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 운정6동은 지난 22일 실버경찰대 및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살예방(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자살예방 교육’은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에서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목표로 추진하는 현장 중심의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자살 고위험군 이웃 발굴·대응법 ▲마음 건강 관리수칙 ▲심리상담·치료비 지원사업 소개 등 자살예방 및 생명 안전망 구축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보건복지부 제작 드라마를 활용한 ‘노인 자살예방 교육영상’을 시청하며 자살의 주요 동기와 징후, 자살위험 노인 대응 사례 등 구체적인 예시 및 대처방안에 대해 학습하고, ‘나만의 노년기 우울증 예방법’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 또한 가졌다. 강형우 실버경찰대장은 “자살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이토록 심각한 상황임을 이번 교육을 통해 알게 됐다”라며, “배운 것을 토대로 대원들과 함께 ‘우리 마을 생명 지킴이’로서 자살위험 이웃 발굴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여름철 호우와 폭염 등으로 휴무 기간을 가졌던 파주시티투어가 8월 27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파주시티투어는 대중교통으로 이동이 어려운 관광지를 권역별로 묶어 파주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시가 지원하는 지역관광 사업으로, 역사유산부터 자연경관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파주의 매력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정기노선은 ▲(화) 감악산 출렁다리, 율곡수목원(산림치유 프로그램) ▲(수) 마장호수 출렁다리, 혜음원지 ▲(목) 헤이리예술마을, 맛고을, 장단콩웰빙마루 ▲(금) 보광사, 오두산통일전망대 ▲(토) 6.25납북자기념관, 디엠제트(DMZ) 평화관광 ▲(1박2일) 황포돛배, 이이유적지, 국립민속박물관, 임진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가을에는 통일동산 관광특구 방문주간 및 헤이리 판 페스티벌, 개성인삼 등 지역축제와 연계한 이색적인 기획노선도 진행된다. 정기노선 탑승지는 홍대입구역(3번 출구, 9시), 운정역(1번 출구, 9시 40분)이다. 이용요금은 당일 노선 7천 원(중식, 입장료, 체험료, 여행자 보험 미포함), 1박2일 노선 8만 원(탑승료, 숙박비, 2일차 조식 포함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는 22일, 제21회 에너지의 날(8.22.)을 맞아 파주시청과 파주봉서 수소충전소에서 ‘파주 알이100 데이(파주 RE100 Day)’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민과 파주시 직원들이 알이100(RE100)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재생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도록 시간대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전에는 파주시청 어린이집에서 ‘어린이 알이100(RE100) 교실’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린이들에게 재생에너지의 중요성과 미래세대를 위한 알이100(RE100)의 역할 등을 설명하고 수력발전기 체험 꾸러미(키트)를 함께 제작해보며 에너지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시간에는 파주시청 복지동 1층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한 수박주스 만들기 ▲솔라오븐 요리 체험 ▲태양광 생활용품 전시 ▲알이100(RE100) 홍보 등의 ‘알이100(RE100)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정식 운영을 앞두고 있는 파주봉서 수소충전소에서도 22일 하루 동안 ‘수소충전소 에너지 프리 데이(Energy Free Day)’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 단원구가 2학기 개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스쿨존’ 불법주정차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2021년 도로교통법의 개정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모든 도로에서 주정차가 금지됐고, 과태료는 일반도로 대비 3배인 12만원(승합차는 13만원)이 부과되지만 위반 사항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단원구는 오는 9월 27일까지 단원구 내 초등학교 25개소를 대상으로 특별단속에 나선다. 주요 단속 대상은 등교 시각인 매일 오전 8시~9시 사이에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차량이다. 단원구는 무인 CCTV 등을 활용해 단속 강화에 나설 예정이며 학교 앞 불법주차 차량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견인 조치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등굣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교통지도와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을 병행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올해 단원구 초등학교 주변에 무인단속 CCTV 5대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라며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안산시 소재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이용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안산 디지털 전환 부스트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안산스마트허브의 디지털 전환과 첨단기업 육성을 위해 지난 5월 안산시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한양대 에리카캠퍼스(경기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 경기테크노파크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된 10개의 기업은 카카오 클라우드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는 5천만 원 상당의 크레딧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선정 기업 중 별도의 평가를 거쳐 2개 기업은 기술사업화를 위한 기술고도화 지원 비용 1천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가능하며, 경기안산강소특구 누리집 사업신청란에 첨부된 필요서류 등을 작성해 강소특구지원단 대표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우편·방문 제출은 이메일 제출 후 3일 이내 제출해야 한다. 이후 사전검토와 서면평가를 거쳐 9월 중 최종 10개 기업을 선정해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안산강소특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안산시 산업지원본부 내 교복 상설매장(단원구 중앙대로 685)에서 ‘2024년 하반기 중·고생 교복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산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안산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복 나눔 행사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됐다. 관내 중·고등학교 졸업생들의 교복을 기증받아 세탁과 분류를 거쳐 필요한 학생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하고, 수익금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된다. 이를 통해 가계 부담을 줄이고 나눔과 환경보전을 실천하자는 취지다. 교복 나눔 행사 이후 9월 중순부터는 상설매장이 운영된다. 구매를 희망하는 시민은 매주 목요일 이메일 사전 예약한 뒤, 지정된 날 교복 상설매장에 방문해 교복을 구입하면 된다. 서치원 안산소비자단체협의회장은 “고물가로 힘든 시기를 겪는 시민들이 교복 나눔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정삼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중·고생 교복 나눔을 위해 노력해 주신 안산소비자단체협의회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안산지부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용인 시민을 대상으로 ‘상상을 문화 프로젝트로 실현하는 '○○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9월 체험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는 ‘세대 공생’을 주제로 시민기획자가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문화상품인 체험 키트를 제작하였고, 지난 7월부터 시민들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세대가 문화로 소통하고 교류 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여 많은 시민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9월 신규 프로그램은 ▲조부모님과 손주가 식물을 함께 심으며 추억을 쌓아보는 ’띠동갑 공감 추억 심기‘, ▲가족과 요가를 배우며 사랑과 긍정 에너지를 느껴보는 ’말랑말랑 요가로 내 마음에 근육 만들기‘, ▲죽간 퀴즈통으로 퀴즈를 풀며 가족 간 소통해보는 ’뻔한 패밀리? FUN한 Family!‘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무료 전시와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프로그램은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 마련된 공생문화 콘텐츠 체험 공간인 ’○○의 상상마켓‘에서 진행되며, 9월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3일부터 온라인 신청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1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지역 혁신 중심 대학지원(RISE) 사업, 글로컬 사업 등을 통한 대학과 도시의 상생 협력 전략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제21차 대학과 도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인구구조 및 산업구조의 변화에 대응해 대학과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교육부가 추진 중인 ‘지역 혁신 중심 대학지원(RISE)’ 사업과 ‘글로컬 대학30 프로젝트’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교육부의 지역발전과 연계한 대학 재정지원 사업 방식 개편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발표 주제로는 ‘지ㆍ산ㆍ학 상생 협력을 위한 대학과 지역의 혁신 방안’과 ‘지역 혁신 중심 대학지원(RISE) 체계의 지원사업을 통한 대학과 지역의 상생 협력 전략’이 다뤄졌다. 또한, 해외 협력지구 사례를 통해 지역-대학 혁신 방향과 협치 모델을 분석하며, 대학-지역 협업 기반의 ‘지역 혁신 중심 대학지원(RISE)’의 기본계획 수립 방향이 논의됐다. 이어진 좌담회 형식의 토론회에서는 지역 혁신 중심 대학지원(RISE) 사업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옥외광고물 관련 교육 영상을 공개하며 옥외광고 사업자, 일반인, 전국 지자체 담당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작년에는 ‘옥외광고물법의 이해’를 주제로, 올해는 ‘옥외광고물 사례 정리와 일반적 설치 절차’를 다룬 홍보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공개했다. 시흥시 통계에 따르면, 전체 간판의 77%가 부적격 간판에 해당하며, 옥외광고물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졌다. 특히 행정질서 확립이 필요한 상황에서 옥외광고 사업자와 신규 간판 설치를 원하는 업주에게 절차 안내가 시급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번 영상은 옥외광고물의 정의, 종류, 일반적 설치 절차, 주의 사항 등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어 불법 간판 설치를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30년 경력의 한 옥외광고 사업자는 “간판 설치 절차가 어렵고 복잡해 허가ㆍ신고를 기피하고 불법으로 간판을 설치했는데, 이번 영상을 보고 간판 설치 행정절차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됐으며, 앞으로는 시청 담당자와 사전 상의를 거쳐 광고물을 설치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박정헌 시흥시 경관디자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8월 28일 오우 6시 30분 목감동 따오기문화공원에서 제2회 ‘한여름 밤, 건강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목감동 따오기문화공원에서 참가자들이 모여 함께 스트레칭을 한 후, 아름다운 물왕호수 노을을 바라보며 둘레길 일부를 약 4킬로미터(km) 걷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참가자를 모집 중으로,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네이버 폼을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관리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들의 일상 속 걷기 실천을 높이기 위해 ‘7,000보 걷기 챌린지’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걷기 미션을 인증하면 우수자에게 건강꾸러미를 제공하고, 체성분 측정과 운동 상담도 병행하고 있다.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3기 참여자를 모집하며, 네이버 폼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정성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이웃들과 함께 즐거운 걷기 활동을 체험하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고 일상에서도