팀 업무전반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공유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맞춤형복지팀장은 "복지업무를 처음 맡았는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체계구축을 위한 업무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상만 복지정책과장은 "군포시 무한돌봄센터와 12개동 맞춤형복지팀의 소통창구를 마련하여 공공사례관리가 체계적인 협력을 유지하며 지역사회에 질 높은 복지서비스가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군포시 무한돌봄센터(희망복지지원단)는 2010년 신설되어 공무원 4명과 사례관리사 8명이 일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공사례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는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지방하천 준설 사업의 효과로 최근까지 집중호우에도 한 차례의 하천 범람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정비’를 실현하기 위해 시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탄천 전 구간의 퇴적토를 단계적으로 준설하며 하천의 통수 능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과거 탄천은 매년 장마철마다 범람하여 시설물 파손 등 수해 피해가 끊이지 않았으나, 준설 완료 후에는 하천의 물 흐름이 원활해지면서 단 한 번의 범람 없이 안전한 하천으로 거듭나게 됐다. 탄천 범람 제로화는 단순히 재해를 예방하는 것을 넘어, 시의 행정 효율성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매년 반복되던 수해 복구에 투입되던 막대한 인력과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침수 위험이 사라지면서 탄천에 조성된 물놀이장, 체육시설, 반려견 놀이터 등 시민 편익 시설들을 중단없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시민들이 탄천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신상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는 ‘생성형 AI가 바꿔놓을 미래 변화 총정리!’를 주제로 한 ‘2025년 온가정 학교’ 온라인 특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온가정 학교’는 용인시 평생학습관이 운영하는 가족 교육 프로그램으로 가정 경영과 자녀 양육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지식과 실제 사례를 제공하는 강연이다. 이번 특강은 ‘미래출현’ 저자이자 미래캐스터인 황준원 ‘미래채널 MyF’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황 대표는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와 미래 변화 양상, 필요한 역량과 자세, 새로운 일자리 예측 등 생성형 AI 관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2일부터 12일까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120명을 모집한다. 신청 완료 시, 휴대전화 문자로 강의 접속 링크가 발송된다. 강의는 16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시민들이 4차 산업혁명의 변화를 이해하고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라며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AI 시대를 준비하는 데 시민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9월 1일 화성종합경기타운과 화성국민체육센터에 경기도 공공기관 최초로 ‘스마트 MSDS(Material Safety Data Sheet) 키오스크’를 도입하고, 현장 화학물질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산업현장에서 사용하는 화학물질은 근로자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주요 위험요소다. '산업안전보건법'은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에 MSDS(물질안전보건자료)를 비치하고, 근로자 교육을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종이 게시물은 내구성이 낮고 오염·훼손 가능성이 크며, 최신 정보 업데이트가 어렵다는 한계가 있어 현장에서 실질적인 정보 제공에 제약이 있었다. 이에 HU공사는 현장 근로자의 요구를 반영해 MSDS를 전산화한 ‘스마트 키오스크’를 도입했다. 이번 시스템은 누구나 손쉽게 화학물질 정보를 검색·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해 안전관리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였다. 도입된 키오스크는 ▲취급 화학물질 검색 ▲작업공정별 관리요령 확인 ▲유해·위험물질 배치도 안내 ▲비상대응 정보 제공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작업자는 이외에도 비상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